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44편 - 퇴비를 왜 줘야할까?]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퇴비를 왜 줘야할까?>입니다.
💚 화학 비료, 유박 비료 등 토양에 줄 수 있는 거름이 많은데 과연 왜 퇴비까지 줘야할까? 오늘 공부를 통해 퇴비에 대해 알아보시고 작물이 잘 자라나는 토양 만들어보세요.
🔻 퇴비만 가지고 있는 효과
1️⃣ 퇴비는 유기물 비료로 토양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줍니다.
• 무기질 비료인 화학 비료는 토양 미생물의 먹이가 될 수 없어 토양 미생물이 죽게 되어 토양의 긍정적인 토양 분해가 저해됩니다.
• 미생물 중에는 해를 주는 미생물도 존재해 잘 부숙되지 않은 토양을 시비할 경우 오히려 병해를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부숙 퇴비를 시비합니다.
2️⃣ 퇴비는 토양의 탄질율을 개선시켜줍니다.
• 탄질율이란 식물 체네의 탄수화물과 질소의 비율을 의미하며 탄질율이 높으면 탄수화물의 주 원소인 탄소가 질소보다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탄질율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작물에 장해를 입히게 되는데 퇴비는 탄질율을 개선시켜 땅을 부드럽게 만들어 배수가 원활하게 하고 염류집적을 방지합니다.
• 퇴비는 땅 속의 흙을 뭉치게 해주어 땅 속의 공간을 만들어 산소가 통하게 해줘 토양의 공기를 제공하게 해줍니다.
🔻 퇴비에 대한 오해
• 퇴비는 염류집적을 일으키지 않아 많이 주면 줄수록 토양에 좋다 ➡ 퇴비도 양분과 염분을 가지고 있어서 과다시비한다면 토양에 염류집적을 일으키므로 정해진 사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 퇴비와 화학 비료에 있는 원소가 서로 다르다 ➡ 퇴비나 화학비료 안에 있는 질소(N), 인(P), 칼륨(K) 등은 모두 같은 원소이며, 퇴비와 화학 비료를 같이 이유는 다른 이유 때문이다.
🔻 퇴비의 적정 사용량
• 3%의 양분과 2%이하의 염분을 가진 퇴비를 과다시비할 경우 염류집적을 일으킬 수 있고 가스로 인해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밭. 원예작물 ➡ 30~60포대 / 300평
• 과수 ➡ 나무 크기에 따라 0.5~1포대/주
• 포대 뒷면의 사용량, 사용법에 명시되어 있는 대로 시비해야 합니다.
📺 "현해남 교수의 흙과 비료 이야기"님의 퇴비 적정 시비량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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