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 씨로 담그는 장아찌~
쪽파 캐내어 말리고 씨앗으로 장아찌 담궜아요.
멸치액젓,매실엑기스,꿀,고춧가루 넣고 버물버물, 맛있어져라~~
간들면 맛난 밥도둑 되겠죠.
5월 20일
20
18
Farmmorning
바닷가 오래 된 소나무, 칡덩쿨이 감아 오른다 기생하는 칡 때문에 소나무는 말라간다
멸치액젓 통이다 옰해는 멸치값도 소금값도 예년에 비해 배나 올랐다나
우리집 🐕는 또 개 목줄이 빠져 마을을 돌아다니며 남의 농작물을 망친다,
옥수수 익어가는 초여름, 강원도 찰옥수수 자꾸 손이 가, 한 개만 먹은 사라은 없다고
7월 4일
3
1
1
Farmmorning
매년 봄철 이맘때쯤이면 멸치젓갈을 담근다.
5월 중순부터 남해나 서해바다에 멸치가 많이 잡히는 시기다.
시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곳에 미리 젓갈용 멸치를 부탁해 놓았다.
지난 주중에 멸치를 주문할 때만해도 한상자에 35,000원이었는데 오늘은 경매가격이 40,000원이었단다.
아마도 멸치젓갈을 담기 시작하니까 공급이 모자라서 가격이 오른 것 같다.
작년에도 싱싱한 멸치를 배달해 주어 맛있게 멸치젓을 담가서 김장할 때 뿐만아니라 평소에 음식간도 멸치액젓으로 맞추기도한다.
노란 가구에 한상자에 평균 23k가량 중지 손가락만한 크기의 싱싱한 멸치가 들어있다.
멸치가 배가 터진 것은 상해서가 아니라 어부들이 멸치를 그물을 털 때 그물망에 얽혀있는 멸치들이 배가 터져서 배터진 멸치가 있단다.
멸치를 민물에 씻지말고 그냥 담그라고 하는데 그냥 담기는 좀 찝찝하기도하고 그렇다.
씻을려면 소금물을 풀어서 씻으라고한다.
그러나 소금을 많이 넣기 때문에 다라이에 물을 가득 부어 한두번만 씻고 소쿠리로 물을 뺀다.
약간 갯뻘같은 구정물과 찌거기가 나온다.
이 때 멸치의 비린 내음에 동네 파리들이 다 모인다.
가끔씩 벌들도 모여들기도한다.
멸치상자에는 학꽁치, 오징어새끼, 게, 새우 등이 들어있다.
새우는 이맘 때 머우탕을 끓이는데 넣을려고 골라낸다.
학꽁치와 게는 머리부분과 집게가 날카로워서 비닐을 찢기 때문에 게는 꺼내고 학꽁치는 뾰쪽한 주둥이 부분을 잘라내야한다.
그렇지않으면 비닐이 찢어질 수도 있고 비닐 바깥으로 액젓이 흘러나와서 부패하기도 한다.
젓갈을 담글 때는 멸치와 소금 비율은 3:1의 비율로 잘 섞이도록 뒤집어서 담근다.
이 때 소금은 최소 2년 이상은 묵은 간수를 뺀 바슬바슬한 소금을 써야한다.
김장용 소금도 마찬가지다.
그렇지 않고 간수가 덜 빠진 소금은 김치도 쓴맛이 난다고 한다.
그래서 소금은 묵힐수록 좋다고한다.
멸치젓갈을 담그는 그릇은 항아리가 좋으나 커다란 항아리가 없어서 프라스틱통에 멸치와 소금으로 잘 버무린 젓갈을 두꺼운 고추를 담는 고추비닐을 두장을 넣고 차곡차곡 집어 넣는다.
올해는 비닐을 세장을 넣었다.
이 때 김장용 봉투는 얇아서 자칫 찢어질 수도 있어서 반드시 두꺼운 젓갈용 봉투를 준비해야한다.
프라스틱통 하나에 멸치 2박스 정도 들어간다.
올해는 6박스를 구입했으니까 프라스틱통이 3개가 있어야했다.
멸지젓갈을 담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멸치가 싱싱해야하고, 멸치와 소금의 비율을 맞추는 것과 비닐봉투가 찢어지지 않게 해야한다.
다음은 공기가 통하지않게 공기를 빼고 비닐봉투를 고무줄로 잘 묶어야한다.
자칫 공기가 들어가거나 날파리가 어떻게 들어가는지? 날파리가 들어가는 젓갈통은 난리가 납니다.
그런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반 그늘에 젓갈통을 보관하면 된다.
