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농사를 조금하는데 탄저병도 아닌데 고추가 말라서 죽어가는개체가 점좀 늘고 있에요.
누구는 물사랑한다고도 하고 누구는 병이라고 하는데 뭘까요? 몇구루에서 시작해 지금은 40여그루로 늘었네요?
21년 7월 3일
1
호국보훈의 달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옛날 손으로 모내기 할때는 지금부터 모내기를 시작할 때였습니다.
현충일을 가운데두고 도심지를 제외한 제가 근무했던 지역에 초, 중, 고등학교는 3-4일씩 농번기 방학을 했습니다.
농촌에서 보리베기, 모내기 등 농사일이 시작될 때라 학생들도 부모님 농사일을 도와드리라고 농번기 방학을 했습니다.
가을철 가을걷이할 때와 여학교에서는 김장방학도 했었습니다.
농촌에 바쁠 때는 모내기할 때 못줄만 잡아줘도 얼마나 큰힘이 되었는데요.
어제 길옆 자그마한 밭에 연세드신 어르신께서 서리태콩을 포토에 싹을 내서 옮겨 심고 계셨습니다.
비들기나 꿩이 다 빼먹어서 싹을내서 심지 않으면 하나도 건질 수 없답니다.
프라스틱판에 뿌리를 내서 밭에 심고 주전자로 물을 주고 계셨습니다.
밭 둘레는 파란색망으로 둘렀더군요.
고라니 때문에 그랬겠죠.
어릴적에 모내기를 마치면 막대기로 논두렁에 쑥쑥 구멍을 뚫고 메주콩이나 팥 등 두세개씩 넣고 덮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했어도 가을에 논에 나락을 베고 나면 콩이나 팥을 걷어 들었습니다.
그냥 못줄 막대기로 꾹 찔러 구멍에 콩 몇알씩만 넣고도 잘만 해먹었거든요.
지금은 싹을 내서 심거나 부직포를 씌우지 않으면 비들기나 꿩이 다 빼먹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텃밭에 찰옥수수를 한봉 심었습니다.
옥수수는 발아가 잘 되는 작물입니다.
중지 손가락만큼 자랐는데 전날 오후에 물도주고 풀도 뽑아주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들렀더니 옥수수 한고랑이 다 뽑혀져 있더군요.
비들기가 옥수수 씨앗을 빼먹을려고 옥수수를 다 뽑아 놓은 것입니다.
다시 심어서 어린모 몇개를 제외하고 살았습니다.
종묘상에 가면 모든 씨앗을을 빨갛거나 파랗게 코팅해서 종자를 팔더군요.
특히 콩종류는 새들이 빼먹지 못하도록 아주 빨간색으로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새들이 냄새가 나서 빼먹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농촌생활이 더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환경보호단첸가 하는 곳에서 동물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야생동물을 손도 대지 못하게 하고 있잖습니까?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내일이 아니니까 상관없다?는 식입니다.
어쩔땐 부하가 납니다.
즈네들이 농사를 지어봐야 농민들 실정을 알지않을까요?
지금 산을 끼고 있는 농촌에서는 고라니와 꿩, 멪돼지 때문에 농사를 짖지 못한다는 실정입니다.
저희 텃밭이 공원이 있는 도심지에 있는데도 멪돼지 때문에 고구마를 심지 못하고 고라니가 있어서 고라니망을 설치했습니다.
고라니가 고구마 줄기와 고추 새순, 콩잎을 엄청 좋아합니다.
고라니망을 웬만큼 높게 하지않으면 뛰어 넘는답니다.
2014년 퇴직하고 첫해에 고구마 2단을 심었습니다.
황토와 마사토가 섞여 있고 물빠짐이 좋은 땅이어서 고구마를 심기에 적합한 땅이거든요.
잊지도 않네요.
7월 17일 아침에 들렀더니 고구마 두덕이 경운기로 갈은 것처럼 뒤집어 진 것입니다.
처음엔 누가 고구마를 캐 간줄 알았습니다.
멪돼지가 주둥이로 경운기 쟁기처럼 뒤집었더군요.
아까워서 고구마줄기를 다시 묻었는데 알이 들지않더군요.
인력도 부족한데다 야생동물까지 힘들게 하는 농사일이 걱정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이번 한달도 더 건강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5월 31일
6
아픈 말로
누군가에게 상처주지 말고
나쁜 말로
누군가에게 고통주지 말고
힘든 말로
누군가에게 눈물주지 말고
차가운 말로
누군가에게 괴로움주지 말고
좋은 말이 아니라면
말을 아끼세요..
유지나
22년 10월 16일
※※※※※※※※※※※※※※※※※※※※※※※※※※
°°°°°°°°°°°°°°°°°°°°°°°°°°°°°°°°
멋있는 사람은 하는 말도 곱다.
°°°°°°°°°°°°°°°°°°°°°°°°°°°°°°°°
"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하는 긍정적인 사람
"제가 하겠습니다."
~~라고 하는 능동적인 사람
"무엇이든지 도와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 적극적인 사람
"기꺼이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 헌신적인 사람
"잘못된 것은 바로 고치겠습니다." .
~~라고 하는 겸허한 사람
"참 좋은 말씀입니다."
~~라고 하는 수용적인 사람
"이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라고 하는 협조적인 사람
"대단히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
"도울 일 없습니까?"
~~라고하는 물을 수 있는 여유 있는 사람
"이 순간 할 일이 무엇일까?"
~~라며 일을 찾아 할 줄 아는 사람
이런 사람, 참 멋있습니다
누구나 이런 사람이 될 수 있으니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이들면 人生은 비슷해 진다.」
40대는 미모(美貌)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50대는 지성(知性)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60대는 물질(物質)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70대는 정신(精神)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80대는 목숨의 평준화가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가 조금씩 변해간다는 것입니다.
30대 까지는
世上의 모든 것이 불공평하고 사람마다 높은 山과 계곡(溪谷)처럼 차이가 나지만, 나이가 들면서 山은 낮아지고, 계곡은 높아져 이런 일 저런 일 모두가 비슷해 진다는 것입니다.
많이 가진 자의 즐거움이,
적게 가진 자의 기쁨에 못 미치고
많이 아는 자의 만족(滿足)이
못 배운 사람의 감사(感謝)에 못 미치기도 하여,
이렇게 저렇게 빼고, 더하다 보면
마지막 계산은
비슷 비슷하게 되는 것이지요.
모두가 닮아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만하거나 자랑하지 말아야 할 이유(理由)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친절(親切)하고, 겸손(謙遜)하고 서로 사랑해야 할 이유(理由)도
여기에 있습 니다.
<좋은글>
※※※※※※※※※※※※※※※※※※※※※※※※※※
23년 7월 30일
8
5
Farmmorning
~~~~~~~
3초의 비밀
~~~~~~~
*************************************
*열흘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누에고치입니다.
