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이 허술한 몸뚱이를
욕심과 부정만이 가득한 병주머니
이게 어떻게 의지가 될 것인가.
이것에는 변치 않는 실체가 없다."
8월 5일
5
2022년 5월 인근 야산에서!!
개불알꽃 또는 복주머니 꽃이라 해요!
5월 초에 핍니다!
몇칠 후에 다시 한번 갈러고합니다.
사진 올리 겠읍니다!!
4월 28일
15
9
Farmmorning
분수 호스로 깻잎밭에
물주고 있네요
요즘 날씨가 좋와서 인지
얼마나 잘크고 있는지 몰라요
내일은 어린이날이라 손자들이 올 모양인대 주머니 두둑히 준비해 둬야 겠지요
5월 4일
9
6
Farmmorning
배 솎아내기 하고 태무에서 구입한 망사주머니로 씌워 주었답니다 막걸리 트랩도 걸어 주었고요 두번째 큰 사진은 한 나무에서 왼쪽부터 오른쪽 가지까지 매실 자두 복숭아 열매 순으로 열린 사진입니다 자세히 확대해서 보시면 보일거 같은데~♡ 그리고 각종 채소들입니다
5월 26일
15
11
1
Farmmorning
복숭아싸주기 하는중
두가지방법을 사용해봅니다
망사주머니는 사과싸주고
남은거 복숭아에 씌워줍니다
노랑봉지는 보통 쓰는거죠
진행과정을 지켜보고
나중에 결과물 올려볼께요
5월 14일
16
13
Farmmorning
어제 아침 엄마 하시는 말씀 아가씨 내 동생이지
네 언니
시장은 언제가
언니 아침 드시고 가야지요
좋아하시면서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세고 계신다
아가씨 호미 있어

몇개
두개 있어요
그럼 아가씨하나 나하나 하면 되겠네
자루는 몇개있어
4개 있답니다
아 잘 되였다
아가씨 두개 나 두개 하면 되겠네
자루에 머 담으려구요
밭에 매실이 마니 열려서
매실 따와야해
다시 주머니에서 돈 꺼내 세다가 아가씨 호미는 얼마지
오천원 합니다
돈 만원 10장 오천원 1장 천원 31장 하루종일 주머니에 넣다 빼고 하시면서 돈 세고 계신다
돈 셀때마다 돈 액수가 틀린다

귀여운 울엄마
어느날은 시장가서 ㅜ 현금을 안가져간적이 있다 엄마 좋아하는 식혜 사러왔는데
돈을 안가져왔어 요
만원만 빌려주세요 ㅋ
차에서 돈 세고 계시다가
주머니에 돈을 언릉 넣으시면서
내가 돈이 어딨어
하나도 없는데 ^^
하하하하하
울 엄마 너무 귀엽지요
어제 저녁 드시고 난후 쫌 이상해서 엄마 살펴보니ㅜ
맘이 아파서 혼남 ㅜ
기저귀 를 다 뜻어서 응가 하셨는데ㅜ 응가 하신걸 알고
기저귀를 밑으로 내려서
입고 계시는데 ㅜ
엄마 바지벗자 새바지 입자 그러니까 응 화장실 모시고 가서 바지벗고 씻기고 옷 갈아입히고 응가묻은 바지 ㅋ
집안에서 세탁 못하고
밖에 내 놓았다
우리엄마 3살
난 내가 기특하고 예쁘다
엄마가 예쁘기만 하다 아가처럼 배고파도 모르고 주는거만 드시고 내가 휴대폰 만지는걸 제일 싫어하신다 ㅋ
휴대폰 만지면 손 주물러줄까 하시며 내 손을 가져가신다 ㅋ
사랑합니다 엄마 내일은 오늘보다 건강하시고
내일은 오늘보다 좋아지세요
맨위 사진 오늘점심 드시고
돈 세는중 ㅋ
메주콩한되 검은콩 한대 막 섞어서 콩 고르는데 1000원이라고 말함 ㅋ
다 고르시면
엄마 왈 같다줘 돈 받아와 ㅋ
알바해서 돈 벌었으니
맛있는거 사먹으러가자
그럼 제일 좋아하십니다
1월 7일
95
142
1
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44
거지와 부처

어느 날 한 거지가 사찰 안으로 느릿느릿 걸어들어 오더니
부처님께 무릎을 꿇고 절을 올리고는 이렇게 하소연했다.

“부처님,
저는 당신이 가장 부럽습니다.
하루 종일 넓은 불당(佛堂) 위에 앉아만 계셔도 수많은 신도들이 스스로 찾아와 향불이며 음식을 바치니까요.
하지만 저는 매일 사람들의
욕을 먹을 뿐만 아니라
또 배고픔을 참고 견뎌야 하니
이건 너무 불공평하지 않습니까?”

