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 농민이 선택한 1등 농사앱
몇 일 동안 바쁜 일과로
인해 게시판에 글을 못
올렸습니다.
8일날 현장에 일 마치고 저녁에 대구로 왔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 소주 한 잔에 햇밥으로 간단하게 먹고,다음날 아파트에 오랜된 등 소켓
스위치 재료 구입해서 일부 교체하고 시골에 왔다가 하우스에 참깨 베
늘어놓고, 고구마도 조금
캐놓고 마을 친구랑 소주
막걸리 한 잔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다가
금요일 다시 대구에 가서
아파트 화장실 문짝 주문
했었는데 가는길에 찾아서 아파트로 가서
에어콘 외기 받침대 콘크리트로 시공하고 화장실 문 교환하고 베란다 나무 선반 철거하고는 저녁은 밖에서 모듬회에 소주 한 잔하고 매운탕으로 저녁먹고 오랜만에 집사람과 주변을 걸었는데 벌써 10년 전에
다니던 동네 분위긴데
감회가 새롭네요.
토요일 화장실 환기팬 교체하고 변기에 비데 설치하고 베란다 냉수 수도꼭지 2구로 교체하고
벽지공사 전에 콘세트 스위치등 탈색된 것 모두
교체하고 시골에 오다가
논공 휴게소에서 점심먹고 합천읍 일해공원 주변 도로에는
행사로 인해 복잡한 길을
지나 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10월 14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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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귀향해서 살고있는
곡성군 죽곡면 삼태리 마을
정재영 이장님 주도하에
묵혀있던 500여 평
논에 마을민 들 공동으로
모내기 했었고 제초제 를
사용했으나 묶혀 있었던 논
일부 잡초(피)가 많이 나 있어
07시 이른 시간 마을 민들
한 마음 한뜻이 되어
피 뽑는 작업 했었고
일 부 엄니 들 께서 마련한
풋호박.부추.곁들인 부침개
맛있게 먹고 막걸리 마시며
옛시절 모내기 할 때
새참 먹던일 회상해봤네요.
23년 7월 1일
14
14
Farmmorning
참기 힘든 찜통 날씨에
내일 집사람 비번날인데
하루 앞당켜 졌다고 식후에 읍에 가자고 해서
같이 갔다가 집사람 치과 내과 치료 받고 다이소 마트에서 생필품 구입해
근처 식당에서 점심먹고 가자는것 뿌리치고 곧바로 집으로 직행해 구입한 상토 오토바이에 싣고 하우스로 왔습니다.
우선 갈증에 막걸리 한 잔하고 데크에서 더위를
피해 있는데 차광망 씌워진 상태인데도 선풍기는 종일 쉼없이 돌아가는데도 더위에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17시경부터 국지성 소나기가 펴붓는데 때를
틈타 참깨 틀었습니다.
간단하게 2번째로 틀었는데, 앞으로 한 번 더
틀면 될 것 같은데 두고 보면 알겠지요...
이제 배추 파종 준비도 해야하는데 소득없는 일이 바쁘기만 합니다.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는데 이러다가 오토바이 타고 집에 갈 수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들고양이가 매일 사료 조금씩 주고 있는데 지금 열심히 먹고 있네요.
고양이가 하우스 주변에 있으니까 들쥐가 안보입니다.
사료값 할려나...
8월 5일
2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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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서산한 찬기운에 떨어진
플라타나스 잎들이 늘어진 가을날 입니다.
흐린 날씨에 찬바람이 스치는데 콧끝이 시릴정도인데 아마도 감기세 취약한 분들은 독감예방을 하셔야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대구에서 간단한 짐보따리 옮겨놓고 걸어서 칠성시장까지 가서 지하철 칠성역 3번 출구에 있는 국시식당에서 잔치국수랑
찹쌀수제비로 점심먹고
해물사서 먹을려고 둘러
봤는데 대부분 상회가 닫혀 있어서 그냥 빈손으로 왔습니다.
집에서 과메기랑 소주 막걸리 마시고 갔었는데
아직도 포만감에 쉬고 있습니다.
오는길에 또 다이소에 들려서 빠진 재료들 구입해 설치하고 쉬는 중입니다.