*6개월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제비들의 집입니다
*1년을 살다가 버리는 집이
  까치들의 집입니다.
*그런데
  누에는 집을 지을 때 자신의 창자에서
  실을 뽑아 집을 짓고
*제비는 자신의 침을 뱉어
진흙을 만들어 집을 짓고
*까치는 볏집을 물어 오느라 입이 헐고
  꼬리가 빠져도 지칠 줄 모르고
  집을 짓습니다.
*날짐승과 곤충들은 이렇게 혼신을
  다해 집을 지었어도 시절이 바뀌면
  미련없이 집을 버리고 떠나갑니다.
*그런데 사람만이 끝까지 움켜쥐고있다가
  종래는 빈손으로 떠나게 됩니다.
*사람을 위해 돈(화폐)을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돈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
  사람이 돈의 노예가 되고 있습니다.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이 있는데
  너무 비싼 옷을 입으니
  내가 옷을 보호하는 신세입니다.
*사람이 거주하기 위해 집이 있는데
  집이 너무 좋고 집안에 비싼 게
  너무 많으니 사람이 집을 지키는
  개(犬)신세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전도몽상(顚倒夢想)이라고 하네요.
  자신도 모르게 어느 순간 거꾸로 되고 
있는 현상을 일컫는 말을 의미합니다.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니까
  의미의 노예가 되고 행복하지 못한
  신세가 된 것입니다.
*전도(顚倒)는 모든 사물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거꾸로 보는 것이라 했고
*몽상(夢想)은 헛된 꿈을꾸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꿈인줄 모르고 현실로착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사전에서 설명합니다.
*완전한 소유란,이 세상 어디에도 없음이
  이미 두루 알려진 사실입니다.
*자연을 완전히 소유하는 생명체는
  세상 천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태어난 모든 생물체는
이 땅에 살아 있는 동안,
자연에서 모든 것을
  잠시 빌려 쓰다가 떠나가는
나그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가면서
  진정으로 소유해야 할 것은
  결코 물질이 아니고
  <''아름다운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그대의 마음속에서 얻은 것이
  진정 그대의 귀중한 소유물이다.''
*그런데 많은 것들을 곁에 두고서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참으로 이상한 현대인(現代人).....
*미래의 노후대책 세우느라
  오늘을 행복하게 살 줄 모르는
  희귀병에 걸려 살고있는 現代人.
*늘 행복을 자기 곁에 두고도
  다른 곳을 헤매며 찾아 다니다
  지쳐버린 現代人.
*나누면 반드시 행복이 온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알고도
  실천 못하는 장애를 가진 現代人.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도
  사랑하지 못하는
어리석고 바보같은 現代人.
*결국은 서로가 파멸의 길로
  간다는 사실을 알고도
  자연/지구 파괴로의 길을
  버젓이 걷는 우매한 現代人.
*지난 날 벌어 놓은 재산을
  그저 쌓아 놓기만 했지
  가치있게 써보지도 못하고
  자식들 재산 싸움으로
  갈라서게 만드는 이상한 부모들이
  많이 존재하는 現代人.
*시간을 내어 훌쩍 떠나면 그만인데
  앉아서 온갖 계산에 머리 싸매가며
  끝내는 찾아온 여행 기회도 놓치고는
  중병에 시달리는 이상한 現代人.
*이러한 전도몽상(顚倒夢想)에서
   헤매는 現代人이 오늘날 바로
  내 자신일지도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이러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아주 자그마한 비밀,
  3초의 비밀 이야기를 꼭
  실천해보시면 어떻겠습니까!?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짓고 있을 때
  3초만 아무 말없이 웃어주신다면
  그 아이는 잘못을 뉘우치며,
  내 품으로 달려올지도 모릅니다.
*화가 잔뜩 나서
  분노가 치밀어 참을 수 없을 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봅시다.
  내가 화낼 일이
  정말 보잘 것 없는 일은 아닌지
  생각해보시면 어떨지...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바로 닫기(▷◁) 단추를 누르지 말고
  3초만 기다려 보시면 어떨까요?
  누군가 응급환자 때문에
  달려오는지도 모릅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열려있는 단추(◁▷)가 있음으로…
*파란 출발신호등이 켜졌는데
  앞차가 그냥 있어도
  빵~빵~ 울리지 말고
  3초만 기다려주면 어떻겠습니까?
  앞 사람이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도 모른답니다.
*내 차 앞으로 갑자기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기다려주면 어떻겠습니까?
  그 운전수 식구가 정말
  위급한 환자 때문인지
  모르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아침 뉴스에서 불행한 일을 당한
  불운한 사람들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초만 기도하시면...^^
  당신의 인생에서 끝까지 남게 되는
  영원의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죄 짓고
  감옥 가는 사람들을 볼 때
  비난하기 전
  3초만 생각해보시면 어떻겠습니까?
  내가 그 사람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그 사람을 위해
  3초만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떻겠습니까?
*아내가 화가 나서 잔소리를 해도
  3초만 미소 짓고
  그냥 경청하시면 어떻겠습니까?.
  3초는 아내에게 정말 필요한
  보약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침에 눈을 뜨고 가슴에 손을 얹고
  3초만 감사하시면 어떻겠습니까.
  “오늘 다시 살아 있음에
  오늘 하루도 행복하리라.”
*조금 힘들게 느껴질 때는
  3초만 웃어봅시다.
  좋아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까 좋아지기 때문이랍니다.
*친구와 헤어질 때
  바로 돌아서지 말고 그 뒷모습을
  3초 동안만 보고 서 있어줍시다.
  혹시 친구가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웃어줄 수 있도록…^^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다
  한 아이와 눈이 마주쳤을 때,
  3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줍시다.
  그 아이가 커서,
  분명 내 아이에게도 그리할 것입니다.
*전화통화를 끝내고 작별인사 후
  3초만 기다렸다가
  수화기를 내려놓으면 어떻겠습니까?
  상대방이 갑자기
  추가할 내용이 떠올랐을지도 모르고,
  그보다 냉정하게 먼저 끊는 나에게
  나쁜 인상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옮김 : 퍼온글😁😁😁😁😁
*************************************
23년 5월 2일
4
7
1. 치매예방 들깨잎
들깻잎에 대해 올리기 전에 한 가지 먼저 짚고 넘어간다. 치매증상이 있는 분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종의 수분부족이 뇌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기 때문이다.
혹 자신이 건망증이 심하거나 기억력이 감소함을 느낀다면 수분섭취를 고민하고 되돌아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자신은 충분히 마시고 있다고 생각되더라도 하루 정도 얼마나 물을 마시고 있는지 체크해볼 필요는 있다.
만약 수분부족이라 생각된다면 수시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집안에 치매에 걸린 부모님이 계시면 가족 모두 힘들어지게 된다. 그렇다고 누구나 치매에 걸리지 말라는 보장도 없다.
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언젠가 스승이 말했다.
