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글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전북김제권.
외국,내국 여성인력 12명 구합니다.(내일) 또는 모레.

정보나 소개주실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21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제허리가 잘록병이왔어요.
홍산마늘 인력들로 쫑대를 땄지만,
후에 나온것과 놓친것들을 재차 삼차
돌면서 따다보니
허리가 내거가 아닙니다.

오후에 비예보에
부랴부랴 휴립기로 두둑 만들면서
바로 서리태 파종을 미리합니다.
손바닥과 발꼬락은 괴저괭이병이 와서
딱딱하구요.
얼굴은 깜부기병 와서 아프리카출신으로 오해받겠어요.

종합방제약이 필요해요.
·좋아요 28
Farmmorning
마늘·영농일지
이틀째 홍산도야마늘 수확중 입니다.
본밭은 이달말 수확하는데, 농작업을 겹치지 않으려고 따로 파종한곳 먼저 수확합니다.

상태는 목표량에 못미치고, 크기 또한
너무 큰게 많아 선별해봐야 알겠지만
지난해보다 부진한것 같습니다.

수확작업이 마무리되면 목표량 대비 한숨만
나올듯 싶습니다.
2톤이 나와야 본전치기인데...
휴~

건조한 날씨라 하루30톤씩을 스프링클러로
쏴주고 있습니다.
수확일자에 인력 맞춰놨는데 밭상황이
조금더 미뤄달라 합니다.
뭐가 잘 안되네요.
·좋아요 9
Farmmorning
마늘·영농일지
2018년부터
6월 5일, 6월10일, 6월5일, 6월15일,
6월 4일, 6월16일그리고
올해는 6월9일을 수확일로 정했습니다.

도야마늘은 이보다 빠른 5월28~30일에
수확하려구요.

마늘수확후 하루뒤에 참깨모종을 심습니다.
참깨는 8월중하순 수확이라 9월 홍산마늘
파종에 적합한 간이작물이라 생각합니다.

마늘은 지난해보다 월등히 좋은상황입니다.
막바지 유황엽면시비를 자주해서 마늘밭인데 화약냄새 진동합니다.
·좋아요 8
Farmmorning
고추·영농일지
지난번 제초제피해글 올린후로
맹물시비 두번했습니다. 지금은 안정화 되었구요.

겨울이 온난하면 이듬해 충피해가 많아지고,
매서운 겨울이었다면 균피해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살충작업에 더 신경을 쓰려고 합니다. 탄저예방은 6월 첫비오기
이틀전부터 진행할까 합니다.
예방제는 지난해까지 써왔던 '비온엠'대신
'아리미소진'으로 바꿔봤고, 2회사용후
'다코닐에이스'로 장마중반기까지 12일간격으로 가보려 합니다.

추비는 관주로 NK+Ca+mg+B+mn+zn등이 함유된 수용성 비료로 5일간격 넣고 있습니다.
·좋아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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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텃밭먹거리.

무탈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좋아요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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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상자텃밭 딸기옆에
응큼한게 살고있어요.
이름을 몰라서 여쭙니다.
·좋아요 29
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오늘 홍산마늘 쫑제거에 인력동원해서
작업중입니다.
한분이 마늘밭에서 꿩알 열개를 주워오셨네요. 제자리에 가져다 놔도 꿩들이 품어주지 않을텐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부화시키자니 지난번 앵무새들도
네마리라 감당이 힘든데...
·좋아요 33
Farmmorning
·영농일지
육묘했던 대파는 5월5일 정식하고 맛있는 비를 흠뻑 맞았습니다.
밭이랑을 좀 자연스럽게 곡선미를 살려 만들었는데(자유의지 아님) 심뽀가 삐툴어진사람이 따면 그런다네요.
군대 열병식도 아닌데...

홍산마늘 후작으로 참깨들어갑니다.
육묘일수 28일 예상되고, 마늘은 6월6~10일경 수확할듯 싶네요.
마늘 뽑자마자 비닐과 관수설비 철거하고 걍 그대로 휴립기로 바로 두둑을 따렵니다.
·좋아요 28
Farmmorning
마늘·영농일지
홍산마늘도 쫑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지난주 두번의 강우에
쫑출현시기가 예년보다 약 1주일정도 빨라졌습니다.

