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매일 농사공부 / 9회차 / 총채벌레 기본지식과 방제 ]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공부자료는 <총채벌레 기본지식과 방제> 입니다.
🔻 총채벌레란?
총채벌레는 날개가 달리고 성충이 0.8 밀리미터에서 1.2밀리미터밖에 안 되는 매우 작은 벌레입니다. 대표적인 종류로는 꽃노랑총채벌레와 대만총채벌레가 있습니다.
🔻 어떤 피해를 입히는가?
총채벌레는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여름, 가을까지 왕성하게 번식하며 고추, 토마토, 가지, 참외, 오이, 사과, 복숭아, 포도, 딸기 등 다양한 꽃, 채소, 과수에 피해를 줍니다. 유충과 성충은 즙액을 빨아먹고, 또 칼라병 같은 바이러스병을 옮기기도 하여 방제를 소홀히 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 총채벌레의 생애주기와 방제
1. 총채벌레는 알을 잎 속에 낳습니다. 알에 살충제가 닿지 않아 방제가 어렵습니다.
2. 유충이 되면 잎의 즙액을 빨아 먹습니다. 유충은 잎에 살충제를 뿌려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이때를 잘 노려야 합니다.
3. 유충이 크면 땅 속으로 들어가 번데기가 됩니다.
4. 번데기가 성충이 되면 땅속에서 나와 작물 겉면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습니다. 유충일 때와 마찬가지로 살충제를 뿌려 잡아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총채벌레는 잎속 → 잎 → 땅속 → 잎, 꽃으로 옮겨다니므로 시기에 맞게 방제를 여러 번 해야 합니다.
총채벌레 방제를 위한 약제로는 플로메토퀸, 플룩사메타마이드, 브로플라닐라이드 약제 세 가지가 대표적으로 있습니다. 여러 번 방제를 할 때는 여러 약제를 돌려 써서 작용기작이 겹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방제를 할 때에는 약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꼼꼼히 살포해야 합니다.
🔻 식별
총채벌레는 매우 작고 색이 노랑색, 갈색이기 때문에 잎에 기어다니는 모습을 육안으로 관찰하기 쉽지 않습니다. 흰색 꽃, 노란색 꽃을 기어다니는 모습을 보고 방제를 시작하면 너무 늦습니다. 꽃을 돌아다니기 전부터 총채벌레가 있는지 검사해야 하는데, 이때 하얀색 A4용지를 사용하면 됩니다. 잎 아래에 A4용지를 놓고, 잎을 톡 치면 총채벌레들이 놀라서 뛰어내려 A4용지 위에 기어다니는 모습이 보이게 됩니다. 2-3일 간격으로 검사를 하여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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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8편- 고추 건조 방법-열풍건조(화력건조)]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고추 건조 방법-열풍건조(화력건조)>입니다.
고추의 건조 방법에는 천일건조, 비닐하우스 이용 건조, 열풍건조 등이 있지만 천일건조와 비닐하우스 이용 건조는 건조 시간이 오래 걸릴 뿐 아니라, 건조기간 중 부패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가급적 건조사를 만들어 열풍건조(화력건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고추의 열풍건조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1. 열풍건조(화력건조)의 장점
- 건조기에 열풍을 가하여 단시간 동안 많은 양의 고추를 건조할 수 있습니다.
- 천일 건조에 비해 썩은 것과 퇴색(희나리)도 적습니다.
2. 열풍건조 요령
- 원형 고추를 건조기의 선반에 넣고 흡입구를 막아 초기 온도 65℃에서 5~6시간 건조합니다.
- 그 후 습도조절기를 완전히 열어서 단시간내 건조기 내의 습기를 제거합니다.
- 다시 버너를 켜서 온도를 60℃로 조절해서 7~8시간 건조 후 온도를 55℃정도로 내려서 15~17시간 건조를 진행합니다. (건조기 1평에 생고추 600kg 건조 기준) 건조가 80%정도 진행되면 건조실에서 고추를 꺼내 2일 정도 햇볕에 말려 종자 부위까지 완전히 건조되었는지 확인한 후 저장합니다.
- 고추를 반으로 잘라 60℃에서 건조하면 원형으로 건조하는 것보다 건조시간이 1/2로 단축됩니다.
- 또한 고추의 붉은 색소인 캡산틴 함량이 천일건조보다 오히려 높으므로 고춧가루 사용을 목적으로 건조할 때에는 반으로 잘라 60℃ 열풍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풍건조 방법은 온도조절이나 건조시간을 잘 지키지 않으면 매운맛, 외관상 색깔 등에서 변하여서 상품 가치가 떨어지게 되므로 건조함에 있어서 특히 유의하여야 합니다.
⭐특히 건조 온도를 60℃ 이상에서 계속 건조하면 건조 시간은 빠르나 고추의 고유 색소인 캡산틴이 파괴되어 검은색을 띠게 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공부 내용 퀴즈]❓
열풍건조를 할 때 건조 온도를 60℃ 이상에서 계속 건조하면 건조 시간은 빠르나 고추의 고유 색소인 ㅇㅇㅇ이 파괴되어 검은색을 띠게 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ㅇㅇㅇ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 와 함께 ㅇ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고추 2020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복숭아 적숙기 및 수확정보] 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추의 열풍건조에 대해 자세히 다룬 청도달콤한농장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aEWRqDGnziA
23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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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고추가 터지고 갈라져요"
고추에 발생하는 각종 병과 이상증상 대처법 확인하고 피해 예방하세요.
내용 확인 후 "확인완료" 댓글 남겨주세요.