"하루에 들깻잎 10장 이상씩 먹으면 돼. 치매는 뇌로 들어가는 산소결핍에 의해 생기는 것이야. 뇌에 산소공급을 잘해주는 것이 깻잎이거든.."
들깻잎에는 비타민(A, C)과 철분의 함량이 높고 항산화, 항노화, 항암에 좋은 베타카로틴(β-Carotene)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치매예방이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가 고기나 생선회 등을 먹을 때 상추와 더불어 쌈으로 많이 먹는 이유도 본능적인 식이요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누가 꼭 그렇게 먹으라고 가르친 것이 아닌데 일상화, 보편화가 된 것을 보면 말이다.
간혹 상추만 주는 생선회집들이 있다. 들깻잎을 함께 곁들이도록 권고해보자.
들깻잎은 생식해도 좋고 장아찌로도 좋고 양념장에 발라서 먹어도 좋다.
다만 찌거나 볶아서 먹지만 않으면 된다. 최소 하루 10장 이상씩 꾸준히 먹으면 잃었던 정신이 다시 되돌아온다.
주변에 치매에 걸리신 분이 있다면 큰 밑천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니 꼭 실행해보기를 바란다.
단 꾸준한 먹는 것이 조건임을 명심하자. 때로는 늘 그래서 또는 그렇게 해서 무감각적인 시각에 가려져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찮게 생각했던 행위가 어쩌면 본능적 치료인지도 모를 일이다.
치매 예방에 좋은 들깻잎은 독특한 향으로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다.
과일 중에서 비타민A의 대표 당근이나 비타민C로 대표되는 오렌지나 사과보다 많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들깻잎에는 허브보다 7배나 많은 치매예방 성분이 들어 있다. 뇌세포 대사기능을 촉진하는 로즈마린산과 가바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2. 피부미용
깻잎에는 비타민 A·C가 풍부해 피부주름생성 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깻잎속에 들어있는 로즈마린산과 루테이올린 성분이 기미, 주근깨를 만드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한다.
특히 로즈마린산 성분은 미백 화장품 원료인 알부틴 보다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가 2배 이상 뛰어나다고 한다.
3. 식중독 예방
깻잎의 특유한 향을 내는 정유성분(Perill keton)이 방부제 역할을 하여 생선회와 함께 먹으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으며 고기의 누린내와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준다.

4. 신경통예방
깻잎에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말초혈관을 강화시켜 신경통예방과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5. 빈혈 예방
깻잎에 함유되어 있는 철분은 100g당 2.9mg로, 시금치 (2.6mg)보다 더 많이 함유하고 있어 깻잎 30g정도만 섭취하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의 양이 공급된다.
6. 항암효과
깻잎이 위암 세포의 성장을 97%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위암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하게 깻잎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암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은 깻잎은 암 예방 물질인 파이톨(Phytol), ETA(eicosatrienoic acid) 및 엽록소(chlorophyll) 등이 함유되어 있다.

깻잎 안에 있는 식물화합물 파이톨이 암세포만 찾아가서 제거시키는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높이고, 대식세포 기능을 활성화시켜 병원성 대장균이나 다른 병원성 균을 제거한다.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므로 결국 항암·면역력 증강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피톨이라는 성분이 암세포만을 골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병원성균이나 병원성 대장균 등을 제거해주기도 한다.
※ 깻잎 하루 10장.
쉬워보이는가? 그렇지 않다. 쌈으로 또는 장아찌로 먹는다해도 대부분 10장 이상 먹기가 쉽지만은 않다.
무심코 한두 번 또는 서너 번은 먹어도 10회는 쉽지 않다.
그리고 찌거나 볶아서 많이 먹는데 생식은 많이 먹기가 어렵다. 치료라 생각하고 꼭 10장 이상 먹어보라.
"모든 병은 음식으로 고칠수 없으면 약으로도 못 고친다.
- 히포크라테스 -
23년 7월 28일
5
5
소반(小盤)이란 짧은 발이 달린 작은 상(床)을 말한다.
옛날 부엌을 정제 또는 정지라고 불리었다.
불을 지펴서 밥을 짖기 때문에 2개이상 무쇠솥이 걸려있다.
부뚜막에는 식초를 기르는 간장통과 식초통이 있었고,
씽크대 대신에 구시라는 커다란 통나무를 가운데를 파내서 그릇을 씻었고,
찬장 대신에 대나무를 엮어서 만든 살강이 있었다.
구시옆에는 뒤안에 있는 우물에서 물을 퍼다가 담은 커다란 항아리도 있었다.
정제에서 밥을 지어서 안방과 부엌으로 연결된 작은 부엌문으로 음식을 날랐다.
정제 대신에 입식부엌이 만들어지면서 씽크대가 놓여지고 부엌에 식탁이 있어 의자에 앉아서 식사를 하게 되고 좌식생활에서 벗어나 입식생활이 시작되면서 네모난 밥상과 둥그런 밥상이 사라졌다.
다과상이나 찻상, 겸상보다는 혼자 식사할 때 쓰였던 동그란 다리가 달린 작은 상(床)이 소반이라했다.
또한 부엌과 안방으로 연결되는 부엌문이 작아서 큰상보다는 소반이 많이 사용했다.
어릴적에 아버지께서 늦게 퇴근하시면 부뚜막에 상보를 덮어서 밑반찬을 올려 놓은 개다리소반에 부엌문을 통해서 저녁식사를 올려드렸다.
겨울철에는 아궁이 잔불에 찌게냄비를 올려놓고 아래묵 이불속에 밥그릇을 묻어서 찌게와 밥을 식지않게 했다.
밥을 먹는 사람들 수에 따라서 2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겸상이 있고, 4명이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는 4인상과 여럿이 둘러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둥그런 밥상이 집집마다 몇개씩은 다 있었다.
우리집에는 아버지와 할머니께서 드시는 겸상과 머슴들이 식사하는 겸상, 식구들이 같이 식사하는 4인상 늘 이렇게 3개의 밥상을 어머니께서 차리셨다.
저희집은 머슴을 2명을 두면서 농사와 살림을 하셨는데 제가 군에서 제대하던 해에(1976년)머슴살이가 없어졌다.
평생 남의 식구를 삼시세끼 때마다 식사준비를 하셨는데 머슴살이나 사라지면서 남의식구 식사준비를 하실일이 없어진 대신에 그 많던 일을 어머니께서 도맡으셨다.
농사일과 집안일이 힘은 드셨지만 남의 식구 식사준비를 하시지 않은 것이 더 편하시다고 하셨다.
머슴상에는 늘 따뜻한 밥과 국물이 있어야했기 때문에 식사준비가 많이 힘드셨나 봅니다.
요즘 다들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부부만 식사를 할 때는 대충 챙겨서 하다가 자식들이라도 내려오면 반찬을 신경쓰는 것과 같은 마음이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명절 때나 잔치 때 제사를 모실 때 회식을 할 때 여럿이 모여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커다란 장방형으로된 큰 상인 교자상(交子床)도 있었다.
