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김치
시장봐다가
담앗시요
쪽파4단 멸치액젓
마늘
고추넣구
풀대신

10월 27일
8
Farmmorning
남해군산 멸치 액젓을 판매하고 싶습니다.
-판매관련
*제품 등록
*판매방법
*수수료
*제품대가 입금등...
장학인 010-9640-8400 입니다.
9월 28일
3
쪽파 씨로 담그는 장아찌~
쪽파 캐내어 말리고 씨앗으로 장아찌 담궜아요.
멸치액젓,매실엑기스,꿀,고춧가루 넣고 버물버물, 맛있어져라~~
간들면 맛난 밥도둑 되겠죠.
5월 20일
20
18
Farmmorning
작년 봄에 담갔던 멸치액젓을 달였습니다.
저희는 봄엔 멸치액젓을 담고
가을엔 새우젓갈을 담급니다.
젓갈은 오래 묵힐 수록 감칠맛이 더 나는 것 같습니나
작년에 담근 멸치액젓을 젓갈통속에 용수를 박아서 말금한 액젓을 걸러서 먹었습니다.
보통 한통에 생멸치 두박스씩을 넣고 젓갈을 담갔거든요.
용수를 박아서 액젓을 걸러 병에 담았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합니다.
저희는 음식 간을 맞출 때나 겉절이 등 나물을 무칠 때 액젓으로 하더군요.
번거롭게 꼭 집에서 담그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맛은 물론이고 청결면에서도 깨끗하게 할 수가 있어서 2년마다 6-8박스를 담그고 있습니다.
새우와는 다르게 멸치상자는 20k가 조금 넘게 들었습니다.
새우는 손잡이가 있는 큰상자라 43k이상 들었습니다.
말금한 멸치액젓을 걸러내면
젓갈통 바닥에 멸치만 가라앉아서 쌓여 있더군요.
맨아래에는 아직도 가라앉은 소금에 살이 붙은 멸치가 그대로 있는 것도 있습니다.
오래전에는 그냥 버리기도 했습니다.
액젓을 다 덜어내고 바닥에 가라앉은 멸치를 커다란 스텐통에다 달였습니다.
찬바람이 있어야 젓갈을 달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멸치액젓 냄새에 온 동네 파리가 다 모여들거든요.
11월인데 아직도 날파리들이 날라다니더군요.
하우스에 곶감을 널고 선풍기를 틀어서 말렸었는데 지난주에 며칠 추위가 있어서 그냥 말리고 있는데 어제는 낮기온이 20도가 넘어서 날파리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찬바람이 불어야 젓갈을 달인 것 같습니다.
도심지에서 젓갈을 달이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젓갈을 달이면 온 동네 젓갈 달이는 냄새가 진동을 해서요.
그래도 어떻합니까?
멸치가 아까워서 마당에 LPG가스통을 삼바리에 연결해서 달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파리는 안 달라들더군요.
남은 멸치 찌거기가 워낙 틉틉해서 계속 저어주어야 합니다.
한번 누르면 다른 거 같지 않아 누린내가 많이 나서 먹질 못합니다.
뽀글뽀글 끓을 때까지 수시로 젓어 통바닥에 눌지않게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끓어오르면 젖지 않아도 되거든요.
찜통 바닥에 있는 찌거기들이 끓어올라서 누를 일이 없답니다.
펄펄 끓이면 멸치 살은 다 녹고 멸치 뼈와 조그마한 알갱이가 보이는데 아마도 하얀 멸치 눈알 같습니다.
용수로 거른 액젓은 띠끌하나없이 말금하지만 달인 액젓은 멸치살이 풀어져서 약간 거뭇하고 거칠지만 새끼 손가락으로 찍어 먹어보면 맛은 용수로 거른 액젓보다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약간은 틉틉하고 걸죽하기도해서 김장할 때는 달인 멸치액젓을 넣고 양념을 버무립니다.