🔻 청고병
<예방법>
• 저항성 품종 선택합니다.
• 모종 정식시 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알칼리성 토양에서 발병율이 낮아지므로 소석회 등을 시비합니다.
<발생 후 대응>
• 청고병은 치료법이 없습니다.
• 발병 개체는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 청고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은 약 4년 동안 토양
이 머물기 때문에 다음 작기에 바로 고추를 심는 것은 지양합니다.
🔻 고추 칼라병
• 총채벌레를 매개충으로 전염됩니다.
• 총채벌레 예방법은 [ 매일매일 농사공부 / 9회차 / 총채벌레 기본지식과 방제 ] 콘텐츠를 확인해주세요. (아래 초록글씨 클릭하면 볼 수 있어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ODczNzY=
🔻 터지는 고추
<기본 지식>
• 고추 열과 현상이라고 합니다.
• 수분이 부족했다가 장마 등으로 인해 물을 갑자기 많이 흡수하면 발생합니다.
• 강한 햇빛이나 바람이 열과 현상을 촉진하기도 합니다.
<방지 대책>
• 밭자리를 마련할 때 땅을 깊게 갑니다.
• 정식 직후 발근제를 사용해 뿌리가 잘 뻗도록 합니다.
• 유기질 비료를 사용해 토양의 보수력을 증진합니다.
• 특히 칼슘이 부족하지 않도록 영양관리를 합니다.
• 주기적 관수를 통해 작물이 마르지 않도록 합니다.
• 극대과종 품종은 과육이 두꺼워 열과가 잘 발생하여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내용 확인 후 "확인완료" 댓글 남겨주세요.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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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44편 - 퇴비를 왜 줘야할까?]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퇴비를 왜 줘야할까?>입니다.
💚 화학 비료, 유박 비료 등 토양에 줄 수 있는 거름이 많은데 과연 왜 퇴비까지 줘야할까? 오늘 공부를 통해 퇴비에 대해 알아보시고 작물이 잘 자라나는 토양 만들어보세요.
🔻 퇴비만 가지고 있는 효과
1️⃣ 퇴비는 유기물 비료로 토양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줍니다.
• 무기질 비료인 화학 비료는 토양 미생물의 먹이가 될 수 없어 토양 미생물이 죽게 되어 토양의 긍정적인 토양 분해가 저해됩니다.
• 미생물 중에는 해를 주는 미생물도 존재해 잘 부숙되지 않은 토양을 시비할 경우 오히려 병해를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부숙 퇴비를 시비합니다.
2️⃣ 퇴비는 토양의 탄질율을 개선시켜줍니다.
• 탄질율이란 식물 체네의 탄수화물과 질소의 비율을 의미하며 탄질율이 높으면 탄수화물의 주 원소인 탄소가 질소보다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탄질율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작물에 장해를 입히게 되는데 퇴비는 탄질율을 개선시켜 땅을 부드럽게 만들어 배수가 원활하게 하고 염류집적을 방지합니다.
• 퇴비는 땅 속의 흙을 뭉치게 해주어 땅 속의 공간을 만들어 산소가 통하게 해줘 토양의 공기를 제공하게 해줍니다.
🔻 퇴비에 대한 오해
• 퇴비는 염류집적을 일으키지 않아 많이 주면 줄수록 토양에 좋다 ➡ 퇴비도 양분과 염분을 가지고 있어서 과다시비한다면 토양에 염류집적을 일으키므로 정해진 사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 퇴비와 화학 비료에 있는 원소가 서로 다르다 ➡ 퇴비나 화학비료 안에 있는 질소(N), 인(P), 칼륨(K) 등은 모두 같은 원소이며, 퇴비와 화학 비료를 같이 이유는 다른 이유 때문이다.
🔻 퇴비의 적정 사용량
• 3%의 양분과 2%이하의 염분을 가진 퇴비를 과다시비할 경우 염류집적을 일으킬 수 있고 가스로 인해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밭. 원예작물 ➡ 30~60포대 / 300평
• 과수 ➡ 나무 크기에 따라 0.5~1포대/주
• 포대 뒷면의 사용량, 사용법에 명시되어 있는 대로 시비해야 합니다.
📺 "현해남 교수의 흙과 비료 이야기"님의 퇴비 적정 시비량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bDpxGmTNeE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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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34편 - 질소(N) 과잉에 따른 증상과 원인]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질소(N) 과잉에 따른 증상과 원인>입니다.
💚 어제 배웠던 질소(N), 필수적인 영양요소이지만 질소 과잉에 따른 문제점 또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내용 공부하셔서 적절한 양의 질소(N)를 시비하셔서 작물 기르시기 바랍니다.
🔻 질소 과잉 장해일 때 나타나는 현상
• 질소 결핍 시 잎이 노란색으로 변하는 것과는 달리, 잎이 너무 진한 녹색으로 변해버립니다.
• 작물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웃자라게 됩니다.
• 줄기는 절간이 길고 가늘게 웃자라 스스로 지탱하기 어렵고 넓은 잎은 서로 겹쳐서 아랫 잎은 햇빛을 보지 못해 작물이 일찍 노화가 됩니다.
🔻 질소 과잉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
1. 작물이 급격하게 성장해 여러 문제가 생깁니다.
• 작물에 질소(N)가 과잉하게되면 작물의 세포가 급성장을 이루게 되는데, 이 때 세포벽은 성장하지 못하면서 세포벽이 세포에 비해 너무 얇기에 병균 침입이 쉬워지는 상태가 됩니다.
• 세포벽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서는 칼슘을 시비해줘야 하는데, 너무 과잉된 질소(N)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세포벽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2. 열매가 크게 열리지 않고 당도나 맛이 떨어집니다.