자식들이 결혼을해서 살림을 나면 커다란 교자상을 하나씩 장만해 주셨다.
특히 남원은 목기와 상을 만드는 유명한 상집이 몇군데 있었다.
오동나무나 단단한 느티나무로 상판을 만들고 옻칠을해서 만들기 때문에 새 상에 따뜻한 음식을 올리면 옻냄새가 났었다.
그래서 피부나 예민한 사람은옻을 타기도 했다.
질그릇을 만들 때 유액을 발라서 높은 온도에서 굽듯이 상을 만들 때도 옻칠을 해서 상을 만들었다.
상에 옻칠을 하면 나무가 좀이 슬지 않아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했다.
교자상은 워낙 크기 때문에 무게가 많이 나가고 부피가 커서 보관이 힘들어 지금은 교자상 대신에 접이식 4인상을 2개를 붙여서 제수 음식도 차리고 여럿이 식사를 할 때도 쓰고있다.
시내 쓰레기 집하장을 지나다보면 멀쩡한 상들이 나와있다.
너무 아까운 생각이든다.
어느 때는 포장도 뜯지 않은 상태로 버림을 받고 있었다.
추석명절을 지낸 다음날 천변을 나갈려고 건널목 건너기전에 쓰레기 모으는 곳이 있는데 사과상자에 제기가 한벌 들어있는 거예요.
촛대랑 지방틀이랑 두분을 모실 수 있는 제기 한벌이었습니다.
제기 뒷면에 남원 운봉제기라는 표시가 있더군요.
남원 제기나 상이 유명하거든요.
옛날에 제기 한벌을 장만할려면 목돈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사는 곳이 단독주택이라 젊은 세대들은 거의 없고 연세드신 어르신들만 살고 계십니다.
옛날에는 젊은 세대들이 살아서 초등학교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호기심에 아이들이 차에 흡집을 내기도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러한 일이 없답니다.
제기를 버릴만한 사람은 젊은 세대들일텐데 아마도 추석에 차례상을 차리다가 고부간에 갈등이 있어서 버리지않았나?추측을 해봅니다.
연세드신 어르신들께서 제기를 버리겠어요?
언뜻 이번에 한번 사용한 새 제기같았습니다.
아까워서 아내를 불러서 보였더니 아깝다고 가져가자고해서 남원 창고에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중입니다.
누군가가 옆에서 남이 쓰던 제기는 귀신이 따라온다고 쓰는게 아니라는 말이 께름찍하네요.
저희집 제기는 술잔만해도 엄청 크고 다양합니다.
제기가 색깔은 보면 아마 세벌이 섞여서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제를 모실 때는 지방틀이 4개 그리고 잔대가 8개가 필요하거든요.
새벽에 고추를 따고 들어와서 식탁문화가 이루어지면서 없어진 소반이 생각나서 끄적거려봅니다.
어느덧 7월 마지막 날이네요.
새달 8월을 지난달보다 나은 달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마가 끝나고 40도까지 기온이 올라갈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번 주말까지 비가 없으면 작물에 물을 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씨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7월 31일
13
8
1
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28
숙종시대 가난한집 웃음소리
숙종은 땅거미가 내리면 허름한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호위무사도 없이
몰래 궁궐을 빠져나가 여기저기 쏘다니며
백성들이 살아가는 걸 두눈으로 직접 보고
두귀로 직접 들었다. 
주막에 들러 대포 한잔 마시고 짠지 한점으로
입을 다시며 임금 욕하는 소리도 귀담아들었다. 
세상 민심이 흉흉했다. 
설상가상 역병이 돌아 민심은 더더욱 어두웠다. 
작년 농사가 가뭄과 홍수로 예년에 없던 흉년이라
백성들의 보릿고개 넘어가는 신음소리가 애간장을 끓게 했다. 
이 골목 저 거리 발길 닿는 곳마다 한숨소리뿐이라
숙종의 마음이 천근만근인데 어디서 웃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저 소리 들어본 지 얼마만인가? 저 웃음소리!”
숙종은 깜깜한 부암동 골목길을 비틀거리며 넘어지며
웃음소리 따라서 허겁지겁 올랐다. 
서너칸 초가집들이 띄엄띄엄 있는 골목 끝자락에
웃음이 흘러나오는 집안을 들여다봤더니
아무리 훑어봐도 웃음이 나올 이유가 없었다. 
관솔불을 밝혀놓은 헛간에서 이집 주인인 듯한 남자는 짚신을 삼고,
아이들은 짚을 다듬고, 아이들 할아버지는 가위로 짚신을 다듬었다.
할머니는 관솔불 아래서 바느질을 하고 안주인은 쟁반에 쑥떡을 담아왔다. 
허허허 호호호 킬킬킬 웃음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숙종은 그 집 마당으로 들어가 ‘똑똑똑’ 헛간 문고리를 두드렸다.
“이 야심한 밤에 누가 찾아왔나?” 
헛간 문이 열렸다.
“지나가던 과객이요, 목이 말라 염치 불구하고 들어왔습니다” 
영감님이 숙종을 보더니 
“누추하지만 이리 앉으시오” 하며
자신이 앉았던 자리를 내어줬다.
숙종의 무릎이 흙투성인 걸 보고 말했다.
“올라오는 골목길에 올봄 얼었던 흙이 녹아 계단이 허물어졌는데, 
일손이 모자라 손쓸 틈이 없어 저 모양입니다. 
넘어진 모양인데 다치신 데는 없으신지요?” 
숙종이 웃으며 “괜찮습니다” 하자
며느리가 물 한사발과 쑥떡 세개를 쟁반에 얹어왔다. 
부암동 골목을 돌면서 배가 꺼진 숙종은 쑥떡을 정신없이 먹었다. 
보릿가루 쑥떡이었다. 마지막 쑥떡을 먹다가 반쪽을 조끼 호주머니에 넣었다.
“온 나라가 한숨 소리뿐인데 귀댁은 무슨 경사가 있어
집안에 웃음소리가 끊어지지 않소이까?” 
짚신을 삼던 이집 가장이 소피를 보고 오다가 입을 열었다.
“큰 경사는 없지만 큰 걱정거리도 없소이다” 
숙종이 물었다.
“짚신 팔아 호구지책으로 삼으니 궁핍이 쌓인 게
소인 눈에도 보이는데 걱정이 없다니요?”
“지난 세번 장날마다 비가 와서 짚신을 못 팔아 저렇게 쌓여 있습니다만
비가 그치면 또 팔러 나갈 겁니다” 
그는 물 한사발을 마시고 또 다시 짚신을 삼으며 말했다. 
“짚신 못 파는 게 문제겠어요. 어디, 비가 와야지요. 