빠르면 올 김장 때부터 젓갈을 내려서 먹을 수 있다.
가을 쯤 젓갈통속에 용수를 박아 놓고 말금한 젓갈을 떠서 음식에 사용한다.
집에서 담근 젓갈은 감칠맛이 더 한 것 같다.
내가 심어서 수확한 참깨와 들깨로 짠 기름 맛이 더 고소하듯이 집에서 담근 젓갈로 담근 김장김치도 더 맛이 있는 것 같다.
젓갈은 2년이 지나야 멸치 살이 다 삭아서 말금한 액젓이 나온다고한다.
너무 일찍 젓갈을 내리면 젓갈통 바닥에 소금과 덕 삭은 멸치가 가라앉아서 결국은 끓여서 쓰기도한다.
이 때 멸치액젓은 살이 풀어져서 맑지않고 틉틉하다.
살이 풀어진 액젓은 김장할 때 사용하면 좋다.
밤기온이 쌀쌀해서 고추가 제대로 크질 않네요.
고추 정식한지 2주째인데 쬐끔 자란 것 같습니다.
냉해피해는 아닌 것 같은데요.
5월 11일
17
31
김장김치 맛있게 ㅋ
반갑습니다 팜모닝 사랑해요
몇일전 엽집에서
김장을 했답니다
맛있어서 메모해 왔답니다
김장김치21포기 담그기
1. 배추절이기
따뜻한 물10리터에
소금종이컵 12컵을 녹여서 소금물에 배추를 적셔 큰 통에 건져놓고
배추 줄기부분에 소금 한주먹 잎사귀부분은 소금을 조금만 뿌린다
(10리터 물을 3번)
8시간 후 뒤집어서 4시간 더 절인후 씻는다
2. 양념 재료 준비
고추가루6근 반
멸치액젓 큰생수병 1병.
새우젖통 반통
소금 종이컵 반컵
매실엑기스 종컵4컵.
홍시6개
멸치육수 (큰생수3병) 찹쌀풀(멸치육수에 찹쌀가루 반되를 넣어서 찹쌀풀만든다)
미나리 한단
청각5천원
갓 작은단 한단
대파 한단
쪽파 4주먹
생강과 마늘 적당량.
통깨(한공기)
배4개 무(큰것2개)
무와 배는 갈아서 즙만
사용한다
무채(무채는 굵개 썰어서
소금과 당원으로 30분 간하여 햇볕에 5시간
말려서 사용. 하루전날
준비)
#양념 만들기
1.끓인 찹쌀풀에 고추가루를 넣어서 저어둔다
2. 무채.미나리.갓. 대파
쪽파.깨소금을 제외한
재료를 모두 넣어서 잘 저어둔다 (배추 절이는 날
미리 만들어 둔다)
3.배추 버무르기
만들어 놓은 양념을
3의1정도를 들어내어
야채와 깨소금을 넣어서 잘 섞어 준다
(갓과 미나리.쪽파는 2~3센치 길이로 잘라주고
대파도 2~3치 잘라서 4등분하여 잘라준다)
먼저 먹을김치는 야채있는
양념으로 2통 버무르고
나머지는 깔끔한 야채없는 것으로 버무른다(나중에 먹는것은 깔끔한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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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간은 배추 절임에 따라
량조절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미리 간을 다 하지 말고 간이 된 배추를 먹어보고 한다.
참고로 전 김장을 못합니다ㅜ
김장 두번 해봤는데
한번은 맛없고 한번은 맛있었답니다
김장 담아야 하는데 자신이 없어서ㅜ
12월 6일
8
4
점심에 남은 강황밥으로 주먹밥만들어 달래서 잔멸치랑 김이랑 깨 참기름 넣어서 참으로 맛있게 냠냠~~
3월 29일
11
4
Farmmorning
가시오가피순ᆢ장아찌
순 조금 억세긴 해도
함 담그 봣네요
레시피 공유할께요
진간장1.
식초1
설탕1
소주1
액젓2T
이렇게 해서 담그보세요
정말 맛난답니당ㅋ
마늘쫑이나 모든 장아찌에
다 적용해보세요
정말 맛이 끝내줘요^^
예전 옆집 아줌마가 전수해준 그 비법입니다
23년 4월 24일
7
3
Farmmorning
#냥이 #집사
울집 몽이(암컷)는 멸치를 너무도 좋아해요.
덤으로 육포도 준답니다.
데리고 나간 꼬물이 네마리는 은제나 데리고 올련지 옆밭 창고에서 들락날락 하네요.