• 질소(N)는 광합성을 통해 얻어진 탄수화물과 결합해 단백질로 변화되어 식물의 성장을 돕는데, 광합성을 통해 얻어진 탄수화물은 또한 과실의 성장과 직결되어 너무 많은 질소는 과실 성장에 도움을 줄 탄수화물을 모두 사용해버립니다.
• 광합성을 통해 얻어진 탄수화물이 과실의 맛과 당도를 결정하는데 과잉된 질소(N)는 탄수화물을 모두 단백질로 바꿔버리기 때문에 과실의 맛과 당도를 떨어뜨립니다.
• 따라서 수확기가 가까워질 경우 질소비료 사용을 자제해야합니다.
3.. 과수나무 (ex. 감, 대추)의 과수들이 너무 빠른 시기에 떨어져 버립니다.
4. 해충 또한 질소(N)가 많은 작물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해충 피해에 쉽게 노출됩니다.
📺 "손바닥농장"님의 질소비료 과용에 따른 피해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ZO8lS0fsk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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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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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15편 - 알고보면 유익한 잡초들]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알고보면 유익한 잡초들>입니다.
.🏝 지긋지긋한 잡초들에 대해 공부하시고 방제하세요.
알고보면 유익한 잡초도 있답니다.
🔻쇠뜨기
• 특징
- 소가 좋아해 자주 뜯어먹는 풀이어서 이름이 쇠뜨기입니다.
- 다년생 잡초로 수분이 많고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 생명력이나 번식력이 아주 강하며 원자폭탄이 떨어진 히로시마에 가장 먼저 새싹을 틔운 식물입니다.
- 포자가 바람에 전파되거나 지하경이 길게 뻗으면서 번식한다.
• 방제 방법: 발생하기 전에 작물에 등록된 제초제를 농약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처리한다.
• 효능
- 이뇨 작용 : 쇠뜨기는 열을 내려주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 지혈 작용 : 쇠뜨기는 지혈에 도움을 줘 코피가 많거나 과다한 생리혈을 지혈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피부 진정 : 쇠뜨기는 몸 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서 여드름, 무좀, 습진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토끼풀
• 특징
- 토끼들이 잘 먹어서 이름이 토끼풀입니다.
- 6월에서 9월에 꽃이 피며 여러해살이풀입니다.
• 방제 방법: 재배하는 작물에 등록된 제초제를 농약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처리한다.
• 효능
- 건강 증진 : 토끼풀은 먹을 경우 염증 치료, 감기, 해열 등과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해주는 식물입니다.
- 질소 공급 : 토끼풀은 질소고정식물로 땅에 질소를 공급해주어 비옥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쇠비름
• 특징
- 고온인 성하기에 잘 생육하는 양지식물입니다.
- 초여름에 발생해 노란 꽃이 핀 후 식물체가 절단되어 땅에 접촉하면 발근하여 새로운 식물체를 형성합니다.
• 방제방법 : 재배하는 작물에 등록된 제초제를 농약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처리합니다.
• 효능
- 건강 증진 : 쇠비름은 산화 방지제가 풍부하여 스트레스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질병의 위험을 줄이고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 풍부한 영양 : 쇠비름은 비타민.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하며 칼로리가 낮아 신체에 도움을 줍니다.
📺 "도전88"님의 잡초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3HiA0xsTHl0
📛 지긋지긋한 잡초들 팜모닝에서 추천하는 제초제로 방제해보세요.
farmmorning://deeplink?redirect-uri=/subs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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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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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5월 3주차 매매공 복습]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40편 (복습)
5월 19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134편- 퇴비, 비료 만드는 법]
🔻잡초퇴비 만드는 법
• 반쯤 말린 잡초와 말린 고운 흙, 인분뇨를 섞어 썩힌힙니다.
• 퇴비를 만들 때 우선 지면 위에 7~10cm 두께의 못 바닥의 진흙 또는 세토(細土)를 깔고 반쯤 말리 잡초를 깐 다음 소량의 인분뇨를 끼얹습니다.
• 다시 그 위에 7~10cm 두께의 말린 세토를 덮습니다.
• 이처럼 차례로 층을 1.5m 정도로 쌓은 다음 못 바닥의 진흙으로 밀봉합니다.
• 30~35일 지나 한 차례 뒤집어주고 다시 밀봉하고 15~20일 후에 사용합니다.
🔻화학비료 퇴비 만드는 법
• 화학비료, 분뇨비료, 말린 고운 흙을 비율대로 섞어 퇴비를 만듭니다.
• 구체적인 방법은 과인산칼슘 25kg, 황산암모늄 25kg, 황산아연 1.25kg, 염화칼륨 7.5kg, 돼지분뇨 250kg, 말린 고운 흙 1000kg을 고르게 섞어 단단히 쌓은 다음 비닐로 밀봉한다.
• 25~30일 후 사용합니다.
[✍️135편- 5월에 유행하는 해충 살펴보기]
🔻고자리파리
• 고자리파리는 마늘, 양파 등 보통 4월 중하순부터 5월까지 많이 발생합니다. 애벌레(유충)이 뿌리를 갉아먹어 아래 잎부터 노랗게 말라 죽으며 심하면 포기 전체가 말라 죽게 됩니다.