막, 이 말을 마치자
부처님이 모습을 드러내셨다!

속에 불만이 가득하고 끊임없이 불평하는 거지를 보신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세간의 모든 것에는 다 인과(因果)가 있느니라.
네가 기왕 내가 부럽다고 하니
그럼 우리 둘이 하루만 신분을 바꿔서 네가 부처가 되고 내가 거지가 되어보자.”

거지가 보기에 이는 너무 좋은 일이라 급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하겠노라고 했다.
하지만 부처님은 그에게 바로 응답하는 대신 한 가지 요구조건을 제시했다.

“네가 부처가 된 하루 동안
그 어떤 신도가 방문하더라도
네가 그 어떤 것을 보고 들을지라도 절대 끼어들지 말아야 한다.”

탁자 위에 있는 공양물을 본 거지는 이미 참지 못하고 빨리 부처님더러 떠나시라고 했다.
부처님이 막 떠나시자 거지는 곧
공양 탁자에 앉아 배불리 먹고는
막 몸을 좀 움직이려고 했다.
이때 화려한 옷을 차려 입은 한 원외(員外)가 들어왔다.

원외는 예물을 바치고 향을 올리고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좀 있으면 제 나이 벌써 50인데 슬하에 아직 자식이 없습니다.
부디 부처님께서 제게 아들을 하나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거지가 막 입을 열려다가 부처님이 떠나기 전에 하신
그 어떤 일에도 끼어들지 말라는 당부가 생각나 가까스로 참았다.

원외가 기도를 마치고 나갈 때
그만 몸에 차고 있던 돈주머니가
공양 탁자 옆에 떨어졌다.
원외가 문을 나가자마자 곧 소박한 차림의 한 서생이 들어왔는데
얼핏 봐도 가난해 보였다.

서생은 땅에 무릎을 꿇고
잇따라 절을 올리며 말했다.

“부처님 한 달 후 서울에 가서 시험을 봐야 합니다.
10년간 어렵게 공부했으니 부처님 보우하사 이번 시험에 합격하게 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절을 하려고
고개를 숙일 때
원외가 떨어뜨린 돈주머니가 눈에 띄었다.
서생은 이는 부처님이 영험해서 자신이 서울에 갈 때 여비가 없는 것을 아시고 특별히 하사하신 것이라 여겼다.
이에 급히 부처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 후 돈주머니를 들고는 총총히 떠났다.

이어서 세 번째로 복을 구하러 온 사람은 어부였다.
이번에 어로를 위해 바다로 나가는 까닭에 부처님께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바로 이때 원외가 돌아와서는 돈주머니를 찾았다.
당시 사찰 안에 오직 어부 한사람뿐인 것을 본 원외는 그가 돈을 가져갔다면서 고집을 부렸다.

두 사람이 반나절을 다투다 원외가 기어코 어부를 관아로 끌고가려 했다. 이때 거지가 더 이상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하고는 원외에게 나타나 말했다.

“네 돈주머니는 어부가 아니라
서생이 가져갔느니라.”

​결국 원외는 서생이 있는 곳에 가서 돈주머니를 찾고 어부를 놓아주었다. 거지는 속으로 자신이 좋은 일을 했다고 여기며 득의양양해 했다.
이때 부처님이 돌아와 그에게 애초 약속을 어기고 사람의 일에 끼어들었으니 생생세세 소나 말로 태어나고 사람으로 전생할 수 없는 징벌을 내리셨다.

거지는 자신은 잘못한 일이 없다며 승복하지 않았다.
부처님은 그가 진심으로 승복하게 하고자 거지를 데리고 미래로 데려갔다.
미래의 서생은 비록 돈주머니를 원외에게 돌려주긴 했지만 도둑이란 죄명을 썼고 앞길을 완전히 망쳐버렸다.

서생의 앞길을 훼손한 원외 역시 도리어 자신에게 재앙을 초래했다.
아들을 구하고자 빌었지만 실현할 수 없었고 줄곧 혼자 외롭게 늙어갔으며 가업도 쇠퇴해져 계승할 사람이 없었다.

셋 중 가장 비참한 것은 어부였다. 거지가 당시 개입해 그의 무고함을 입증했지만 이튿날 예정대로 바다에 나갔다가 폭풍을 만나 바다에서 죽는 바람에 시신조차 보존하지 못했던 것이다.
만약 거지가 개입하지 않았더라면 어부는 관아에 잡혀가 이번 폭풍이란 큰 겁난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세 사람의 미래를 직접 목격한 거지는 자책하며 고개를 떨궜다.

