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 눈망울처럼 까맣게 익어가는 머루알을 보면서 조그만 언덕에서 널 기다리기로 했다
그러나 네가 찿아갈 머루밭이 이곳뿐이 아니란것을 알았을 때는
너를 주려고 마련햇던 것들이 모두 시들은 후였다
네눈망울을 생각할수 없는
말라빠진 머루알을 보면서
나는 언덕을 내려오는 길에 어께에는 찬비만이 쏟아지고 있었다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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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무거운 눈 이었나봐요 부직포 활대가 모두 주져앉고 그늘막 쉼터는 눈 무게에 주져앉았어요 고랑에 쌓인눈은 50센티 넘나봐요
힘껏 치워주니 내일 또 눈이 온데요 오늘은 힘든 하루였읍니다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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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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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저희 이곳엔 계속내리는비로 처음부터 우의옷을 입고 시작 함니다.저희집 도로건너 언덕위 이미마련한 마늘밭에다 저희가 마련한 공사용 보온덮개를 광 범위로 아주 넓은것이 아니고 소규모로 마늘 파종 부위만 덮으니 겨울 추위는물론 폭우로 퇴비.약재.비료 등 손실이 아예없으니. 추위 비눈 폭우 아무런 거정끝.이렇듯 재래식으로 한번 해 보려 함니다.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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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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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농사 마무리로 콩 타작을 마쳤습니다
백태(대원콩) 48kg. 서리태 20kg. 쥐눈이콩 9kg. 모두 수확하여 일부 판매하고 형제들하고 나눠먹을수 있는 양 충분하게 수확하였습니다.
이제 수고 내년 농사 준비해야겠습니다.
11월 24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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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
내 눈만 보고
한판합시다
엄마

고스돕 치는거
넘 싫어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울엄마 랑
고하실분
찾습니다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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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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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볼때마다 하루하루 옺을 입어가는게 눈에보인다 줄겁다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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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당첨이라고했어 프로필로들어가도. 소식이없내요
구매한복숭. 후기를올리는되. 또올였답니다..그리고사과는10릴이지나도. 사과취소라하면서. 돈도환불도안해주고 얼마나기다려야합닠까,연락기다려봅니당
8월 30일
8
2
첫눈소식에 좋아했는데 넘설치며 많은눈이 내리는 바람에 좋아던기분은 오간데 없고 생활에 큰불편과 재앙
으로변해 버렸네요.
빠른세월앞에 11월도 벌써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ㅠㅠㅠ,
따스하던 11월도 겨울을 재촉하는 차가운 날씨를 초청하고 11월은 훅 떠나가 려나 봅니다.
11월의 마지막 이틀동안 마무리도 잘 하시고 동장군 도 기쁘게 받아들여 이겨울
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 야겠지요.
계절의 신속한 변화에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며시간은 정말 빨르게 흘러 한시간, 하루는 지루한 순간도 있 었지만 한순간 뒤돌아보면 일주일, 한달이 훌쩍 지나가 버려 허무하기도 하네요.
무심히 보내는 시간이하루가 일주일이 되고,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되는마법같은 세월이 연말이되니 실감이확나네요.
첫 눈에 폭설이 내리고한파 가 덤으로 찾아왔네요.
특히 눈길 안전운전 조심 하시고 환절기 건강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알차게 11월을 마무리 하시 고 힘차게 홧팅합시다!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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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도 눈은 오지않았지만 냉해우려해서 몇개 달린
사과를 수확했는데,1/3정도가
꼭지 부위에 썩어있네요
7월말경까지는 탄저병 약도살포 했는데 무슨병인지? 고수님들께서
내년대비 예방책 좀 부탁드립니다.
11월 28일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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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눈 이 내렸다. 늦었지만 농장에 비료 살포 와 유박살포 가 마무리 되면 경기도에 계신 친형 과 일정을 조율 할때 가 되었다.
11월 26일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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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벅차고
마구 마구 뛴다
저 들녁
누런 벼는 어떻게
그리고
고구마랑 들깨랑은
마늘도 심어야
하는데
일손이 아쉽구나.
그런데
눈치 없는 단풍아
너는 왜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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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개굴개구리 노래를 한다.~~
왕눈이 개구리 아로미 찾아 노래를 한다.
엄청 반가운 마음에 개구리 한컷~~
반가워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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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부터~오늘까지
복숭나무 빼내고 흙을 넣고
대추나무 옴겨심는 작업 마무리
했습니다.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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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수확 후 복숭 수확차 갔는데
온통 풀밭입니다~ 그냥 냅둘수도 없고 풀 잡으려면 한고생 하겠네요~~~
7월 24일
7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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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수확
대파씨앗 한봉지 사다드렸더니
씨앗 한봉지를 다심어
한번모종한 대파.눈도며차례오고
밭에서 늦게수확하였던지라
지역카페에 대파올렸더니
지역의 여러분께서 수확한 대파
구입해주셨네요
늦추위에 고생하신 엄마와 이웃분들께 감사함을
구매해주신 지역의 여러분께서
고마운맘 감사한맘을
소식올립니다요!!!
3일 전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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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렁이와 가물치 ♡
우렁이는 자기 몸안에
40개~100개의 알을 낳고
그 알이 부화하면 새끼들은
제어미의 살을 파먹으며
성장하는데
어미 우렁이는 한점의 살도 남김없이
새끼들에게 다주고
빈 껍데기만 흐르는 물길따라
둥둥 떠내려 간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본 새끼 우렁이들이
이렇게 말하다고 합니다.
"우리 엄마 두둥실 시집가네"
울컥 가슴이 메어 옵니다.
그와 반대로 가물치는 수 천개의
알을 낳은 후 바로 눈이 멀게되고
그 후 어미 가물치는 먹이를 찾을 수없어 배고픔을 참아야 하는데,
이때 쯤 알에서 부화되어 나온
수천마리의 새끼들이 어미 가물치가 굶어죽지 않도록
한마리씩
자진하여 어미 입으로 들어가
어미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며 어미의
생명을 연장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새끼들의 희생에 의존하다
어미 가물치가 눈을 다시 회복할 때
쯤이면
남은 새끼의 수는10%도
생존치 못하고 대 부분의 어린 새끼
90%정도의 가물치는 기꺼이 어미를 위해 희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물치를 "효자 물고기"라고 합니다
.https://youtu.be/IIKmLbf4quQ?si=5dyDeThHTvdWxhPk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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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배추에 쌓였내요 눈맞으면
배추가 맛이 더 있을려나요 누군가 그러드만요 배추는 눈 맞으면 더 맛이든다고 하던대요
정말 맞이 더 들까요
23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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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눈이 날리는 도로를 달려 딸이랑 예비사위랑 셋이서 절에가서 예불보고 동지팥죽도 먹고 한통얻어서 집으로 왔네요
예불동안 하얀눈이 절마당에 눈부시게 빛나더니 스님께서 법문말미에
입가엔미소 마음엔 평화를 설법하시시는 순간 햇살이 온 누리를 밝게 비추더니 눈도 함께 사라져 버렸네요
팝모닝회원 여러분들
모든 액운이 눈과 함께 사라지기를 기원합니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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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마이트백일홍3년생개화주 입니다.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꽃이 정말 이쁩니다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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