이렇게 달인 멸치젓갈을 항아리위에 면포를 두개정도 깔고 내리면 쫄쫄쫄하면서 잘 걸러집니다.
식어서 젓갈이 엉켜지면 액젓이 걸러지지 않거든요.
그래서 식기전에 저어가면서 액젓을 내려야합니다.
새우젓은 달일 일이 없지요.
숙성되면 그대로 넣으면 되니까요.
봄새우는 껍질이 조금 거칠더군요.
그리고 숙성되면 물이 많이 생기더군요.
역시 새우도 가을에 담아야 살이 쪄서 봄새우보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가득 담긴 새우는 한박스가 40k가 넘은 양이라 병이나 비닐봉투에 담아 냉장보관해야 하는데 여간 복잡하지 않더군요.
시장에서 새우젓을 구입하면 값이 비쌉니다.
그래서 번거롭더라도 집에서 담가서 형제들끼리 나눔하고 있습니다.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참 이상하더군요?
김치 냉장고가 있으니까 추위가 있기전에 김장을 하면 좋을텐데
꼭 비바람 몰아치고 추위가 있으면 김장을 하느라 난리를 치더군요.
강추위가 한번 있고난 다음 날은 틀림없이 시장이 북적거립니다.
옛날 저장시설이 없을 때는 늦게 김장을해야 내년 봄까지 김치를 먹어야해서 눈맞고 어름을 깨가면서 냇가에서 배추를 씻어서 김장을 했습니다.
또 눈도 맞고 서리도 맞고 얼었다 녹았다해야 배추가 맛있다고 했습니다.
배추는 90일 배추라고해서 씨앗을 뿌려서 90일이되면 배추가 다 크거든요.
굳이 늦게 김장을 할 필요가 없지않나?싶습니다.
11월 10일
7
8
Farmmorning
2024. 12. 15. 김장담기 재료 내역. *배추(추광)70포기 *천일염13킬로. *바닷물5말. *고추가루12근. *멸치 액젓(진젓)3.5킬로 *새우젓1.2킬로. *카나리젓3.3킬로. *마늘4킬로. *생강1.4킬로. *무5개. *찹쌀가루1.7킬로. *매실액1.5리터. *갓1단. *쪽파1단. *청각:조금. *설탕1킬로
7일 전
5
1
1
바닷가 오래 된 소나무, 칡덩쿨이 감아 오른다 기생하는 칡 때문에 소나무는 말라간다
멸치액젓 통이다 옰해는 멸치값도 소금값도 예년에 비해 배나 올랐다나
우리집 🐕는 또 개 목줄이 빠져 마을을 돌아다니며 남의 농작물을 망친다,
옥수수 익어가는 초여름, 강원도 찰옥수수 자꾸 손이 가, 한 개만 먹은 사라은 없다고
7월 4일
3
1
1
Farmmorning
김장하는데 필요한 젓갈류
액젓,새우젓, 굴.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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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매년 봄철 이맘때쯤이면 멸치젓갈을 담근다.
5월 중순부터 남해나 서해바다에 멸치가 많이 잡히는 시기다.
시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곳에 미리 젓갈용 멸치를 부탁해 놓았다.
지난 주중에 멸치를 주문할 때만해도 한상자에 35,000원이었는데 오늘은 경매가격이 40,000원이었단다.
아마도 멸치젓갈을 담기 시작하니까 공급이 모자라서 가격이 오른 것 같다.
작년에도 싱싱한 멸치를 배달해 주어 맛있게 멸치젓을 담가서 김장할 때 뿐만아니라 평소에 음식간도 멸치액젓으로 맞추기도한다.
노란 가구에 한상자에 평균 23k가량 중지 손가락만한 크기의 싱싱한 멸치가 들어있다.
멸치가 배가 터진 것은 상해서가 아니라 어부들이 멸치를 그물을 털 때 그물망에 얽혀있는 멸치들이 배가 터져서 배터진 멸치가 있단다.