부처님이 그에게 말했다.

“세간의 일체는 모두 인과가 있으니 아주 작은 일이라도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때로는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것이 오히려 가장 좋은 것이다.”
온겨온 글 입니다
4월 3일
60
82
5
이안(물고기자리)
밭에서일하다보면 문뜩 내가여기서 뭐하는거지!하는생각이들때가있어요.
서울,부산찍고합천에서의삶...
회상하며 소맥한잔하며듣는곡 ㅎ ㅎ
남편 공구주머니안에 손님이있었네요 ^^
6월 12일
8
Farmmorning
금화규 꽃 주머니 털어서 농가 소득 사업에 참여해 볼거나?
23년 8월 16일
10
28
Farmmorning
다목적 가위
중포장용opp테잎
주머니2단파우치
며칠전에 팜모닝 상점에서 구입해서 적절하게 잘 쓰고있답니다
1월 30일
8
오늘은 곡우입니다.
옛말에 곡우에 가물면 그 해 농사짓기 힘들다는 말이 있습니다.
곡우가 되어야 밤에 서리나 이상기후로 인해 작물이 냉해를 입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국화를 재배하는 사람들은 이를 중요시 하지요.
차나무는 곡우 이전에 어린 새순을 채취한것을 최고로 치며
흔히 우전이라고 하지요
순서대로
1.병꽃, 2.3현호색 4.분꽃. 5.괴불주머니 6. 진주 진양호 남강댐 7.남강
4월 18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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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 31회차 / 과일농사 기본지식 ]
오늘의 공부자료는 <과일농사 기본지식> 입니다. 과일 나무 구분법을 이해 하신다면 과일나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과일나무를 심으실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인과류
• 꽃턱(꽃받기)이 과육으로 발달한 것
• 사과, 배, 모과 등 🍐
🔻 준인과류
• 씨방이 과육으로 발달한 것.
• 감, 귤, 레몬 등 🍊
🔻 장과류
• 꽃받침은 주머니로, 씨방은 과육으로 발달하여 여러개의 과실이 달린 것
• 포도, 딸기, 앵두 등 🍓
🔻 핵과류
• 과육의 내부에 견고한 핵으로 둘러싸인 씨가 있는 것
• 복숭아, 살구, 매실 등 🍑
🔻 각과류
• 견과류라고도 부르며, 열매가 껍데기로 견고하게 싸여있는 것
• 호두, 땅콩, 밤 등 🌰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23년 7월 15일
28
1272
1
Farmmorning
꽃보듯
부모보시 옵기를 ~~
여리고 여린 부모님을
어찌보시 온지요?
늘 ᆢ
함께 일꺼라
생각되시기에 혹여 소홀하진 않으셨는지
힘없고
말씀 약해질때
걸음폭이 힘이 약할때
어린 딸처럼
어린 아들 처럼 바라봐 주세요
여기온것이 부모연이지만
귀한 딸 ㆍ 아들
이셨답니다
알지만 행하지 못한건 아닐지ᆢ
킅없는 사랑을 헤아려 보니
시간이 짧네요
나와 함께여서 웃으시길
이제 돈쓸곳이 없다라며
주머니 푸시는데
가슴이 찡 하지만 또 화끈하게 웃겨 봅니다
힘없어 질때 힘내시라고
걸음이 있어 ᆢ
마당도 있고
꽃도 있고
태양과 하늘이 있지요
당신께 늘 기쁨있으시길
또 응원해 봅니다
나의 사랑하는 엄마께 ~~
6월 13일
3
3
날씨가 정말 정갈하게 좋은 날인데,어제 에조기
작업에 무리한 탓에 소일거리하고 나서 쉬고 있습니다.
날로 성장하는 참깨 가지적심하고 하우스내부가 너무 더워서 창고에 있는 못주머니 어깨걸이 벨트에 알맞게 고정시키고 싸이즈에 맞줘 바늘질해서 고정시켜 놓고 있는데 이웃에 형님께서 참외를
한봉지 기득 가지고 왔네요.
오이로 안주할려다가 참외로 대신해 마시고
있는데,낼 비가 온다는데
참깨 적심 작업은 시원할때 하기로 미뤄놓고 재충전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할 일은 뒤로뒤로
밀어놓고 오늘은 마냥 쉬려고 합니다.
회원님들께서도 건강 챙기 시면서 오늝도 무탈한 하루가 되시기 바람니다.