잠시 쉬었다가 커텐 졸대 설치하고 나면 낼 가전제품 도착하여 정리하면 될 것 같네요.
서리가 곧 내릴것 같은데
홍고추 수확은 어러울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가을 농작업 마무리 잘 하세요.
10월 20일
9
1
천년초 잡초제거하고 막걸리한잔~~
23년 6월 8일
1
2
비오는 하루 막걸리 한잔으로 마무리 중입니다
다른 농부님들도 좋은밤 되세요
사진 첨부가 안되네요
23년 4월 5일
3
1
24.1월 4주차(27일,토) : 불멍
날씨가 포근해서 농장 한바퀴 둘러보고 지난여름 장맛비로 막힌 배수로 정비후, 출출하여 막걸리 한잔에 저녁을 먹고 불멍도 해봣슴다.
멋진 장비가 없어 삼겹살 숯불통으로 했는데 좀 거시기 하지만 그런데로 관찮었어요.ㅎㅎ
숯불통이라 투박하지만 와인도 한잔 곁들였 봣구요..
둥근달 우측 작은 하얀점은 밤이면 보이는 구례 사성암 불빛이랍니다..
1월 30일
1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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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너무맛잇네요ㆍ 처음이자 마지막 막걸리 한잔에 정말맛잇어요ㆍ감사합니다
23년 12월 12일
5
1
맑은 하루 일과 였는데
서서히 서쪽하늘로 기울이고 있는 휴일 오후 입니다.
오전에 비닐하우스에서
어린 새싹들 보살펴 보고 물 끓어서 폐식용유 퐁퐁 섞어서 초피나무 산에 2차 응애 진딧물 예방처리하고 정오에 친구 장녀 결혼식에 앞서 진인들 초대해서 피로연에 갔다가 아주 가단하게 뷔폐식 식단에 접시에 김밥3 연어회5조각 새우초밥5 장어구이5토막 챙겨서
소맥 한 잔, 소주 한 잔하고 왔는데 왠지 마음이 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친구야
바쁜 일정이지만, 혼자서 특별히 할 애기도 없고 해서 예비신랑신부에게 싸우지 말고 잘 살아라고 하고 친구에게 아직도 할일이 많은데 마무리 잘 하라고 하고는 뒤돌아와 비닐하우스에서 막걸리 몇 잔하니 속이 좀 편안한것 같았는데, 커피도 한 잔하고 또 폐식용유 퐁퐁 준비해서 엑티욘 화물칸에 싣어 집에가서 옷 갈아입고
화물차세 옮겨싣고 곧바로 초피나무 산에가서 엔진분무기로
남은 과일나무 초피나무에 살포하고 다시 초피나무 밭에 처리하고는 비닐하우스로 내려와 낼 대구에서 가대기 공사할 공구 준비해 놓고 또 막걸리 한 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진 없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낼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3월 10일
18
18
아침에 일하기 좋은 때라
배추 모종 남은것 들깨 사이골에 심고,감자도 봄에 씨감자 해볼려고 싹튼 통감자 늦었지만 있는 감자라 심어 봤습니다.
쪽파이랑에 잡초 제거하고 홍고추 수확 하러고 했는데 이슬이 너무 많아서 오후에 하기로 하고 하우스 데크에서 가을 정취를 보면서 막걸리 두 잔 마시고 이런저런 생각에
잠겼습니다.
지금 나이가 아마도 사계절을 비취볼때 가을에 접어 들었을 텐데
이후에 남은 생은 어떻게 맞이해야 될까 싶어서
잠시 복잡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00세 인생도 짧은데 지나온 세월이 무척이나
아쉬움으로만 남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남은 생활은 마음이나마 즐거움으로 가득 찼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욕심과 탐욕을 비우면 진실과 진리가 채워질까마는 스트레스는
덜하겠지요.
이제부터 마음을 비우는
노력을 하다보면 건강의
문이 열리지 않을까 쉽네요.
구름낀 날씨인데 익어가는 가을날 오늘 하루라도 마음이 풍요로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9월 8일
12
3
1
마지막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연일 더운 날씨에 연휴 계획에 차질이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기대하고 영덕 강구항에 갔다가 일박하고 올려고 했는데 시장내 분위기에 날씨까지 겹들어 더이상
여기서 좋은 시간이 될 것같지 않아 17시경에 대구로 출발했읍니다.