멸치를 민물에 씻지말고 그냥 담그라고 하는데 그냥 담기는 좀 찝찝하기도하고 그렇다.
씻을려면 소금물을 풀어서 씻으라고한다.
그러나 소금을 많이 넣기 때문에 다라이에 물을 가득 부어 한두번만 씻고 소쿠리로 물을 뺀다.
약간 갯뻘같은 구정물과 찌거기가 나온다.
이 때 멸치의 비린 내음에 동네 파리들이 다 모인다.
가끔씩 벌들도 모여들기도한다.
멸치상자에는 학꽁치, 오징어새끼, 게, 새우 등이 들어있다.
새우는 이맘 때 머우탕을 끓이는데 넣을려고 골라낸다.
학꽁치와 게는 머리부분과 집게가 날카로워서 비닐을 찢기 때문에 게는 꺼내고 학꽁치는 뾰쪽한 주둥이 부분을 잘라내야한다.
그렇지않으면 비닐이 찢어질 수도 있고 비닐 바깥으로 액젓이 흘러나와서 부패하기도 한다.
젓갈을 담글 때는 멸치와 소금 비율은 3:1의 비율로 잘 섞이도록 뒤집어서 담근다.
이 때 소금은 최소 2년 이상은 묵은 간수를 뺀 바슬바슬한 소금을 써야한다.
김장용 소금도 마찬가지다.
그렇지 않고 간수가 덜 빠진 소금은 김치도 쓴맛이 난다고 한다.
그래서 소금은 묵힐수록 좋다고한다.
멸치젓갈을 담그는 그릇은 항아리가 좋으나 커다란 항아리가 없어서 프라스틱통에 멸치와 소금으로 잘 버무린 젓갈을 두꺼운 고추를 담는 고추비닐을 두장을 넣고 차곡차곡 집어 넣는다.
올해는 비닐을 세장을 넣었다.
이 때 김장용 봉투는 얇아서 자칫 찢어질 수도 있어서 반드시 두꺼운 젓갈용 봉투를 준비해야한다.
프라스틱통 하나에 멸치 2박스 정도 들어간다.
올해는 6박스를 구입했으니까 프라스틱통이 3개가 있어야했다.
멸지젓갈을 담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멸치가 싱싱해야하고, 멸치와 소금의 비율을 맞추는 것과 비닐봉투가 찢어지지 않게 해야한다.
다음은 공기가 통하지않게 공기를 빼고 비닐봉투를 고무줄로 잘 묶어야한다.
자칫 공기가 들어가거나 날파리가 어떻게 들어가는지? 날파리가 들어가는 젓갈통은 난리가 납니다.
그런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반 그늘에 젓갈통을 보관하면 된다.
빠르면 올 김장 때부터 젓갈을 내려서 먹을 수 있다.
가을 쯤 젓갈통속에 용수를 박아 놓고 말금한 젓갈을 떠서 음식에 사용한다.
집에서 담근 젓갈은 감칠맛이 더 한 것 같다.
내가 심어서 수확한 참깨와 들깨로 짠 기름 맛이 더 고소하듯이 집에서 담근 젓갈로 담근 김장김치도 더 맛이 있는 것 같다.
젓갈은 2년이 지나야 멸치 살이 다 삭아서 말금한 액젓이 나온다고한다.
너무 일찍 젓갈을 내리면 젓갈통 바닥에 소금과 덕 삭은 멸치가 가라앉아서 결국은 끓여서 쓰기도한다.
이 때 멸치액젓은 살이 풀어져서 맑지않고 틉틉하다.
살이 풀어진 액젓은 김장할 때 사용하면 좋다.
밤기온이 쌀쌀해서 고추가 제대로 크질 않네요.
고추 정식한지 2주째인데 쬐끔 자란 것 같습니다.
냉해피해는 아닌 것 같은데요.