그런데 쫑을 제거하는데, 뽑느냐 자르느냐의 선택에 고민이신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제 주장은 이렇습니다.
쫑을 뽑을경우
1. 뿌리들림이 발생하거나 잘못하면 마늘이 뽑힙니다.
2. 쫑대뽑힌 구멍으로 빗물이나 이슬방울이 스며들어 균피해가 우려되고 인편조직이 물러질 수 있다.
(마늘수확후 무름병 걸린듯 마늘 바로윗부분이 무르고 촉촉하게 젖어있습니다)
3. 대공이 생긴자리는 바람에 꺾이기 쉬워
마지막 구비대에 불리해집니다.
4. 다른품종과 달리 홍산마늘은 100세할머니도 한손으로 쉽게 뽑을만큼 수확이 유리하죠. 그런데 쫑대가 없이 빈대공만 있다면 마늘대가 끊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면 호미로 캐내야하는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위의 내용은 한달전쯤에도 올린듯 합니다.
쫑대를 먹기위해 마늘농사를 하는것이 아니기에 쫑대제거는 끊어줘야한다고 말씀드립니다.
식재료로 쫑대를 원하면 대서마늘(쫑대가 구비대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편)에서 뽑아 드시거나 시장에서 구매하셔서 드시는게
이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아요 7
Farmmorning
양파·영농일지
오늘은 홍산마늘밭 머릿두둑에 심어놓은 쪽파를 수확했습니다. 작년보다 토실토실 살이 많이 쪘네요.
쪽파수확후 경운기로 먼저 지지고,
용성인비,붕사,칼슘유황,굼벵이약 뿌리고
휴립기로 두둑만들고 비닐씌우고...
그러고나니 오후 여섯시네요.

마늘밭 둘러보다가 더부살이하는 양파밭에서 저녁에 고추장 발라먹을 튼실한넘 하나 뽑고
나오는길에 자가소비용치곤 넘 많은 수미감자밭을 둘러봅니다. 넘흐 깨끗하네요.
·좋아요 11
Farmmorning
마늘·영농일지
1.홍산마늘 잎끝이 말라갑니다. 5월들어 구비대기에 접어들면 당연스런 과정이죠.
더러는 마른잎끝에 검정곰팡이가 붙습니다.
이것은 구비대와 무관하니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식물세포의 죽은조직에서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2. 녹병 초기방제, 2차방제를 했는데 잡히는 속도가 늦습니다. 아마도 녹병균의 활동에 최적기온이 계속되어서인듯 하네요.
아침기온 10~15도에 며칠전 강우로 다습한 환경이기에 제압이 쉽진 않네요.
일단은 확산을 막기위해 3차방제로 아족시스트로빈을 써야할듯 싶습니다.
3. 태풍맞은 나락이 드러눕듯 마늘들이
단체로 누워있습니다. 잦은강우와 강풍에
물성화된 토양이 뿌리를 잡아주지 못했나봅니다.
수작없으로 세워줄 상황이 아니라 이대로
6월까지 가보려 합니다.
·좋아요 6
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김제장날.
일요일인데 한가하네요.
뜀뛰기죽으로 요기합니다.
·좋아요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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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영농일지
고추밭 수난시대.
1~3은 제초제맞은 모습
4는 바람에 방아다리 잘려나간 모습
5는 방아다리 진작에 잘려 곁순이 다분지화된 모습
6은 그나마 피해가 없던 정상적 모습

심난하네요.
바람.
·좋아요 11
Farmmorning
고추·영농일지
비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고추밭은 강풍에 부직포가 벗겨지고
고추나무가 쓰러지고 끊어지고 난리였네요.

며칠후 최저기온8도가 예보되어있는데, 이미 벗겨진 터널은 줄작업해서 부직포는 철거한뒤 버텨볼까 합니다.

성장차이로 빠른것은 고추가 10cm정도까지 커져있고, 3화방에 착과가
되었지만 같은두둑인데도 아직도 한달 뒤쳐진 느림보들도 있네요.
·좋아요 11
Farmmorning
마늘·영농일지
마늘에겐 반가운 봄비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또 비예보가 있어서
마늘성장에는 더없이 좋은 상황이 되네요.
이제곧 홍산마늘도 쫑대가 나올텐데, 충분한 습도유지가 쫑대출현시기의 편차를 줄일 수 있겠지요.
비는와서 좋은데 한편으론 녹병발병의 최적환경이 갖춰지고 있습니다.
저온다습. 낮기온 25도이하 그리고 일간최저기온이 10도언저리일때 녹병출현이 우려됩니다.

제밭은 지난주에 녹병초기 증상이 발견되어
방제하였고, 더는 기미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사람의 질병과 마찬가지로 작물병해도
조기발견하면 치료가 쉽습니다. 모쪼록
토양수분관리와 녹병예찰 잘하시고 마늘농사가 알차게 마무리되시길 바랍니다.
·좋아요 7
Farmmorning
마늘·영농일지
마늘잎끝마름에 대한 문의가 많은듯 합니다.