• 정식 전에는 토양살충제를 뿌린 후 흙과 잘 섞이도록 밭을 갈아주고, 비닐을 피복하여 재배하는 경우에는 적용 약제를 토양에 직접 관주하여 방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응애
• 파종 전 종구를 종구소독제로 침지소독하고 토양은 입제 농약을 살포한 다음에 종구를 파종하면 밀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생육기에 피해가 심할 경우 희석제를 직접 토양에 관주처리하거나 입제농약을 전 포장에 뿌린 후 토양 표면을 긁어주거나 물을 줘 약액이 뿌리까지 침투하게 하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총채벌레류
• 텃밭과 같이 소규모의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과실이나 생산물의 흠집을 감내할 수 있으면 가능한 약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고삼 추출물이 함유된 유기농업자재나 전용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해줍니다.
🔻가루이류, 진딧물
• 크기가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 힘들고 일단 발생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시설 내에서는 외부 유입통로에 방충망을 설치하는 등 시설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접착트랩을 매달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방적 조치로 해충에 따라 천적을 투입하여 방제하고 국부적으로 해충이 집중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작물별 적용농약으로 방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박이응애
• 적게 발생한 경우 발생지점의 잎 뒷면에 무을 자주 뿌려주면 발생이 억제되지만, 밀도가 증가하면 유기농자재나 농약을 사용하여 방제해야합니다.
• 유기농 방제의 경우 난황유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약제 방제는 전용약제를 사용하여 잎 뒷면에 약제가 잘 살포될 수 있도록 합니다.
[✍️136편- 작물에 유익한 익충 알아보기]
🔻우렁이
• 토종이 아니라 열대산 왕우렁이로 주로 중국 남부지방의 것을 들여온 것입니다.
• 무논에서의 제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되는 익충입니다.
🔻육식성 무당벌레
• 깍지 벌레와 같은 해충을 섭취하기에 육식성 무당벌레는 농사에 방해가 되는 다른 곤충들의 접근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단, 식물성 무당벌레는 작물을 섭취하기 때문에 해롭습니다.
🔻지렁이
• 땅속의 길을 만들어 땅을 부드럽게 해주고, 지렁이의 분변토(응가)엔 영양분이 있어 땅을 더욱 기름지고 영양가 있게 만듭니다.
• 농작물이 성장할 수 있는 영양분을 제공해주고 있어 농사에 이롭습니다.
🔻배추벌레고치벌
• 농사를 망치는 배추벌레 몸 속에 알을 낳아서 알이 깨어나면 배추벌레를 먹으면서 자랍니다.
🔻늑대거미
• 벼에 붙어서 즙을 빨아먹는 멸구라는 벌레를 땅바닥과 물위를 기어 다니며 섭취합니다
• 하지만 농약에도 강하게 살아남는 멸구 때문에 농약에 약한 늑대거미의 개체수가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 137편- 석회고토비료 활용법]
🔻석회고토비료의 사용법
• 석회고토비료를 사용할 때에는 토양의 pH를 조사하여 알카리분의 양을 적정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1. 파종이나 이식 전에 골고루 석회고토비료를 토양에 뿌리고, 흙과 잘 섞이도록 합니다.
2. 석회고토비료는 작물의 뿌리와 직접 닿지 않도록 사용해야 합니다.
3. 석회고토비료는 알카리성이 강하므로 암모니아 염류나 수용성인산을 함유한 비료와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4. 정식이나 파종 15일 전에 석회고토비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5. 사용량이 300kg/10a 이상일 경우에는 2~3년에 걸쳐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138편- 산성토양 - 알칼리토양 해결법]
🔻산성토양 개량
• 석회(CaCO3)성분의 비룔를 시비해 중성으로 바꿉니다.
• 석회가 토양속에서 분해되어 ca은 식물에 남은 탄산(co)은 중성토양을 만듭니다.
🔻 알칼리토양 개선
• 비료시비를 줄이고 무기질비료보다는 유기질비료를 사용합니다.
• 유기질비료가 미생물에 의해 토양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많이 시비하면 좋지 않습니다.
[✍️ 139편- 톱밥퇴비의 이점 알아보기
🔻톱밥퇴비의 효과 (볏짚퇴비와 비교)
• 토양에서 생성되는 토양 유기물은 3배 이상
• 비료분을 흡수하여 저장하는 염기 치환용량(보비력)은 7배
• 기계적, 물리적 효과의 지속성은 4배 이상
🔻톱밥퇴비의 효과
• 매년 유기물을 보충하지 않고 미생물이나 영양제만 계속 사용하면 오히려 미생물이 활성화되면서 토양의 유기물이 빠르게 분해되어 사라집니다.
• 그 결과 토양이 점점 나빠지고 생육 장애가 일어나 농사에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 분해가 어려운 리그닌 함량이 많은 톱밥으로 퇴비를 잘 만들어서 사용하면 오랫동안 토양에서 유기물로 남아 땅심을 빠르게 높이고 토양 개량 효과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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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초보 농부 에게 농사 지식 공부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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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3편 - 사과 8월 농작업 : 수체관리, 병해충관리, 일소대책]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사과 8월 농작업 : 수체관리, 병해충관리, 일소대책>입니다.
1. 수체관리 - 하계전정 실시, 봉지 제거
- 하계전정을 실시합니다. 유목기 사과나무의 경우 주간에 발생한 강한 새 가지를 수평 이하 유인합니다.
- 봉지 작업(선택)을 하셨다면 수확 15일 전, 오후 2~4시 경에 봉지를 제거합니다.
2. 병해충관리
- 갈색무늬병 위주로 방제를 하다가, 8~9월에 비가 자주 내릴 경우에 그을음병에 효과적인 약제를 선택합니다.