5월 11일
17
31
김장김치 맛있게 ㅋ
반갑습니다 팜모닝 사랑해요
몇일전 엽집에서
김장을 했답니다
맛있어서 메모해 왔답니다
김장김치21포기 담그기
1. 배추절이기
따뜻한 물10리터에
소금종이컵 12컵을 녹여서 소금물에 배추를 적셔 큰 통에 건져놓고
배추 줄기부분에 소금 한주먹 잎사귀부분은 소금을 조금만 뿌린다
(10리터 물을 3번)
8시간 후 뒤집어서 4시간 더 절인후 씻는다
2. 양념 재료 준비
고추가루6근 반
멸치액젓 큰생수병 1병.
새우젖통 반통
소금 종이컵 반컵
매실엑기스 종컵4컵.
홍시6개
멸치육수 (큰생수3병) 찹쌀풀(멸치육수에 찹쌀가루 반되를 넣어서 찹쌀풀만든다)
미나리 한단
청각5천원
갓 작은단 한단
대파 한단
쪽파 4주먹
생강과 마늘 적당량.
통깨(한공기)
배4개 무(큰것2개)
무와 배는 갈아서 즙만
사용한다
무채(무채는 굵개 썰어서
소금과 당원으로 30분 간하여 햇볕에 5시간
말려서 사용. 하루전날
준비)
#양념 만들기
1.끓인 찹쌀풀에 고추가루를 넣어서 저어둔다
2. 무채.미나리.갓. 대파
쪽파.깨소금을 제외한
재료를 모두 넣어서 잘 저어둔다 (배추 절이는 날
미리 만들어 둔다)
3.배추 버무르기
만들어 놓은 양념을
3의1정도를 들어내어
야채와 깨소금을 넣어서 잘 섞어 준다
(갓과 미나리.쪽파는 2~3센치 길이로 잘라주고
대파도 2~3치 잘라서 4등분하여 잘라준다)
먼저 먹을김치는 야채있는
양념으로 2통 버무르고
나머지는 깔끔한 야채없는 것으로 버무른다(나중에 먹는것은 깔끔한게 좋다)
###
양념 간은 배추 절임에 따라
량조절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미리 간을 다 하지 말고 간이 된 배추를 먹어보고 한다.
참고로 전 김장을 못합니다ㅜ
김장 두번 해봤는데
한번은 맛없고 한번은 맛있었답니다
김장 담아야 하는데 자신이 없어서ㅜ
23년 12월 6일
8
4
가시오가피순ᆢ장아찌
순 조금 억세긴 해도
함 담그 봣네요
레시피 공유할께요
진간장1.
식초1
설탕1
소주1
액젓2T
이렇게 해서 담그보세요
정말 맛난답니당ㅋ
마늘쫑이나 모든 장아찌에
다 적용해보세요
정말 맛이 끝내줘요^^
예전 옆집 아줌마가 전수해준 그 비법입니다
23년 4월 24일
7
3
Farmmorning
마른 멸치를 선물 받았는데 크게 이상한점 없었고 냉장보관하다 필요해서 볶았는데 평소보다 엄청 비린내가 많이 나서 먹기가 찝찝한데 혹시 왜 그런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ㆍ비린내가 평소의 5배는 진하게 나는데 겉으로는 이상한것이 안보이고 냄새만 독합니다 ㆍ왜그럴까요?
11월 20일
12
14
1
조림용 부각용 으로
만드는 풋고추
필요하신분 계실까요
풋고추 판매합니다
멸치 넣고 조림용 반찬을 만들면 훌륭한 밥 반찬이 되겠지요
1kg 에 6000원에 판매합니다 필요하신분
010 ㅡ4998ㅡ3775
으로 연락주세요
10월 10일
4
1
Farmmorning
신선한 아침 공기가 마음을 상쾌하게 합니다.
점점 여물어 가는 벼이삭은 갈수록 고개 숙이면서 겸손을 표하는데...
오늘도 풍성한 가을 들판을 연상하면서 연이은 작업 시작해
봅니다.