6월 28일
13
6
Farmmorning
세월 이란 시계는 고장 나지 않는다.
가수 나훈아님의 고장난 벽시계의 가사를 음미 하면서..
하루하루 해는
뜨고 지기를 반복하고
몇 푼의 돈도
주머니 속을 들락거리더니
일주일이 획~ 지나가 버린다
이처럼 시간이란 세월은
내 인생을 데리고
뒤도 안돌아 보고
그저 앞만 보고 가버린다
고장난 벽시계 노래 가사처럼
아무리 떠들어 봐야
세월이 고장 나나
천지개벽 해봐라
세월이 끔쩍이나 하나
고물상에
고장 난 벽시계는 많아도
고장 난 세월은 없더라
세월은 고장 없이 잘도 가는데
세월 따라가는 내 몸뚱아리는
왜 하나 둘 씩 고장이 나는 걸까
흐르는 세월을 잡을 수 없듯이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구름이
내 인생을 데리고 흘러서 가는 것을
낸들 어찌 하리오
이제부터
슬슬 고장이 나기 시작하는
중고품인 이내 몸뚱아리 속에 있는
고집과 욕심들을 하나 둘 끄집어 내어
세월 속에 띄어 보내고
세월 따라 흘러가야겠다는
다짐을 해보는 내일이 되시길...
7월 31일
13
5
1
Farmmorning
#수채화농원 일상이아기
3탄
[대추고 만들기]
엿기름.고드밥 넣고 삭한지 40시간....
8말 솥이라...
엿기름 대중 못잡아서...
8kg정도 넣고 삭히기를 꼬박 이틀 정도 걸리네요...
중간중간 식을까 약불 떼주고...
오늘 아침에야 완성~~야호!!ㅋ
이제 주머니에 걸러서 가마솥에 붓고 열시미 노 젓기 돌입 했습니다.
알맞게 잘 삭았어요~~~ㅎ
1시간을 바가지로 내리붓고 주무르고 짜기를 반복...
겨우 짜기를 완성 했습니다.
이제 가마솥 아궁이 열고 불떼기 돌입!!ㅎ
우왕.!! 아쿠 내구래기...
난 너구리도 아닌데 사람잡네요..~ㅋㅋㅋ
허미~!!
울남자 뚱거리 땔감 장난아니게 깆다주네요!!
이제 엿물 끓고나면 불조절이 관건이고 인고의 기다림...
노 젓기 반복...^^♡
저녁늦게라야 완성될듯합니다.
낼쯤 포장가능 하겠죠!!
1월 31일
22
12
Farmmorning
요즘시골도 참살기가 그러네요
아침일찍 모처럼휴일이라서 추석상에 올리려고 밤주우러 올라가는데 비가오는탓에 새로운 발자욱은 금방표시가 나더군요
발자욱따라살살내려가니 도선생이 너무도 여유롭게 전화하면서 여기밤많이 떨어져 있다고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뭐하시는거냐니까떨어진밤주운다고 너무자연스럽게 말씀하시더군요
저도 밤줍는 바구니들고있으니 본인처럼밤주우러 왔는가 생각했는지 계속줍길래 폰꺼내서 일단 사진찍고 112에신고했네요
밤주운다는핑계로 과수원까지내려와 배도 주웠는지 땄는지 그건 모르겠구요
경찰도착 2분전에 전화가왔더군요 그제서야심각성을느꼈는지 가방도집어던지고도망가길래 옷잡아당기며 어디도망가냐했더니 꽁지가빠지게 가버렸네요
경찰아저씨들도착해서 전화기너머로 싸우시던데다치신데없냐구 물으시고 다음부터는 소리없이 신고하라구하시더라구요
사진찍으시고 어떻게 하면좋겠냐구 하시길래 과수만 안건드리면그냥넘어간다하고마무리지었는데요
가방안에는 우비 주머니칼등다들어있더군요
가방ㅈ있던곳에다걸어두고 경고장붙여야될까요
그냥 둬야할까요
농사짓기 너무 힘들어요 ㅠ
9월 27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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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봄은 이미 우리 곁으로 왔습니다. 곳곳에 눈이 많이왔습니다. 이곳은 눈대신 비가 내립니다. 눈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봄비로 하루 이틀 미루다가 오늘은 진눈개비를 맞으면서 야생화를 만나기 위해 구룡포 **계곡으로 산행을 했습니다.
운좋게도 구광자리에서 얼레지와 얼음새꽃 그리고 노루귀를 만났습니다. 절개지에 겨우 붙어 자리잡은 괴불주머니도 무사하기를 바랍니다.
긴 겨울을 이기고 봄을 알려주는 야생화에 푹빠진 하루였습니다.
2월 23일
12
4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