제밭사진을 보시면 그러한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무슨 특별한 영양제를 치고 비싼 고급비료를 줘서가 아닙니다. 잎끝마름을 겪지 않으려고 어떤 비법을 발휘한것도 아닙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토양검사 받으시고 적정산도로 개량한뒤
밑거름은 권장량보다 적게넣고 정식권장시기에 파종하여 토양습도에
중점을 두고 키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비료의 성분별 투입량을
정확히 알고 넣어줘야하는것이구요.

잎끝마름이 오는 이유는 생육환경. 즉 토양비분의 구성비가 적절치 못함이
주요원인이 됩니다.
무언가 부족해서가 아닌 무언가 많아서
발생되는것도 있습니다.

밭에 비료를 과하게 주면 악순환의 시작이 됩니다. 적게주면 추가로 보충할수 있어서 안전하겠죠.

저는 마늘농사는 물과 추비로 키운다는 개념으로 재배합니다.
추비는 수용성NK+Ca+mg+B를 사용하죠. 물비료이기에 균등한 비분투여가 됩니다. 그리고 비오기만을 기다리는 입제추비보다 실용적입니다. 더군다나 입제형추비는 벌마늘과 잎마름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여러 농튜버들의 영향에 영어식 상표명들을한 영양제,생리활성제,발근제등
갖가지 상품들이 널리 알려지게됐죠.
그러나 그러한것들은 모두 기본적인 비료성분들의 함량비만 특화된것으로
밑거름과 추비만 과하지 않게 충실했다면
사용할 필요가 없는것들이죠.
요즘 아미노산 제품을 애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흡수력좋은 질소비료일뿐입니다.
값싼 요소를 주면 아미노태와 질산태로의 변환과정을 거치며 작물이 흡수합니다.
그런데 꼭 질산태질소만이 최고인냥 선전되어 선량한 농군들을 현혹하기도 합니다.
작물은 때에따라 아미노태가 필요하기도하고 질산태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물론 작물은 질산태를 더 많이 필요로 하는건 사실이지만요.

제가 염려하는것은 어렵지 않은 농사에
너무많은 헛돈이 들어가는것입니다.

마늘잎끝마름뿐만아니라 여타작물들의 모든 병해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작물별 재배의 정석대로 밭을 만들고
표준대로 추비하고 수분을 관리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마늘은 남들보다 비분을 더 넣으면 남들보다 병해가 더 많아집니다.
기준일보다 일찍 파종하면 아랫잎 두세장이 말라죽고, 늦으면 왜소해집니다. 기준일을 준수하면 가장 강건하게 자랍니다.
또 마늘을 하우스재배로 동해를 넘기고지하면 2차분구가되어 6~7쪽이 아닌 11~13쪽이 되기도 합니다.

모든농사는 기초와 기본에서 출발해야 가장 좋은 수확을 내어줍니다.

2.양배추가 달팽이 습격을 받지않고 무사히
결구시기로 접어듭니다.
3. 12월까지 키워먹을 토마토. 7월에 가지바꿈으로 총 20화방 이상 연속수확합니다. 아래2화방까지 꽃은 제거했습니다.
4. 오늘로 90일고추묘가 되었습니다. 다음주엔 동네 아줌니들에게 입양됩니다.
·좋아요 22
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 수박삽목모종 만들기 >
철이되면 텃밭에서 자란 수박 한 통 따서 먹는 소소한 삶이 농촌생활의 은혜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종을 키우다가 자라난 곁순들을 제거하고, 이것을 삽수로 활용하면
많은 모종들을 얻을 수 있지요.

제거된 아들순이나 손자손 모두 삽목이 됩니다. 삽수를 상토에 꽂아놓고 5일이상 해가림으로 꾸준히 상토가 마르지 않게만하면 대부분 성공합니다.
삽수는 선단부나 줄기 가운데나 상관없고 잎줄기눈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뿌리가 없기에 잎사귀 제거도하고 넓은잎은 잘라서 면적을 줄여 삽목합니다.

삽목모종을 만들어 9월까지 연이은 수확에 도전해보세요.

마지막사진은 나눔용 토마토삽목한것들로 두판 모두 손실없이 자라고있습니다.
·좋아요 21
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딱 한달전인 3월18일에 어느집에선가
가출한것으로 보이는 문제의 '나리'(사진1)

어제까지 주인찾아주는 노력은 허사였습니다. 그래서 임시새장이 비좁아 좀 넓은집을 만들어주려고
어제오후내내 작업을해서 완성후
방안으로 들어가려고 문을 여는순간
날아가버렸습니다.
순식간에 보이지 않을만큼의 거리까지
날아가서 망연자실했습니다.