농사꾼들이 학수고대하는 단비잖아요”
“마음 씀씀이가 부자이십니다. 허허” 
숙종도 덩달아 웃음이 났다. 
“나는 진짜 부자예요. 
빚 갚으며 저축하며 살아가니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짚을 다듬던 아이들이 까닥까닥 조는 걸 보고 숙종이 일어섰다.
밤이슬을 맞으며 궁궐로 돌아온 숙종이 주방 상궁을 불렀다. 
잠자던 주방 상궁이 놀라서 어전에 꿇어앉자
조끼 주머니에서 꼬들꼬들 말라붙은 보릿가루 쑥떡을 꺼내 말했다.
“당장 이 떡을 만들어 올리렷다.” 
주방 상궁이 
“전하 이 보릿가루 쑥떡은 드시지 못합니다” 하자
임금이 노해 말했다. 
“먹고 안 먹고는 짐이 정할 일이로다.” 
주방 상궁은 부랴부랴 보리쌀을 구해와 절구에 빻고
주방 궁녀들은 자다가 일어나 초롱불을 들고 궁궐을 돌며 쑥을 뜯어
보릿가루와 섞어 찐 후 절구질을 했다. 
그 사이 숙종은 안주를 곁들여 약주를 했다. 
주방 상궁이 보리쑥떡을 해왔을 때는 닭이 울었다. 
보리쑥떡을 한입 먹어보고는 상을 물렸다. 
숙종은 잠이 오지 않았다. “빚 갚으며 저축하며…” 
그 소리가 귓전을 맴돌았다.
이튿날 아침, 한 떼거리 일꾼들이 소달구지에 돌을 싣고 와
부암동 짚신장수 집으로 오르는 골목길에 돌계단을 놓았다.
밤이 되자 어젯밤에 왔던 그 허름한 나그네가 다시 나타났다. 
짚신장수가 일손을 놓고 벌떡 일어나 숙종의 두손을 잡으며 말했다.
“어젯밤 귀인께서 다녀가신 후 오늘 아침 골목길이 저렇게 변했습니다요.” 
숙종이 허허 웃으며 
“나는 모르는 일입니다요.” 
시침을 뚝 뗐다. 
“어젯밤에 궁금해서 잠을 못 잤습니다요” 
짚신장수가 
“뭐가 그리 궁금했습니까요?” 묻자
숙종이 답했다. 
“빚 갚으며 저축하고 산다니 그게 무슨 뜻인지 몰라 밤새도록 생각했지요.” 
컬컬컬∼ 짚신장수가 목을 젖히며 웃더니 말했다.
“제 부모님이 저를 낳으시고 키워주셨으니 제가 빚을 졌잖아요. 
정성껏 봉양하니 빚을 갚는 것이고, 
제가 또 자식을 낳아 잘 키우고 있으니 저축을 하는 거잖아요.” 
숙종이 크게 웃었다. 
“여봐라∼ 상을 올려라” 
숙종이 소리치자 평상복으로 갈아입은 주방 상궁이
지게에 바리바리 지고 온 평복 차림 군졸들의 지게에서 고리짝을 내려놓았다. 
갈비찜에, 약밥에, 수정과 한독, 그리고 돈 천냥. 
짚신장수 일가족은 끝까지 임금인 줄 몰랐다.
3월 12일
64
48
6
부부[夫婦]의 정[情]

부부는 같이 있을때는
잘 모르다가
반쪽이 되면
그 소중하고 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참으로 영원할 것 같고
무한할 것같은 착각속에
어이없게도 지내고 보면
찰나인 것을 모르고,
꽃길같은 아름다운
행복을 꿈꾸며
우리는
< 부부라는 인연(因緣) >을
맺고 살아간다.
늙고 병들면 자식도 다
무용지물(無用之物),
곁에 있어줄 존재는
오로지 <아내와 남편>
뿐이라는 사실을 깊이
느꼈다.
간혹 성격차이라는 이유로,
아니면 생활고나
과거를 들먹이며,
부부관계를 가볍게
청산하는 부부도 있지만..
님들 이여!
너무 서두루지 마시라.
우리는 언젠가는
갈라져야 하는 운명이며,
다만 신께서
때를 말하지 않았을 뿐이다.
젊음은 찰나일 뿐,
결국에 남는 것은
늙어 병든 육신(肉身)만
남아
고독한 인생여정이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한때는 잘 나가던 권력자나
대기업가라 할지라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권력의 뒤안길에서 그들이
지금 누구에게 위로받고
있겠는가,
종국에는
아내와 남편 뿐일 것이다.
부귀영화를 누리며
천하를 호령하던 이들도,
종국에 곁에 있어 줄 사람은
아내와 남편 뿐이다.
오늘 저녁에는
아내는 남편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했노라!
고생했노라!
희미한 조명아래
손을 가볍게 잡으며
더 늦기 전에
한번 해볼 일이다.
혹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한 잔의 술의 힘을
빌려서라도 말이다.
주마등 같은 지난 세월에
부부의 두눈은
말없이 촉촉해질 것이다.
우리가
공기(空氣)의 소중함을
모르듯이
부부 간에도 같이 있을때는
잘 모르다가
반쪽이 되면
그 소중하고 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늙으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양보하며
화기애애한 여생을
갖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가까우면서도 멀고,
멀면서도 가까운 사이 부부..
곁에 있어도 그리운게 부부..
한 그릇에 밥을 비벼 먹고,
같은 컵에 입을 대고
마셔도 괜찮은 부부..
한 침상에 눕고,
한 상에 마주 앉고,
몸을 섞고,
마음도 섞는 부부.
둘이면서-- 하나이고,
반쪽이면-- 미완성인
부부 ...
혼자이면
외로워 병이 되는 게 부부..
세상에
고독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젊은이는 아련하게
고독하고,
늙은이는 서글프게
고독하다.
부자는--- 채워져서
고독하고,
가난한 이는-- 빈자리
때문에 고독하다.
젊은이는-- 가진 것을
가지고 울고,
노인은 --잃은 것 때문에 운다.
청년때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에 떨고
노년에는-- 죽음의 그림자를
보면서 떤다.
젊은이는 --같이 있어--
싸우다가 울고,
늙은이는 --혼자 된 것이 --
억울해서 운다.
사실, 사람이
사랑의 대상을 잃었을때보다
더 애련한 일은 없다.
그것이
부부일 때 --더욱 그리하리라.
젊은 시엔 --사랑하기 위해 살고,
나이가 들면-- 살기 위해 사랑한다.
"아내란 ...
청년에게 --연인이고,
중년에게 --친구이며,
노년에겐 --간호사다"
라는 말이 있지 않는가,
인생 최대의 행복은,
아마도 부(富)도
명예도 아닐 것이다.
사는 날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사랑을 나누다가,
"난 당신 만나 참 행복했소!"
라고 말하며..
둘이 함께-- 눈을 감을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
서로 사랑하는
부부가 되고 행복하세요.
