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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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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경기용인
홍사국
2023-10-24T22:41:56Z
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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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
최재형
밝은별시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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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T22:48:25Z
멋진 하루 보내셔요.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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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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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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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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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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