대로변에서 교통체정을 보니까 포항간 국도는 너무 정체가 심해서 갈수가 없어서 영덕ic를 통해 길안에서 내려서 국도로 현서 화북 화남
다시 북영천에서 포항간 고속도로를 경유해 청통 휴게소에 잠시 쉬었다가
왔습니다.
길안에서 현서끼지는 사과밭을 위주로 구경했는데 화북 화남에서는 포도판매장이
곳곳에 있었는데 지역마다 재배종이 확연하게 달라 보였습니다.
대구에서 애들이랑 같이
저녁이나 같이 먹으러 했는데 두 녀석이 야간근무라서 만나지 못 할 것같아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간단하게 저녁챙겨 먹고
막걸리는 생략했습니다.
기대했던 하루가 빈손으로 되돌아 왔는데
약간 씁쓸합니다.
낼 녀석들과 점심먹고 칠성시장에서 어패류 구입해 소주 한 잔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9월 18일
11
1
Farmmorning
오전 내내 흐린 날씨에 버섯사 (반개방식)공사 내부 선반형으로 일부 작업하고 나머지는 X자 세워 재배할 자리
남겨두고,먼저 선반형
나무틀 만들어서 참나무 토막 올려놓고
차광망 씌웠습니다.
오후 14시경부터 서서히 겨울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차광망에 고정 시킬 노끈으로 군데군데 묶어놓고 왔는데 비가
제법 내리는데 겨울비 치고는 많이 내립니다
아직 마무리 할려면 반나절 작업이 필요할 것 같은데 반갑지않은 비가 방해를 합니다.
15시경에 내려와 청어
과메기에 막걸리가 없어서 담금주 한 잔 했습니다.
1월 21일
21
6
Farmmorning
오전에 비가 예상되었던
날씨가 먹구름만 흘러가고 후덥지근한 기온이 조금만 농작업해도 덥습니다.
아침 식전에 논두렁에 주변에 심었던 초피가
일부는 열매가 맺혀 수확하고 비닐하우스로
내려와 초피나무 암놈 숫 놈 체크하고, 전지작업도
동시에 했는데 더워서 오이랑 막걸리 한 잔하면서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추텃밭에도 잡초가 너무 많아서 노화된 부추랑 잡초 베어내고 나니까 벌써 점심때가
지났네요.
점심 고민하다가 짜장면에 냉면과 같이 끓어서 짜장슈퍼랑 오이
풋고추 고추가루 넣어서
비벼서 먹었는데 마늘만
조금 넣었으면 맛이 일품이였을 것 같았네요.
오후에는 좀 쉬려고 합니다.
목 금 토요일까지 경산 압량에서 저온창고랑 식당간 통로에 철자재로 틀 만들어 철판깔고,2일째는 저온창고랑 식당간에 형거도어 설치하고 3번째
날에는 식당 입구에 디딤판 철작업해서 철판으로 마무리작업 하고 왔는데, 집에서 왕복230km를 3일간 출퇴근 했는데,아직 몸이
무겁습니다.
님들께서도 남은 오후 쉬면서 새로운 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7월 7일
14
6
Farmmorning
마을 누님 집 앞에 모아둔 소나무 덤이 엔진톱으로 잘라서 땔감으로
쓸려고 가지련히 정리했습니다.
톱질 마무리 하고, 막걸리 한 잔하고
밭으로 가서 고춧대랑 지줏대 뽑아서 정리하고 왔습니다.
밤에 비가 많이 내리네요.
겨울 비라고 해야하나 봄비라고 해야 하나...
입춘이 지났으니 봄비가 맞지요...
빨리 움트고 있는 매화꽃이 필 것 같습니다.
마음은 벌써 봄놀이 하고 있습니다.
23년 2월 12일
11
6
Farmmorning
퇴근 후에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자동차 검사소에 잠시 들렸는데 브레이크 휠실린더
오일누유로 수리시간이 반나절
소요된다고 해서 낼
점심시간에 다시 차 수리하도록 맡겨놓고
퇴근길에 인도하기로 약속하고 돌아오는데
집사람 전화 왈 참깨논에 물이 고여서 참깨놈이
물에 취해 큰놈들은
넘어져 노끈으로 열심히 일으켜 세우고 있었다.