夫 婦
夫婦 ... 남편 글자가 먼저라고
높아서 먼저가 아닙니다.
건장한 남편이
힘든 일 먼저 하라고
사내 夫 자가 먼저일 뿐,
높은 자리라고
생각을 했다간
큰 코 다친다는 것 ...
이제 모르는
사람 없을 겁니다.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오늘도 당신은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23년 9월 14일
16
18
Farmmorning
🎊국내 유일 사포닌 고추가루/고추 탄생🎊
지난 일년 동안 기다리고 고대하던 시험 성적서가 오늘 비로써 나오게 되었다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는 농업법인 매디머스와 전라북도정읍시신태인읍 농협과 신태인/감곡고추 작목반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사포닌고추가루.고추"
많은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내 더값지다 할것이다
수삼5년근기준 15g에 사포닌함유량이300mg 고로 사포닌고추가루가80mg추출되었으니 고추1g에
사포닌함량4g이 함유된값이다
고추에고장 청양.밀양.그외타지역에서도 많은 러브콜을보내왔지만
신의와 뚝심으로 신태인 농협에 안착하게 만들어주신
매디머스 김종현대표님과
황휘종 농협조합장님과 임만택작목반장님 아프신몸으로 아들이하는일을 응원해주시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할수있게 물심양면으로 가장큰 일들을 해주신 지금은 소천하셔서 하늘나라에서 지켜보시며 누구보다도 시뻐하실 아버지...
그어느때보다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올해 좋은 성적으로 내년 신태인사포닌고추가루/고추에 탄생 판매로
고향민 들의 살림에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신태인농협과협업하여 좋은 건강한 밥상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디머스#신태인#사포닌#수삼#고추#고추가루#농협#사포님고추가루#사포닌고추#아버지...
23년 8월 16일
3
7
Farmmorning
_____________________
■ 시민안전 배상보험■
----------------------------------
길가다 다치면 지자체(구청 등)에서 보험금 지급됩니다.
우리나라 사람 누구나 가입되어 있어서
청구만 하면 되는 최고 2천만원 짜리
공짜보험...!!!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자동으로 가입되어 있는 정부 보험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지자체에서 자동으로 가입시켰기 때문에, 우리는 일이 터지면 청구만 하면 되는
보험인데요. 아직도 이 보험을 모르고
계신분들이 있어서 다시 정리했습니다.
어느 특정 지역이 아니라
전국 모두 해당됩니다.
최대 보장 범위가 2천만원이나 되지만
우리가 내는 비용은 1도 없이 정부가 보장해주는 보험입니다.
엄청나게 유용한 내용이니 꼭 알아두시고 주변에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시민안전보험은 지자체에서 직접 보험사 혹은 공제회와 계약하여 지역민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이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보험제도입니다.
즉,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신청해서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은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인데
문제는 대부분이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ex:서울시)
● 작년 1월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던 초. 등학생 A군은 학교 앞 스쿨존에서 차량과 충돌해 골절수술
(보험금 1,000만 원 지급)
● 버스에서 내리다 넘어져 버스와 충돌한 C씨 (보험금 600만 원 지급)
● 지하철 환승통로 경사로에서
넘어져 다친 D씨 (150만 원 지급)
● 작년 7월 용인시 물류창고 화재로
숨진 B씨(1,000만 원 지급)
보장 범위와 보험금은 지자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상해, 교통사고, 강도, 화재 등
거의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대부분의 사고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신청을 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일상에서 이래저래 다쳐보신 분들이 허다할텐데, 지역에서 보험금 받았다는
이야기를 거의 못 들어본 이유는
대부분이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금 지급 신청은 각 지자체에
요청해주시면 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몰라서 한 푼도 못받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앞에 밝혔지만 지역민이면 어떠한 조건 없이 무조건 다 받을 수 있는 보험이기 때문에 반드시 알고 계시고, 모르는 분들께는 꼭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최고 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보험이라니 더구나 내가 보험에 가입하지도 않았는데.....​많이 많이 알려서 필요한 사람들이, 혜택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23년 4월 26일
4
1
Farmmorning
혜민스님이 깨달은 세가지
첫째는
내가 상상하는것 만큼
세상 사람들은 나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다
보통 사람은 제각기 자기생각만 하기에도 바쁘다
남 걱정이나 비판도 사실알고 보면 잠시 하는것
그렇다면 내삶의 많은 시간을 남의눈에 비친
내 모습을 걱정하면서 살 필요가 있을까?
둘째는
이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줄 필요가 없다는 깨달음이다
내가 이세상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데
어떻게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좋아해 줄수 있을까?
그런데 우리는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에
얼마나 가슴 아파하며 살고 있는것인가
모두가 나를 좋아해줄 필요는없다
그건 지나친 욕심일뿐
누군가가 나를 싫어 한다면
자연의 이치인가 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면 된다
셋째는
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거의 모든 행위들은
사실 나를 위함이었다는 것이다
내 가족이 잘되길 바라는 기도도
아주 솔직한 마음으로 들여다 보면
가족이 있어서 따뜻한 나를 위한 것이고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우는
것도 결국 외롭게 된 내차지가 슬퍼서 우는 것이다
이처럼 부처가 아닌이상 자기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가란 쉽지가 않다
그러니 제발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것
다른 사람에게 크게 피해를 주는일이 아니라면
남 눈치 그만보고
내가 정말로 하고싶은 것을하고 즐겁게 살자
혜민스님의 책속에서-
22년 10월 6일
★얀테의 법칙 Jante Law★
UN이 해마다 발표하는 국가별 행복지수에서 세계 250여개 국가중 매년 상위권에 올라가는 국가들이 있습니다.
 
소위 스칸디나비아 3국으로 불리는 국가 중에서
덴마크(Denmark)의 수도는 코펜하겐,
노르웨이(Norway)의 수도는 오슬로,
스웨덴(Sweden)의 수도는 스톡홀름인데,
이 세나라 중에 특히 동화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는 덴마크는 세계에서 국민이 가장 행복한 나라들 중에서 으뜸 국가로 손꼽히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의 문화속에는 ‘'얀테의 법칙’(Jante Law)이라는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덴마크는 이상적인 복지정책과 바람직한 교육 시스템을 갖고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국민 행복의 정서 속에는 ‘'얀테의 법칙(Jante Law)’'이라는 것이 깊숙히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얀테의 법칙’'은 덴마크계의 노르웨이 작가가 쓴 풍자소설속에 있는 내용으로써 한가지 의미를 다양하게 묘사한 것입니다.
덴마크를 비롯해서 북유럽 국가의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널리 적용하는 "10개조의 규칙"이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스스로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둘째: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셋째: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넷째: 내가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고 자만하지 말라.
다섯째: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여섯째: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生覺)하지 말라.
일곱째: 내가 무엇을 하든지 다 잘 할 것이라고 장담하지 말라.