실컷 만들어놓은 집을 보니 우울해지고,
날아가버린 '나리'가 살아갈수 있을까 걱정도 컸습니다.
허전한 맘을 가누지 못해 가까운 앵무새분양소를 검색해서 바로 달려가
저녁8시에 암수한쌍을 분양받아왔습니다.
집에도착해 박스를 열었는데 노랑앵무 한마리뿐이고 다른 하나가 없네요. 혹시 박스 숨구멍이 커서 그곳을 빠져나와 차안 어디엔가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으로 차량내부를 샅샅이 찾아봤지만 어디에도 없습니다. 무슨 일진이 이런건지 귀신에 홀린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부터 외톨이가된 짝꿍을 다시 구하려고 전주로 가는와중에 전화가 옵니다.
'나리'가 집에 돌아왔다는겁니다.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운전을하면서도
내가 '나리'한테 당한듯한 기분이 듭니다.
일단은 집에있는 두마리 앵무새는 모두 수컷이라, 어차피 맘먹은길 그냥 암컷친구를 구해주기로 결심하고, 다시
한마리를 더 데려왔습니다. 이제 널찍한 새장안에 세마리가되니 조금은
우울했던 심정이 진정되어옵니다.

그렇게 앵무새 세식구를 방안 새장에 모셔놓고 엄나무순이나 따려고 인근야산행을 갔습니다.
수확은 변변치않고 귀가길에 잠시 쉬면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차안수색을 다시합니다. 바닥이 아니라 거꾸로 매달리는걸 좋아하기에 의자아래,틈새를 차근차근 살펴보고 마지막 조수석 발받침쪽으로 머리를 들이미는데.
이녀석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머리에서 딱~ 소리가난듯 했습니다.
조수석 다시방 아래 왼쪽으로 칸막이처럼 생긴부분 틈에 머리 반쪽만 보이더군요. 혹시나 끼어있나 손을 가까이 대자 파드득거리며 나오네요.
이게 무슨일인지.
조심히 잡아서 배고프고 지쳐있을것 같아 재빨리 집으로 모셔가 친구들 집에 넣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집나갔다 돌아온 '나리'와
처음 분양받은 두마리.
그리고 잃어버린줄알고 추가로 분양받은 끝순이까지 모두 네식구가
무사히 한가족이 되어버렸습니다.

웬수때기같은 '나리' 무단가출로 빚어진
스무시간동안 어리둥절하고 조마조마했던 순간들이 아직도 충격으로 남아있습니다. 모쪼록
계획에 없던 앵무새 네식구와의 동거가
시작된만큼 이제는 좀 더 각별하게 관리하고, 집나가 개고생하고 돌아와
식욕이 왕성해진 '나리'와 세 아이들 모두 비만으로 날지 못하게 한뒤 오래오래 알콩달콩 살겠습니다.

사연이 길고 복잡해 글이 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50
Farmmorning
마늘·영농일지
[ 홍산마늘쫑대 제거시기와 방법 ]

글을 다 써놓고 터치실수로 사라지고
다시 쓰려니 기운빠집니다. 그래서 요점만
남길게요.

< 홍산마늘쫑대 제거시기 >
1. 생육이 저조한 홍산마늘쫑대는 즉시제거.
2. 정상생육 범위의 홍산마늘쫑대는 10~15cm일때 제거.
3. 유난히 크고 왕성한편의 홍산마늘쫑대는
고개를 숙일때 제거.
4. 쫑대아래에 잎순이 나오는 벌마늘이 된 경우 쫑대가 고개를 숙인후 제거.

< 홍산마늘쫑대 제거방법 >
뽑지말고 끊으세요.
뽑으면 대공에 빗믈이 채워져 균피해를 유발하고, 바람이 심할때 마늘대가 눕거나 'ㄱ'자로 꺾어지며, 수확시 마늘대를 잡아당기면 줄기가 끊어져 호미로 수확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한지형,대서,남도마늘등은 쫑제거시기를
굳이 차별화하지 않고, 아무때나 꺾거나 뽑아도 마늘구비대에 심각한 악영향은 주지 않습니다.

아래
5번사진은 주아생산용 통마늘 파종밭입니다.
6번사진은 주아를 흩어뿌림한 곳으로 잘된곳만 찍었습니다.
7번사진은 3월24일 정식한 노지터널속 고추모습이구요, 현재 3분지 분화중입니다.
8번사진은 얼떨결에 시작한 대파농사를 위해 육묘중인 대파묘 이구요, 이발 한 번 했습니다. 예초기로 깎다가 모판도 깎아먹었구요. ㅠㅠ
·좋아요 17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