즐겁고 보람 있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늙은 총각들의 아침 식사메뉴
(육개장에 콩나물 넣고 끓어 쪽파 풋고추 다진마늘로 맛내고 김치
콩자반 멸치볶음 계란찜으로 간단하게 식사끝.)
9월 26일
14
2
1
점심에 남은 강황밥으로 주먹밥만들어 달래서 잔멸치랑 김이랑 깨 참기름 넣어서 참으로 맛있게 냠냠~~
3월 29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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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멸치는 뼈에 좋다.
멸치하면 바로 생각나는 게 뼈에 좋다는 건데, 멸치는 칼슘, 인,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뼈에 아주 좋아 성장기 어린이뿐 아니라 어르신들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멸치는 혈액순환에 좋다.
멸치에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혈압을 정상적으로 지켜줘서 혈액순환에 아주 좋다고 한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흔히 우리들이 말하는 성인병의 주된 원인이 되는 것인데, 멸치를 섭취함으로써 건강도 챙기면 아주 좋을 것 같다! 
 
멸치는 두뇌 발달에 좋다.
멸치에 함유된 오메가3, DHA가 두뇌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뇌세포의 활성화를 도와 줘서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멸치는 신경 안정에 좋다.
우리 몸속에 칼슘이 부족하면 평소보다 예민해지고 초조해지거나 짜증이 난다고 하는데, 이는 혈액이 잘 흐르지 않으면서 혈액이 산성화되기 때문이기 때문에 칼슘이 풍부한 멸치를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이다. 
 
멸치는 항암 작용을 한다.
멸치에 함유되어 있는 니아신이 항암 작용을 한다고 한다. 
더운계절에 햇볕에서 일하시는 모닝 가족님들
멸치 챙겨드시고 건강 지키시면서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래요
 
엄마는 치매 2등급
올 3월 1일날부터
집에서 모시고 있는데
집에서 모신후 혈압약 반으로
줄이고
당뇨약 반으로 줄이고
검사결과 칼슘이 부족하다
식사때마다 김 드리고
아주최대 작은멸치 ^^♡
드리는데ㅜ
그작은 멸치른 엄마는
머리를 자른다ㅜ
멸치에는 머리에 칼슘이 많다는데 ㅜ
멸치복음 에 깨소금 듬뿍듬뿍
엄마는 깨소금도 골라서 휴지통에 버리시고 드신다
신기한건 어느반찬을 해드려도
한번 드시면 안 드신다
전 요즘 엄마식사 반찬을
남편보다 더 신경쓰이고
저녁이면 내 손을 꼭꼭 잡고 주무신다 ㅋ ㅋ
3살 우리엄마
힘듬보다는 귀엽고 예쁠때가
더 많은 우리엄마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
23년 8월 27일
12
14
안녕하세요
경남진주울금박사 팝모닝 회원입니다
010-5639-2359
울금분말캡슐화상품 하고
농산물 물물 교환 하실분 연락주세요
사과 배 땅콩 고구마 감자 꿀 감귤 천혜향 포도 오랜지 샤인머스켓
마른오징어 멸치 반건조고등어 등등
이번 기회에 울금분말캡슐화상품 꼭
드셔서 건강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10월 13일
9
1
1
Farmmorning
삼천포멸치 판장입니다
23년 5월 13일
6
9
Farmmorning
어제 배추 10망 30포기를 남원에 실어다 놓고 왔습니다.
갓이랑 대파도 같이 실어다 놓았습니다.
저의 형제는 육남매입니다.
저희와 수원에 살고 있는 바로 밑 남동생네는 각자 김장을 했습니다.
저희는 여러집에 많은 양의 김치를 나눔을 해야해서 따로 김장을 합니다.
저희집 입맛에 붙잡히고 저희집 음식에 길들인 몇 곳이 있어서 해마다 10k들이 김치가 평균 6통이상을 나눔을 하거든요.
그래서 올해도 120포기 김장을해서 7통을 나눔을 했습니다.