5월 11일
4
Farmmorning
멸치는 뼈에 좋다.
멸치하면 바로 생각나는 게 뼈에 좋다는 건데, 멸치는 칼슘, 인,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뼈에 아주 좋아 성장기 어린이뿐 아니라 어르신들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멸치는 혈액순환에 좋다.
멸치에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혈압을 정상적으로 지켜줘서 혈액순환에 아주 좋다고 한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흔히 우리들이 말하는 성인병의 주된 원인이 되는 것인데, 멸치를 섭취함으로써 건강도 챙기면 아주 좋을 것 같다! 
 
멸치는 두뇌 발달에 좋다.
멸치에 함유된 오메가3, DHA가 두뇌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뇌세포의 활성화를 도와 줘서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멸치는 신경 안정에 좋다.
우리 몸속에 칼슘이 부족하면 평소보다 예민해지고 초조해지거나 짜증이 난다고 하는데, 이는 혈액이 잘 흐르지 않으면서 혈액이 산성화되기 때문이기 때문에 칼슘이 풍부한 멸치를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이다. 
 
멸치는 항암 작용을 한다.
멸치에 함유되어 있는 니아신이 항암 작용을 한다고 한다. 
더운계절에 햇볕에서 일하시는 모닝 가족님들
멸치 챙겨드시고 건강 지키시면서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래요
 
엄마는 치매 2등급
올 3월 1일날부터
집에서 모시고 있는데
집에서 모신후 혈압약 반으로
줄이고
당뇨약 반으로 줄이고
검사결과 칼슘이 부족하다
식사때마다 김 드리고
아주최대 작은멸치 ^^♡
드리는데ㅜ
그작은 멸치른 엄마는
머리를 자른다ㅜ
멸치에는 머리에 칼슘이 많다는데 ㅜ
멸치복음 에 깨소금 듬뿍듬뿍
엄마는 깨소금도 골라서 휴지통에 버리시고 드신다
신기한건 어느반찬을 해드려도
한번 드시면 안 드신다
전 요즘 엄마식사 반찬을
남편보다 더 신경쓰이고
저녁이면 내 손을 꼭꼭 잡고 주무신다 ㅋ ㅋ
3살 우리엄마
힘듬보다는 귀엽고 예쁠때가
더 많은 우리엄마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
23년 8월 27일
12
14
설겆이하다 풀냄새가 싱그럽다
사과밭에 풀베기 하나보다
출산한 냐옹이 하루종일 배고프다고 쫒아다닌다
돼지고기도 주고 멸치도 열마리 줬는대 사료는 안먹고 ㅎㅎㅎ
방봐가며 똥 산다더니 이놈의 야옹이가 내가 물렁한걸 알았나보다 ㅎ
5월 10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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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삼천포멸치 판장입니다
23년 5월 13일
6
9
Farmmorning
멸치젓갈 삼천포에서 구매한멸치로 젓갈 담아 맛이정말맛이있습니다 삼다수 물병으로 일병20000원씩합니다 판매하고있습니다
23년 4월 25일
7
Farmmorning
오늘도 더운 날씨에 수고들 많았습니다.
우리 내외는 부산에 다녀왔는데, 집사람 기관지염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병원에 갔다오는데
오늘이 그 날입니다.
병원에서 처방전으로 약 받고는 가야에서 자갈치시장으로 가다가
오랜에 용두산공원에 갔다가 부산타워까지 구경하고 왔는데 부산타워에서 바라보는 부산시내는 또다른 묘미를 느끼면서 구경잘하고 내려와 깔끔하게 조성된 공원주변을 둘러보고 자갈치 회타운에서 광어 돔이랑 전복구이 먹고 시장을 구경하면서 문어랑 조기 말린새우 잔멸치 간단하게 구입해
왔습니다.
5월 21일
9
Farmmorning
자랑할래요.
지난해 남편과 배추를 가꿔서 김장했는데 약은 애초부터 안치고 거름만 해서 그런지 지금도 무르지않고 맛도 너무 좋아요.
친구는 자기네 김치는 당근에 나눔하고 우리 김치만 갖다 먹어요.
젓갈은 봄에 생새우를 사다가 담아서 쓰고 멸치젓갈은 안담아요. 대신 작은 참조기로 젓갈을 담아서 사용하고 생강 마늘도 우리 밭에서 수확하여 양념으로 합니다. 식당이나 다른집 김치는 우리 김치맛과 너무 차이 난답니다.