- 점박이응애, 사과응애 고온기 방제
- 흡수나방 다발생 시 포획 (조생종의 경우)
3. 일소대책
⭐사전대책
- 과실이 강한직사광을 받지않도록 가지를 유인하고, 지주를 결속하며, 정지와 전정을 적절하게 실시합니다.
- 일소가 발생하기 쉬운 상향과나 주변에 잎이 적은 액화과 위주로 엽과비에 맞게 적과합니다.
- 물 관리를 적절하게 하여 토양의 수분상태를 적절한 상태로 유지합니다.
⭐방지대책
- 미세살수 장치가 설치된 과원은 기온이 30~32도일 경우 살수
❓[공부 내용 퀴즈]❓
사과 일소대책 : 과실이 강한 직사광을 받지 않도록 ㅇㅇ를 ㅇㅇ한다.
ㅇㅇ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 와 함께 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사과재배 2018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사과 8월 농작업-하계전정 자세히 알아보기] 로 찾아뵙겠습니다.
📺사과의 8월 유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다룬 사과아저씨[귀농한 60대 농부이야기]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J5N2yfoPEjE
23년 7월 26일
17
361
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41편 - 연작 피해와 방지하는 방법(기지와 윤작)]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연작 피해와 방지하는 방법(기지와 윤작)>입니다.
💚 연작 피해로 인해 작물이 다른 해에 비해 잘 자라나지 않을 때 사용하면 좋을 방법 오늘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오늘 공부를 통해 많은 정보 얻어가세요!
🔻 연작 피해 정의
• 땅의 지력을 높이지 않고 같은 장소에 같은 작물을 계속 심는 경우에 입는 피해입니다.
• 토양의 조성과 비옥도가 나빠지고 미량 영양소가 결핍되며 병해충이 생겨 농작물의 수화량이 떨어지게 됩니다.
• 기지 현상이 나타납니다.
• 팥, 참깨, 옥수수 등이 피해를 많이 받습니다.
🔻연작으로 인한 피해 : 기지
기지
• 연작을 할 때에 작물의 생육이 뚜렷하게 나빠지는 현상입니다.
• 기지현상이 있더라도 채소처럼 수익성이 높은 작물은 기지대책을 세우고 연작을 합니다.
• 작물의 기지 정도
- 연작의 피해가 적은 작물 : 벼, 옥수수, 고구마,딸기, 양배추, 양파, 호박 등
-1년 휴작이 필요한 작물 : 쪽파, 시금치, 콩, 파 등
-2년 휴작이 필요한 작물 : 감자, 오이, 땅콩 등
-3년 휴작이 필요한 작물 : 쑥갓, 토란, 참외, 강낭콩 등
• 기지의 원인
-토양비료분의 소모 : 연작을 하면 비료성분의 일방적 수탈이 이루어져 결핍증을 나타내기 쉽습니다.
-토양 중의 염류집적 : 하우스재배의 다비연작은 작토층에 염류가 과잉 집적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토양 선충의 피해 : 연작을 하면 토양선충이 번성하여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고 2차적으로 병균의 침입을 조장해 병해를 유발합니다.
🔻연작 피해 방지법 : 윤작
윤작
• 한 포장에 연작을 하지 않고 몇 가지 작물을 특정한 순서로 규칙적으로 반복하여 재배해 나가는 것입니다.
• 윤작 작물 선택 방법
-지력 유지를 위해 콩과 작물 및 다비 작물을 반드시 포함시킨다.
-잡초경감을 위해 중경작물이나 피복작물을 포함시킨다.
-토지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여름 작물과 겨울 작물을 결합시킨다.
• 윤작의 효과
-지력 유지 증강 : 콩과작물이 질소를 고정시키며 토양 유기물을 증대시키고, 윤작을 통해 뿌리가 깊게 발달해 토양구조를 개선합니다.
-토양보호 : 피복작물이 토양의 침식을 방지합니다.
-병충해 경감 : 연작에 의한 병충해를 방지합니다.
-수량 증대 : 지력증강, 기지회피 등으로 인해 수량이 증대합니다.
📺 "텃밭농부"님의 연작을 피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bJjYFNDe3i0?feature=shared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0월 7일
23
446
6
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 13회차 / 제초제 기본지식 ]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공부자료는 <제초제 기본지식> 입니다.
🔻 제초제에 대한 오해
제초제하면 고엽제를 생각하여 농작물에 사용하는 것을 꺼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개발된 제초제들은 휘발되거나 미생물에 의해 분해돼서 환경과 건강에 큰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초제의 해로움에 대한 걱정으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계시다면 이번 공부를 통해서 제초제 사용을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제초제 기본지식
• 농약은 뚜껑 색깔을 통해 구별한다고 전에 배웠습니다(3일차) →제초제는 노란 뚜껑 혹은 빨강 뚜껑입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ODYyMTA=
• 제초제 살포는 맑은 날 진행해야 합니다. 비오는 날은 제초제 분사를 피해야 합니다.