웃는 이야기로 한번 빠지면 못 빠져나올 어른 키만한 커다란 고무통 세개에 간을 쳤습니다.
자가소비용이라 원래 배추를 크게 키우지 않고 있습니다.
두쪽내면 좋을 듯 하게 키운 배추가 맛이 좋은 것 같아서요.
작년에는 황금배추를 심었는데
노랗고 보기는 좋은데 김치맛이 옛날 맛이 안난다고 합니다.
그냥 옛날 배추모종 쌈직한 모종으로 배추를 심어야겠다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이번에는 불암플러스와 항암배추 2판을 심었습니다.
내년에는 항암배추만 심어야겠습니다.
속도 노랗고 크기도 그렇게 크지도않고 배추가 꼬숩더군요.
남은 형제 누님 한분과 여동생 2명 남동생 1명 이렇게 네집만 하면됩니다.
목요일에 내려와서 간치고
금요일에 씻어서
토요일에 버무러서 쌀이랑 실고 올라가거든요.
이제 모두 아이들이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기 때문에 집집마다 10k들이 김치통으로 거의 10개씩은 갖고가야 풍족하더군요.
올해 고향에서 저희 밭을 지으시고 배추를 심어주신 고향 이웃분께서 심은 배추가 말라죽고 무름병 때문에 여러차례 보식을 하느라 애를 많이 쓰셨더군요.
지난 주말에 내려가서 100포기 정도 배추를 잘라놓고 왔거든요.
노인분이라 진딧물 방제를 못하셔서 까맣게 진딧물이 쩔은 배추도 제법 있더군요.
무름병 때문에 겉은 멀쩡한데 뿌리 부분이 썩은 배추가 있어서 칼로 자르면 다 주저않더군요.
배추를 미리 잘라놓아 숨을 죽이면 배추 간칠 때 부서지지않고 좋더군요.
또 배추양이 얼마인지?를 파악해야 모자라면 더 사야해서 미리 잘랐습니다.
예년같으면 저희 텃밭에서 배추를 많게는 100포기까지 실어다 주었는데
올해는 저희도 배추가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마트에서 농식품부할인 지원과 카드할인을 받으면 커다란 배추 세포기 한망에 4,824원에 구입할 수가 있더군요.
그래서 10망을 사다 놓았습니다.
세상에~
올 여름에 그렇게 난리더만 배추 한포기에 1,500원꼴밖에 안되네요.
지난 여름 그 때는 배추 때문에 김장할 때 난리가 날 줄 알았습니다.
저희 텃밭 배추는 주인인 저의 체면을 생각했는지?그런대로 잘 컸습니다.
너무 크지도 않고 조금은 서운하지만 예전에 배추 줄기에 붕산이 부족해서 까만줄이 보였는데 올해는 진딧물도 없이 깨끗했답니다.
그 중에 가을 날씨가 따뜻해서 입동이 지났는데도 청벌레 같은 것이 있더군요.
원래 농작물은 주인 발자욱소리에 깬다고 하잖아요!
옛날 아침 일찍 어르신들께서 쬐끄만 괭이 한자루를 들고 논두렁을 한바뀌 돌곤 하셨습니다.
마당에 배추 간칠 커다란 고무통 3개에 물을 받아 놓았습니다.
작년에 쓰고 그늘막에 보관한거라 물을 받아서 냄새랑 우려내고 씻을려고요.
작년 봄에 담근 멸치젓갈도 내려 7병 담아서 김치냉장고에 넣어 놓았습니다.
말끔하고 발효가 잘 되어서 시중에서 구입한 젓갈보다 맛이 좋습니다.
용수로 걸러낸 말금한 액젓은 음식을 만들 때 쓰고 달여서 멸치살이 있어서 틉틉한 액젓은 양념을 버무릴 때 넣으면 되거든요.
새우젓도 작년 가을에 생새우를 한상자를 사서 추젓을 담궜는데 숙성이 잘되어서 제대로 맛이 납니다.