이젠 곧 쪽파를 심어야겠죠? ㅎㅎㅎ
7월 13일
3
아침부터서둘러서 물고추갈고
마지막 고구마 줄기김치담고
갓 캐다가 김치담고 연한고추
따서 멸치넣어 조림하고 나니
하루 해가 지내요 ㆍ음식만들기는즐거운데 하고
나면 넘피곤혀 ᆢ ㅜ ㅜ
🌻🌻🌻
10월 14일
12
9
1
Farmmorning
마음만 바빴던4월이 지나갑니다.
열심히 고추모종 옥수수 오이 가지 하우스내에는 참깨 배추 무우등등
이달에 했던 일들이 초피나무 주변에 잡초약 살포하고 간간이 고사리 꺾고 현장일 있으면 우선적으로 다녔는데,
아쉬움만 남기고 지나갑니다.
아직도 마음속에는 화려한 벚꽃이 떠나지
않는데 그 후속타로 황매산 철쭉제가 시작되었네요.
봄은 마냥 즐거운데 괜서리 마음과 몸은 바빠서 매일 허둥되면서 오월을 맞이하게 됩니다.
오월에는 더 알찬 생활이 되시길 기대하면서 건강과 행복이 늘 같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집 토끼 반찬 아래 사진입니다.
시금치 국물에 마늘쫑 멸치볶음 검정콩간장
방풍나물 두릅 생마늘 깎두기 김치에 쪽파무침 봄잔치가 언제 끝날련지...표고버섯 요리
4월 30일
15
10
1
Farmmorning
톱다리 허리 개미 노린재가 저희 과수에는 많았요 그래서 큰 멸치 (다시물 낼 때 쓰는 멸치) 담궈서 발효 시켜 매달아 놓습니다 냄새 유인으로 잘 들어와요 작년도 많이 들어왔어요 감나무는 지금은 병충해 없이 잘 컵니다 무더위 조심하세요
23년 7월 29일
2
4
Farmmorning
회원님들 점심식사 하셨나요?
과수원에서 작업하며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고민했어요.
간단히 멸치,다시마,표고,새우가루넣어 국수국물 만들고 김치 쫑쫑썰어 매실청,참기름넣어 조물조물 무쳤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요~ 맛있는 점심 식사하세요^^
23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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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황금비가 내린뒤 주인 허락없이 뿌리내리는 잡초들과 전쟁 끝내고 퇴근해
매꼼한 멸치볶음에 양상추로 한쌈 가득 입안으로 하염없이 투하하고 졸리는 눈 크게 뜨고 겔러리 뒤져 글 올려 봅니다.
피곤해도 내일이면 예쁜얼굴로 주인님 맞이할 꽃들의 잔치에 미소로 답해야죠
팜이웃님들 굿저 하시고 행부 되세요~~^♡^
23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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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Farmmorning
아주 특별한 요리
하루일 마무리 하고 집에 왔는데 건조대에 작은 양파가 대야에 촉이 자란게 있어서 5개 챙겨서 손질해서 칼로 촘촘히 썰어서 깊은 후라이솥에 끓어서 까나리 삼화간장 가루멸치 고추가루랑 알배추 추가로 넣어
익힌다음 용기에 담아놓고,밥 볶을려고 식은밥 찾아보니 없고
비빔국수로 대신할려니
국수도 흔적없고 꿩 대신 닭이라고 라면은 있기에 라면 끓어서 익을 즈음에 양념한 양파를 넣고 지글지글
끓은 솥에 젖가락으로
휘저어가면서 요리 마무리해서 먹었는데
까나리가 짜서 그런지
라면 슈퍼도 넣지 않았는데 조금 짜서 결국 미완성 요리로
마감해 먹기는 잘 먹었습니다.
시골에서 열심히 양파 수확해서 자주 요리해 먹으야 하는데 새순이나고 썩어도 별 관심이 없으니 왜 애써서 농사 짓는지 참
애석합니다.
마을 회관에 접시에 양파 썰어놓으면 어르신들 감기도 예방 된다든데...
양파는 고지혈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는데
여러가시 아쉬움이 많습니다.
3월 10일
18
14
Farmmorning
오전10시가 되었네요
이제야 한 상 차려서
막걸리 라면 생된장
풋고추 볶음멸치 김치 그리고 추억이
되살아나는 건빵으로
아침겸 오전참 입니다.
휴일날 마음은 청산에 가 있는데 고추하고 씨름하고
있으니 이 한 상으로
마음을 달래고 남은
작은 비닐하우스 고추에도 유인끈
묶음 작업 마무리하고 시원하게
또 막걸리 한잔으로
피로를 풀까 합니다.
마누라는 전화도 없네요.
23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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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