여덟째: 다른 사람을 놀리거나 업신여기듯 비웃지 말라.
아홉째: 다른 사람이 나에게 신경쓰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열째: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 들지 말라.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다룰 수 없는 보석과 같은 소중한 내용들임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경우에 국민들이 행복을 덜 느끼고 있다면 우리를 괴롭히고 해악을 끼친 대표적인 개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월감’'과 '‘열등감’'입니다.
그렇다면 이 두가지 나쁜 개념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우월감과 열등감은 ''비교의식'’이라는 나쁜 뿌리를 통해 나옵니다. 우리는 학교나 많은 조직, 단체 등에서 교훈중에 ''비교하지 말라''는 문구를 많이 보아 왔습니다.
우리는 남들과 비교할 때, 내가 특별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만들어지는 것이 우월감이고,
거기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만들어지는 것이 바로 열등감입니다.
 
우리는 ''우월감'’과 ‘'열등감’'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보면서 오랜 세월을 살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도 그것들로 인해 고통과 낙심과 좌절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우리들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우월감과 열등감에 빠지지 않고
거기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당연히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 소개한 "얀테의 법칙(Jante Law) 10가지"를 우리가 명심하고 적용하면 삶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유감스럽게도 남들과 비교하는 습관을
우리 선대로부터 물려받아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이미 생활 전반에 좋지 않은 관습으로 광범위하게
자리잡고 있음을 인정하고 해결방안을 찾아야 할 때가 된 것입니다.
누구나 나를 남과 비교하면 어쩔 수 없이 교만해지거나 아니면 절망과 우울증으로 불행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비교의식을 즉시 버리고 마음을 비우면,
자신의 주제와 처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으며 불행을 느낄 이유가 없습니다.
나만의 소중한 정체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즉, 덴마크 국민들이 행복한 이유는 다른 나라 국민보다 잘 났거나 부유해서가 아닙니다.
그들은 '‘사람은 누구나가 다 존귀하다''라는 가치관을 바탕에 가지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므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것입니다.
그와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형편이라 할지라도 "불행하다."
라는 생각을 갖지 않을 것입니다.
고난을 극복하고 나면 언제나 행복이 대기하고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남들과 자신을 비교해서 우월감을 갖거나 아니면 열등감을 느끼며 스스로를 불행속으로 몰아넣을 이유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행복이라는 개념이 아주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이웃과 좋은 것을 공유하고 나누며 즐겁게 지내면 그것이 행복입니다.
행운도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운입니다.
기적이라는 것도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사건사고가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하고 있는 시대를 살면서 아무 탈 없이 하루하루를 잘 지내면 그것이 기적입니다.
''오늘 건강하게 숨쉬고 있음이 큰 축복이고 은총이다.'' 성자 어거스틴의 말입니다.
''천국은 오늘을 감사하며 사는 자만이 갈 수 있는 곳이다.'' 종교 개혁자 마틴루터가 한 말입니다.
오늘이라는 이 하루가 ''선물''인 것이 너무너무 분명하기 때문에 이 사실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얀테의 법칙"을 이해하고 즉시 우리 생활에 적용하면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행복지수도 즉시 고공행진할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안된다면 그것이 기적일 것입니다.
11월 28일
17
7
1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서리태 즉 까만콩에
대한질금입니다 10일전쯤 콩꽃이
많이 피어있엇고 고구마밭에서 왔는지 파란벌레 즉 누에같은 벌레 노린제 벌레가 두종루있어서 약을뿌린 탓인지 벌레도 없고 누린제도 안보이는데 꼬토리을 맺지 않은것같아요
키가 너무 커져서 햇빛은 비가와서 못받았지만 바람이 안통한탓인지 모르지만 100나무에 한남 정도 그것도 키가 작은 나무에만 열매맻은게 보여요 지금이라도 웃순를 짤라줘도 될까요 그럼 꽃이 다시필까요
21년 9월 5일
2
오도이촌 하지마세요 ㅠㅠ
게으른 농부를 선언하고 언 9개월.
그러나 현실에 난 땅의 주인이 아닌 종으로써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매주 풀과의 전쟁.
영광의 상처.
지금은 손가락 마디마디가 욱신거리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예초기날로 안되는 곳은 손으로 잡아 뽑고 그리고 한주 지난 시점에 다시 그곳을 풀들이 점령하고.
중공군 인해전술처럼 무지막지하게 샘솟고 있습니다. 그러다 병충해 예방 한답시고 약도 뿌리고, 백도제도 칠하고…
약에 취해, 유황에 취해 지금 정신줄 놓을 지경에 이르렀네요.
그래도 누군가가 해줄수 없는 일이기에 또 한 주의 계획을 세웁니다.
장마 시작전 백도제를 마치려 했으나 풀베는 것보다 시간이 이중으로 들어가는 것을 모르고 서너시간이면 끝날줄 알았는데 삼분의 일 정도 마쳤네요.
요번 주말에는 비가 오지 않게해달라고 하늘에 삿대질 하고 있습니다.
막상 닥치면 나름 재미도 있는데…
낮 뜨거운줄 모르고 이침부터 두시까지 쏟아지는 땀방울로 눈이 가려질때쯤 오전 작업 마무리하고, 냉면 육수 두 봉지 터서 목구멍에 때려 붓고 잠시 그늘막에 앉아 담배 한대 입에 물고 부는 바람에 젖은 옷을 말립니다.
그러다 다섯시가 다가올때쯤 다시 오후 작업을 시작으로 여덟시에 일을 마무리하고 찬물에 몸을 맡깁니다.
어느새 허기가 몰려와 아점저를 한번에 해결하고 농막앞에 앉아 개구리 우리 소리에 멍을 때리면서 밝은 달빛을 담배 연기로 살짝 가리우며 저만의 낭만에 빠져 듭니다.
다시 내일이 시작되면 오늘과는 다르겠지.
오도이촌.
정말 시간이 없어 무식하게 한 낮에도 일을 할 수 밖에 없네요. 이틀의 시간은 다른 이들과 다른 일주일입니다.
간만에 마눌한테도 할 수 없는 푸념섞인 맘을 늘어 놓았네요. ㅎㅎㅎ
모든 농부님들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세요. 가까이 계신분이라도 있으시면 삼계탕이라도 한 사발 대접할게요.
이만 긴 줄 줄이겠습니다^^
담주에 뵈어요~~~
23년 7월 4일
11
36
Farmmorning
산밭에 땅콩을 한포기도 예외없이
모조리 몇번째 파서 먹고갔네요
햇볕 에 노출된콩은 굵어지지도않네요
그물치고 동물퇴치기를설치해도
소용없고 방법이없을까요
경험자님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화가나서 뽑아보니한포기에 5~10알붙어있고 그나마없는것도
있네요농사 망쳤네요
3~4일에 한번씩 와서는 밭전체를뿌리쪽만파뒤집어서
먹고사라지는데 누군지도 모르고
당하고있어요 그물은구멍을내고
동물퇴치기 바로앞30cm앞에까지도
파먹어버리네요
22년 8월 28일
3
Farmmorning
[곶감 건조장 겸 작업장 하우스 설치]
이번 작업장 설치는 경남 함안입니다.