• 제초제를 살포하는 장비는 살균제, 살출체 살포 장비와 별도로 구비해야 작물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제초제 종류
제초제는 가장 크게 토양처리 제초제와 경엽처리 제초제로 나뉩니다. 경엽처리 제초제는 비선택형 제초제와 선택형 제초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선택형 제초제는 접촉형과 흡수 이행형으로 나뉘어집니다. 한 눈에 이해하실 수 있도록 글 하단에 표로 정리했으니, 하단의 자료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토양 처리 제초제
• 밭을 만들고 작물을 심은 후나 파종을 한 후 뿌리는 제초제
• 대부분 광발아 씨앗인 잡초의 특성을 이용해서 햇빛이 투과하지 못하도록 막을 형성하여 잡초 발아를 억제하는 원리
• 형성된 막은 두 달 전후로 유지되므로 그 사이에 땅을 파거나 밟으면 막이 파손돼 그 사이로 잡초가 올라옴
• 약제의 농도보다 단위 면적 당 뿌리는 약제의 양이 중요함
2️⃣ 경엽 처리 제초제
• 잡초 잎이 자라난 후에 직접 잎에 뿌리는 제초제
• 단위 면적 당 뿌리는 약제의 양보다 약제의 농도가 더 중요함
• 비선택성 제초제와 선택성 제초제로 나뉨
2-1. 비선택형 제초제
• 몸통 라벨이 빨간색 (뚜껑은 노란색 또는 빨강색)
• 작물에 관계 없이 모든 식물을 죽이는 제초제
• 접촉형과 흡수 이행형으로 나뉨
• 접촉형 : 약이 묻은 부위만 잡초를 죽임
• 흡수 이행형 : 약제 성분이 식물의 체관을 타고 침투해 뿌리까지 이행돼서 완전히 죽임
2-2. 선택형 제초제
• 뚜껑은 노란색, 몸통 라벨도 노란색
• 식물의 특성 차이를 고려하여 개발한 제초제
• 사용할 때 없애려는 잡초와 가꾸는 작물, 2가지롤 모두 고려하여 약품을 선택해야함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6월 27일
83
1639
1
Farmmorning
학생들에게 도시농부의 꿈을 가르치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공부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농사의 추억도 함께 기억하길 바랍니다.
7월 5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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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14편- 난지형 마늘 파종 방법]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난지형 마늘 파종 방법>입니다.
난지형 마늘의 파종시기는 지역마다 일부 차이가 있지만, 남부해안과 도서지방에서는 8월 하순경부터 10월 중순까지 파종합니다. 파종기가 늦으면 뿌리내림이 나빠져 건조 및 추위에 피해를 입기 쉬워집니다. 또한 월동 후 초기 생육이 불량하여 감수의 원인이 됩니다.
1. 파종 방법
- 마늘쪽의 뿌리는 밑으로, 발아부는 위로 심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가볍게 심어야 합니다.
- 발아부가 옆으로 비스듬하거나 아래로 향하게 되면 발아가 늦고 수확한 구의 모양이 좋지 않아집니다.
- 심는 깊이는 마늘 인편(쪽) 길이의 2~3배(5~7cm)가 적당합니다.
- 복토한 후에는 가볍게 흙을 다져서 토양수분이 오르내릴 수 있도록 해줍니다.
- 파종 후에는 바로 관수하여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기계 파종
- 무멀칭파종, 무공비닐 멀칭후 파종, 파종과 멀칭 동시 작업, 씨마늘 종이테이프 방식 등이 있습니다.
- 반드시 파종 전에 인편선별기로 인편을 크기별로 선별한 후 파종하여야 결주율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일부분은 거꾸로 파종하게 되는데 전체를 거꾸로 파종하면 20%정도의 수량 감소가 발생합니다.
- 거꾸로 파종되는 비율이 약 10%정도라면, 실제 수량감소는 약 2%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파종 시 결주율을 감안하여 재식주수보다 더 많이 파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 내용 퀴즈]❓
기계로 파종할 때에는 파종 시 결주율을 감안하여 재식주수보다 더 ㅇㅇ 파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ㅇㅇ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와 함께 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마늘 2022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들깨 병해충관리]로 찾아뵙겠습니다.
📺난지형 마늘 파종에 대해 다룬 시골소녀하이디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Jy0ws6WGI1A
23년 8월 6일
19
465
Farmmorning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15편- 들깨의 병해충 종류와 관리]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들깨의 병해충 종류와 관리>입니다.
⭐1. 녹병
- 병에 걸린 잎은 뒷면에 자색을 띤 황색 반점이 생기고 넓게 퍼지며 잎이 찢어집니다.
- 바람에 의해 다른 그루에도 전염됩니다.
- 병에 걸리면 잎이 일찍 떨어지며, 잎의 품질도 나빠지므로, 잎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재배에서는 치명적입니다.
- 종실 생산 재배에서도 결실이 불량하고 수량이 감소되고, 품질이 저하됩니다.
- 여름철 비가 자주 내리고 일조가 부족할 때 발생하기 때문에, 재식 거리를 넓히고, 측지 제거, 하우스 환기 등으로 햇빛과 통풍을 원활하게 하고 모의 웃자람을 막아야 합니다.
2. 잿빛곰팡이병
- 잿빛곰팡이병은 병든 조직 위에 특징적인 잿빛 곰팡이 분생포자를 형성합니다.
- 병원력이 매우 강한 병으로 방제를 소홀히 하면, 폐농의 경우도 생깁니다.
- 어릴 때 너무 습하고 통풍이 되지 않을 때 발생하므로, 환기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3. 심식충
- 7월 하순경 들깨의 생육이 왕성할 때 주로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심하면 들깨의 생육을 정지시킵니다.
- 상태가 진전되면 줄기가 순집기한 것과 같은 모양으로 가해부위의 줄기가 꺾이고 말라 더 이상 생장이 안 되어 수량 감소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4. 진딧물
- 진딧물은 건조하면 발생하고 퍼지는 속도가 빠릅니다.
- 개화기 이후 종자가 맺힐 때 진딧물 발생이 심하면 수액을 빨아 먹어 종자의 결실이 나빠집니다.
- 특히 요즘의 진딧물은 내성이 생겨 잘 죽지 않으므로 방제약 선택을 잘 해야 합니다.