하우스에서 지줏대
챙겨서 삽 괭이등등
챙겨서 놓고 허기진
배를 막걸리를 단숨에 세 잔 마시고
후다닥 참깨논에 가서 참깨 지줏대
세우고 고인물 배수로 작업해서
응급처치 했는데
어제 마신 고랑주가
원망스럽기도 하네요
막걸리만 마시면 무탈한데 마을 동생이 쟁반짜장에
고랑주가 정신을 못
차리게 해 어제 오후에 땡처리 일 못한게
오늘 과부하로 쌩긋
웃으며 되돌아 오네요.~~~
막걸리는 뒷탈이 없는데 고랑주는
앞으로 노노노~~~
또 잠잠하던 순간이
소나기가 비웃듯
내리치네요.
다들 비 피해없도록
잘 하세용
23년 6월 26일
6
11
Farmmorning
비가 주적주적 내리네요.
😂 ㅎㅎㅎ
자연이 주신 두릅이 좀커서 데쳐서냉동에 넣어두었다가 오늘처럼 비가 주적주적
내리면 요렇게 부침개를
해서 막걸리 한사발 하는거 참 좋은것같아요.
오늘은 연어랑 두릅 부침개 를 해서 먹었어요.
ㅎㅎㅎ
참 맛나네요.
농사짓느라 고생하시는 농민 님들 비오는날 부침개를 해서 막걸리 한잔하시고 푹쉬셨다가
힘내시고 열심히 농사지읍시다.
올해도 🙌 화이팅.
23년 6월 21일
4
9
Farmmorning
화창한 날씨는 오후되면서 점차 흐려지고눈이라도 내릴 듯한 날씨로변해가고있네요.
한주가시작되여 크고작은 일들로 몸과마음이 제일지쳐 가는 목요일오늘은 목젖이 보이게 웃을일도 없고 날씨 따라 내맘도 지쳐가네요.
한때는 비가 내리는 날은 비가 와서 좋고 눈이 내리는 날은 눈이 와서 좋고 햇볕이 쨍쨍 내리 쬐는 날은 햇살
이 좋아 드넓은바다생각하며 즐거워했는데 ...세월 따라가다보니 이젠 힘이 많이 드네요.
눈엔 날벌레가 날아다니고 귀엔 곤충들 울음소리가 시도 때도없이...ㅋㅋㅋ,
삼백 예순 닷세동안 날마다 달마다 다람 쥐 쳇바퀴 돌리 듯 돌아가는 인생을 예뿐 눈 으로 세상을 보면볼수록 ...
? ㅠ ㅋ ㅎㅎㅎ !,
한주중 가장힘든 목요일 막걸리 한잔으로 피로를 달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불금 ...불금후엔 주말... 주말엔 맘껏 즐겨봅시다.
12월 5일
6
Farmmorning
해는 서산중턱에
걸터 앉아서 하루의
여운을 남기게 하네요.
오후에 집에서 에어컨 바람으로 피서를 대신하고
예초기랑 엔진살포기
화물차에 싣고 밤산에 가서 제초작업하고 과일나무에 영양제
살충제 살포하고 하우스로 내려와
2차 샤워하고 차분하게 한 잔하고
있습니다.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고추에 골드그린 엽면시비하고 참깨잎에도 그럴참입니다.
옆에 친구가 없어 적적했는데 양봉 벌
한 놈이 술 잔에 빠져
반신욕을 하네요.
참 버릇 없는 녀석이네요.온 몸에
막걸리 샤워했는데
지금도 술 상에서 떠나지않고 뒷다리로
몸에 묻은 막걸리 제거하느라 온갖 제간을 부리고 있습니다.
요즘 양벌이 귀한데
술취한 몸이 집으로
찾아가실려나.
오늘 하루도 무더운
날씨에 고생들 많이
했으리라 사려 됩니다.
남은 일들
마무리 잘하시고 내일 또 만나요.
23년 7월 6일
13
1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