시골집에는 고무통만 있어서 김장속을 만드는데 좋지않다해서 커다란 스텐다라이 2개와 커다란 주걱도 갔다 놓았습니다.
고춧가루로 20k이상을 버무릴려면 다라이 2개정도가 있어야 하거든요.
김장을 마치고 남은 양념은 조금씩 담아서 얼려두면 나중에 것저리나 깍두기, 파김치 등을 담글 때 수시로 꺼내서 쓰면 아주 용이하게 쓰인답니다.
김장용 양념을 버무리는데 굳어버린 고추가루가 쉽게 풀리지 않아서 막내매제가 방앗간에서 쌀을 씻을 때 사용하는 드릴에다 팔랑개비같은 것을 달아서 쓰는 것도 만들었습니다.
기계로 양념을 버무니니까 쉽게 양념이 만들어지더군요.
군산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막내매제가 손재주가 있어서 안집과 별채에 LED전등을 네귀퉁이에 설치해서 밤에도 대낮같이 환하게 비추게 만들었습니다.
김장할 때 뿐만 아니라 식구들 집에 들리면 밤에도 불이 있어서 지내기가 편합니다.
그 매제가 한달이 되기전에 아버지 이발을 깔끔하게 해드리고 있습니다.
소금도 간수가 덜빠진 소금은 김치맛이 쓰다고해서 몇년 전에 소금을 사서 간수가 빠지게 그늘에 쌓아 놓았습니다.
시골 마당은 넓어서 날씨만 좋으면 일하기 좋습니다.
마당에 서서 양념을 바르기 좋게 탁자를 두개 준비했습니다.
제가 현직에 있을 때 학교 사무실 회의용 탁자를 폐기처분 한다고해서 트럭을 빌려서 저희집과 시골에 실어다 놓았거든요.
그 때 이웃에 몇개를 실어다 드렸습니다.
신발장도 깨끗한데 개인사물함이 생기면서 폐기처분 한다고해서 몇개를 실어다 이웃에 나누어 드렸습니다.
35칸이 칸칸이 있어서 어르신들께서 씨앗도 넣으시고 연장도 넣으시고 신발도 넣으시면서 요긴하게 쓰시고 계십니다.
탁자는 다쓰고난 뒤에 다리를 빼서 세워두면 자리도 차지하지 않고 좋습니다.
저희집에도 김장할 때마다 다리만 세워서 쓰고 고추 30근 들어가는 비닐봉투로 덮어서 세워두면 깨끗합니다.
금요일 저녁이나 간이 덜쳤으면 토요일 새벽에 씻어서 와상에 쌓아 놓고 점심먹고 버무리면 되거든요.
어찌보면 장남인 제가 아버지를 모셔야 하는데 형제들이 아버지를 제 대신에 잘 모셔드려서 김장이라도 편하게 해가라고 제가 오지랖을 떨고 있습니다.
제가 할일이 이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형제들도 고맙지만 옆에서 묵묵히 따라주는 제 아내가 감사할뿐입니다.
오늘도 특별한 일이 없어서 제 이야기를 써봅니다.
어제부터 비바람이 불고 오늘은 중부지방 내륙에는 눈이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진답니다.
전주는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네요.
참 어설픈 날씨입니다.
김장을 못한 가정에서는 심란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꼭 이렇게 추위가 한바탕 있고나서야 김장을 서두는 일이 많더군요.
다음주엔 날씨가 좋을 듯 합니다.
따뜻하시게 하셔서 감기에 잡히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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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겆이하다 풀냄새가 싱그럽다
사과밭에 풀베기 하나보다
출산한 냐옹이 하루종일 배고프다고 쫒아다닌다
돼지고기도 주고 멸치도 열마리 줬는대 사료는 안먹고 ㅎㅎㅎ
방봐가며 똥 산다더니 이놈의 야옹이가 내가 물렁한걸 알았나보다 ㅎ
5월 10일
5
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