위에 언급한 병해충 말고도 잎말이나방, 거세미나방, 응애류, 들깨 애긴노린재류 등 주의해야 할 병해충이 많습니다. 적절한 방제와 철저한 관리로 병해충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공부 내용 퀴즈]❓
들깨의 녹병은 여름철 비가 자주 내리고 ㅇㅇ가 부족할 때 주로 발생합니다.
ㅇㅇ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와 함께 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유지작물 [전자자료] 2021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들깨의 생리장해]로 찾아뵙겠습니다.
📺들깨의 병해충관리에 대해 다룬 시골뜨기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iXQoWaw2ZI
23년 8월 7일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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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17편- 수확용 농기계 공부-땅속작물, 콩, 참깨ㆍ들깨 예취기]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수확용 농기계 공부-땅속작물, 콩, 참깨ㆍ들깨 예취기>입니다.
1. 땅속작물 수확기
- 땅속작물 수확기는 크게 관리기부착형, 동력경운기부착형과 트랙터부착형이 있습니다.
- 동력경운기 부착형의 체인컨베이어식의 경우 기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감자, 고구마를 굴취할 때 통상 70~80분/10a 정도 소요됩니다.
- 동력경운기 부착형의 마늘수확기의 경우 기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회전날식의 경우 작업폭은 90cm로 70분/10a정도이며, 진동날식의 경우는 60~70분/10a 정도입니다.
- 트랙터부착형의 경우 종류가 다양하며, 감자수확기, 약용작물 및 화훼구근수확기, 고구마수확기, 마늘수확기로 나뉩니다.
- 트랙터부착형의 경우 체인 컨베이어식이 주종을 이루며 최근에는 체인컨베이어 앞에 회전형릴이 부착된 형식도 있습니다.
2. 콩 예취기
- 콩 예취기는 보행용 1조식으로 줄간격 60cm 이상으로 재배된 콩을 1줄씩 가이드로 유도하여 예취날로 줄기를 벱니다.
- 그리고 나서, 고무돌기가 있는 한 쌍의 이송벨트로 잡아 이송하여, 수집장치에 일정량이 모이면 바닥에 배출하는 구조입니다.
- 일정량씩 모아서 배출하기 때문에 탈곡을 위한 수집 노력이 절감되고 경사지 적응성이 좋아 완경사지에 재배된 콩도 예취가 가능합니다.
- 콩 예취기의 작업 성능은 0.8시간/10a입니다.
3. 참깨, 들깨 예취기
- 참깨예취기는 재배양식인 두둑 폭 70~80cm, 고랑 폭 30~40cm에 줄간격 30cm로 2줄씩 재배한 참깨에 적용 가능합니다.
- 참깨예취기는 예취부, 이송부, 수집부, 주행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참깨예취기의 작업능률은 작업속도 0.51m/s 에서 0.55시간/10a 이며 참깨를 예취 후 일정간격으로 모아주기 때문에 단묶기작업 및 운반에 용이하여 작업노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부 내용 퀴즈]❓
오늘은 퀴즈가 없습니다.
댓글로 '공부완료'와 함께 더 공부하고 싶은 농기계에 대해 알려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밭농사기계 [전자자료] 2021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경운, 정지 농기계 종류, 장점 등]로 찾아뵙겠습니다.
📺경운기 부착형 농기계 영상을 업로드한 청도달콤한농장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VVDDDqxo29k
23년 8월 9일
27
465
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 11회차 / 6월 말, 7월 초 심을 수 있는 작물 ]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공부자료는 <6월 말, 7월 초 심을 수 있는 작물> 입니다. 마늘, 양파, 감자 등을 수확한 자리에 심기 좋을 작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대파
대파는 6월 하순인 지금 시기에 심을 경우 모종을 심어야 합니다. 대파는 생명력이 질기고, 잘 자라는 편이지만 모종을 잘 골라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종묘상에 가서 줄기가 곧고 튼튼한지 살펴보고, 잔뿌리가 많은 등 뿌리가 발달한 모종을 골라야 합니다.
🔻 상추
상추는 많은 분들이 키워보셔서 아시겠지만 토양의 수분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마르기 쉬우므로 토양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또한, 상추가 장맛비를 맞으면 잎이 녹을 수 있으니 비 가림막을 해두면 좋습니다. 김장용 배추, 무 등후속작물을 심을 계획이라면 상추와 같은 잎채소를 키우는게 좋습니다.
🔻 들깨
들깨는 지금 시기에는 잎을 재배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기름을 짜내는 용으로 길러야 합니다. 늦은 시기에 파종하는 들깨는 잎 수확량이 극히 적습니다. 들깨는 더위를 잘 견디기 때문에 여름에 심기에 적절한 식물입니다. 하지만 늦은 시기에 기르는 만큼 병해충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서리태
서리태는 이름처럼 서리가 내린 후 재배하는 작물입니다.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판매목적이라면 6월 초순부터 중하순에 심어야 하고, 늦더라도 6월 말 전까지 최대한 빨리 심어야 많은 수확량을 거두어야 합니다. 7월에도 심을 수는 있지만, 수확량이 줄어드는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
🔻 옥수수
옥수수는 봄에도 심을 수 있지만 여름철인 지금 시기에도 가능합니다. 서리가 내릴 때 쯤 재배하는 옥수수는 맛이 매우 좋지만, 그만큼 키우기도 까다로우니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가을에 재배하는 옥수수는 직파하는 방식을 선택해서 일정 간격을 두고 심는 것이 좋습니다.