산좋고 물좋은 함안은 가을이면 선선한 기온으로 곶감생산이 많은 곳입니다.
하우스 기둥은 ∅48.1/ 서까래 ∅31.8 좌우로 창문4개, 피복은 파라솔다크(차광비닐0.15mm)입니다^^
하우스 설치장소 위에가 감나무과수원입니다.
새벽안개가 자욱하게 내려 앉은곳에서 하우스 설치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우스 좌우로 온통 산입니다. 주변 경치도 멋져서 이곳에 오면 누구나 시인이 될것 같습니다.
저희 원팀은 아침안개가 사라지기 전에 작업을 끝내려 합니다.
차광비닐을 씌워놓으니 멋진 작업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저희 원팀은 경상도 함안까지 설치하고 있습니다. 저희 원팀은 언제나 먼길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시공하여 드립니다.
매장 방문하시면 농약부터 하우스자재, 조경자재, 소농기구까지 농사에 필요한 모든 것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시공 문의 시 팜모닝을 통해 연락주셨다고 하면 할인도 가능하니 꼭 말씀해주세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죽양대로 2029 대농농자재>
자재 구입 상담 : 031-337-1123
하우스 시공 문의 : 010-3944-8255
23년 3월 29일
3
Farmmorning
👨‍👩‍👦‍👦
笑門萬福來
(소문만복래)
✴️지하철 경노석
"아가씨, 여기는 경로석이야."
"저도 돈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그러자 할아버지
"여긴 돈 안내고 타는 사람 자리야!"
ㅋㅋㅋ
✴️교통사고를 당한 동료에게
친구 : 
어쩌다가 이런 사고를 당했나?
동료 : 
운전을 하는데 
갑자기 미니스커트를 입은 늘씬한 아가씨가 나타나는 바람에..
친구 : 
저런! 한눈 팔다 당했구만.
동료 : 
그게 아니라, 
조수석에 있던 마누라가 내 눈을 손으로 확 가려 버리잖아. 
그래서...
✴️할머니의 애정도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시겠습니까?"
목사가 교인들에게 질문을 하며,
그런 사람이 있으면 손을 들어보라고 했다.
모두들 손을 들지 않았는데,
할머니 한 분이 조용히 손을 들었다.
"그렇게 사랑이 깊으셨습니까?" 목사가 묻자,
할머니의 대답.
"다 그눔이 그눔이여...
 길들여진 눔이 그래도 낫제."
✴️러브호텔 이야기
어떤 남자가 러브호텔에서 불륜지사를 벌이고 복도로 나왔다가, 
아내를 만나고 말았다.
그의 아내 또한 
딴 남자와 혼외정사를 나누고 문밖을 나서는 걸음이었다.
따지고 보면 
서로가 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 피장파장의 상황이었지만, 
남편과 아내는
서로 손가락질을 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아니! 
 당신이 어떻게 이럴 수가..."
두 사람과 각각 팔짱을 끼고 들어왔던 남녀 파트너가
 "앗 뜨거워라"하며 줄행랑을 놓은 사이, 
내외간에 옥신각신 싸움이 벌어졌다.
그때 호텔 주인 여자가 달려 나왔다.
러브호텔 주인도 기가 막힐 일이었다.
한참 영업中인 객실 복도에서 
욕설까지 섞어가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싸움을 뜯어 말리면서 하는 말이
"아이고 참! 
 오래된 단골끼리 왜들 이러십니까?"
✴️할머니의 순결
한 시골에 혼자 사는 할머니가 있었다.
할머니는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아름다운 순결을 지켰다.
할머니는 장의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묘비에 다음과 같이 새겨 달라고 부탁했다.
"처녀로 태어나 처녀로 살다 처녀로 죽다."
얼마 후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장의사는 비석쟁이에게 이 묘비를 부탁했다.
그러나 비석쟁이는 
묘비명이 쓸데없이 길다고 생각하고,
짧은 글로 대신했다.
"미개봉 반납"
✴️50년간 화목한 부부의 지혜👫
50년간 행복하게 같이 살아온 노부부를 
記者가 인터뷰했다.
"그토록 오랜 세월을 부부로 지낼 수 있었던 비결이 뭡니까?"
남편이 서둘러 대답했다.
"그거 별거 아니야.
 한 사람이 말을 하면,
 다른 사람은 귀담아듣지 않고 흘려버리는거야."
✴️치매의 원인
치매의 원인이 밝혀졌다.
해외 연구진들이 
치매의 원인을 유전자가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가설을 밝혀 
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는데...
하버드 의과대학 최신연구에 의하면,
치매의 원인은 
'치맥'을 많이 먹으면 시간이 지나 기억(ㄱ)이 떨어져서 
'치매'가 된다고 한다네요
'치맥 - ㄱ = 치매' ...ㅋㅋ

✴️생신 축하 딱지
70회 생일을 맞이한 노인이
갑작스런 치통으로 치과를 찾았습니다.
급히 차를 몰아 갓길에 주차하고 치료를 받고 나오니, 
교통순경이 딱지를 떼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경찰에게 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오늘이 70회 생일인데 
 아침부터 이빨이 아파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어요.
 평생 法을 어긴 적이 없는데, 
 생일날 딱지까지 떼게 생겼네요. 한 번만 봐줘요.
 안 그러면 오늘은 정말 가장 재수 없는 생일날이 될 거에요."
두 사람의 대화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몰려들어, 
경찰이 法과 인정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지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한 번만 봐 달라고 동정하는 노인의 하소연에도 
경관은 표정 변화도 없이 
고지서를 기록한 후 무심하게 건네주고는 돌아섰습니다.
둘러선 사람들이 중얼거렸습니다.
"역시 法이야! 경관에게는 法이 우선이지.
 그래야 세상이 굴러가는 거야!"
노인도 포기하고는 고지서를 받아들고 車에 올랐습니다.
"法은 法이지, 그래도 너무하네,
 젊은 사람이 냉정한 표정하고는!"
車에 올라탄 노인이 
벌금이 얼마인지를 확인하려고 고지서를 펼쳐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너털웃음을 지었습니다.
고지서에는 벌금 대신, 
"생신을 축하합니다. 어르신!"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노인이 멀리 걸어가는 경관을 바라보자,
경관이 노인에게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5월 24일
6
2
땅콩이 누럿누럿해지네요
22년 6월 18일
하우스온실가루약을쳐도잘죽어요청양고추하우스인데요누가관주와엽면시비같이하면된다는데어떻게하면될까요약이름도요가르쳐주세요
22년 5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