※ 지금까지 설명드린 내용은 지역, 날씨, 토양 조건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니 참고자료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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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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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 10회차 / 노지 나방 기본지식과 방제 ]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공부자료는 <노지 나방 기본지식과 방제> 입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온도에 민감한 해충인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방류 해충은 한 번 발생하면 작물에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방제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 파밤 나방
1. 기주 식물
- 채소류 :파, 양파, 배추, 양배추, 무, 시금치, 고추, 수박, 오이, 쑥갓 등
- 식량작물 : 콩, 땅콩, 팥, 강낭콩, 완두, 동부, 감자, 들깨, 옥수수, 고구마 등
- 화훼류 : 국화, 안개초, 카네이션 등 51종
2. 방제
- 알에서 갓 나온 파밤나방 유충은 약제 방제 효과가 좋지만, 3령 이후 노숙유충이 되면 방제 효과가 떨어져 반드시 발생 초기에 방제해야 합니다.
- 살충제를 5∼7일 간격, 2∼3회 정도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살충제는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적용대상 농작물과 병해충에 정해진 사용 방법, 사용량, 시기, 횟수를 지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입하실 때 잘 확인합니다.
- 유충 활동성이 높은 아침이나 저녁에 방제하고, 약액이 잎과 줄기 전체에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살포합니다.
- 봄배추는 주당 2마리, 가을배추는 주당 5~6마리 이상일 때 방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담배거세미 나방
1. 기주 식물
- 채소류 : 상추, 배추, 브로콜리, 땅콩, 딸기, 토마토, 가지 등 
- 기타 : 과수, 화훼, 특용작물, 사료작물, 정원수, 잡초와 십자화과, 콩과, 가지과, 박과작물 등 약 40과 120종 이상의 식물
2. 피해
- 주로 남부지방에서 파밤나방과 함께 발생합니다.
- 해에 따라 돌발적으로 크게 발생합니다.
- 시설 온실에서는 연중 대량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심할 때는 식물체 줄기만 남기고 먹어 치웁니다.

3. 방제
- 예찰을 통해 어린 약충시기에 방제해야 효과가 큽니다.
- 주로 야간에 활동해 해 질 무렵이나 동틀 무렵에 살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등록된 전용 약제로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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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 24일
59
1164
1
Farmmorning
자연이 주는 선물🌈
와우 ~~ 농사공부 만점자
라고 프로필에 붙어있네요
초보농사꾼이지만
팜모닝을 열심히 사랑하고 출석한 보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열공하겠습니다 ^^
오늘은 단호박 수확을 한
돌쇠황제 옆지기에게
단호박 그라탕을 만들어 봤습니다
유기농 단호박 ~~~
선보입니다 ^^
제 블로그 놀러오세요🙇‍♀️
https://m.blog.naver.com/family8585/223166382536
23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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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사공부
12월 26일
1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104편 - 작물 수확 및 수확 후 관리]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작물 수확 및 수확 후 관리>입니다.
💚 수확 후에 손실되어 판매를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 공부를 통해 수확 및 수확 관리 달인이 되셔서 소중한 작물 지켜주세요.
🔻작물의 수확
• 작물마다 수량이 가장 많고 품질이 뛰어난 수확적기가 있지만 여러 조건(기상, 전후작 관계, 시장가격 등)에 의해 수확 시기가 결정되게 됩니다.
• 지나친 힘으로 수확하면 외형에 손상을 입고 손상부위로 수분이 손실되어 쉽게 건조해지고 미생물이 침투해 부패하게 됩니다.
🔻수확 후 관리 주의점
• 수확 후 관리 소홀로 인한 손실률은 선진국은 5~25%, 개발도상국은 25~50%이며, 수분함량이 높은 작물일수록 손실율이 높습니다.
• 수확 후에도 작물은 생명활동을 위해 세포호흡을 계속하며 이 때 저장된 양분이 작물 호흡으로 소모되며 수분과 호흡열이 소비됩니다.
🔻수확 후 관리 방법
• 건조
- 곡물은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미생물 번식이 용이하고 효소작용으로 품질에 변화가 오게 됩니다.
- 수확 후 되도록 빠른 시간 내에 수분을 제거해야 안전한 저장이 가능합니다.
- 건조 방법
1. 곡물 : 열풍건조 적절 온도는 45℃이며 건조 시간은 6시간입니다.
2. 쌀 : 수분함량이 15~16%가 되도록 건조합니다.
3. 고추 : 태양열에 건조할 때는 12~15일, 비닐하우스 내 건조는 10일이 권장됩니다.
4. 마늘 : 자연건조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2~3개월 동안 건조하며 열풍 건조시에는 45℃ 이하에서 2~3일 건조시킵니다.
• 저장
- 농산물을 저장할 때 수분손실, 호흡, 대사작용, 부패 미생물과 해충의 활동이 억제되는 조건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 저장온도와 수분함량을 조절해 안전하게 저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저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1. 온도 : 세포호흡과 미생물의 활동에 큰 영향을 주며, 미생물은 15~38℃에서 왕성하게 번식하므로 주로 저온에서 농산물의 저장이 이루어집니다.
2. 수분 : 곡물에 피해를 주는 미생물은 수분함량 15%이상에서는 급속히 번식하므로 수분함량이 높은 채소나 과일은 수분증발을 억제해서 저장 공간의 수분이 15% 이하로 유지합니다.
3. 가스조성 : 세포호흡에 필수적인 산소를 제거하거나 농도를 낮추면 작물의 호흡으로 인한 변질이 감소해 저장성이 크게 향상돼 저장고에 이산화탄소 혹은 질소가스를 주입합니다.
📺 "지안농원TV"님의 저온저장고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Y5WWspDp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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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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