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辱) - 남의 인격을 무시하거나 모욕적인 말을 욕(辱)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같은 욕이라도 애칭으로 쓰고 있는 욕도 있고 농욕으로 쓰는 것도 있습니다. 전라도의 "이 잡것들" 경상도의 "아이구! 이문딩아" 서울의 "이 새끼"등은 다정함을 과시하는 애칭욕이 있습니다. 쌍스러운 표정이나 사나운 표현으로 남을 흠집내거나 트집을 잡는 욕을 농욕이라 합니다. 요즘 길을 가다보면 젊은이들나 학생들 사이에 욕을 막하는 일을 흔하게 볼 수나 있습니다. 이쁜 여학생과 아가씨들도 끼여 있기도 합니다. 그렇게 이쁜 여학생과 아가씨들이 쌍스런 욕을 하는 모습은 보면 천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어쩔땐 상스러운 욕이라 듣기가 낯부끄러울 때가 있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이쁜 아가씨들이 담배를 피는 모습은 어떻게봐도 이쁜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희집 근처에 언제부턴가 소형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아가씨가 있었는데 가끔씩 골목에 차를 주차하고 주차된 차뒤에서 담배를 피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조금은 천하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스포츠 경기나 생중계를 하는 방송에서 욕을하는 입모양을 볼 수가 있습니다. 워낙 카메라 기술이 좋아져서 멀리서 카메라에 잡혀도 욕을하는 입모양이 그대로 방송되는 일이 종종 있더군요. 그 옛날 흔하게 들었던 욕중에 "염병하네"라는 욕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염병이란 전염병이나 장티푸스를 말합니다. 옛날 사람들한테는 매우 무서운 전염병이었고 돌림병 또는 역병이라 했습니다. 의료시설이 없던 때라 치명적일 수도 있었습니다. 이런 전염병을 빗대서 "염병을 앓다." "염병을 앓을 정도로 재수가 없으므로 매우 못마땅하다"는 뜻입니다. 위생수준이 열악할 때 전염병에 걸리면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기에 사용해서는 아니될 말인 것 같습니다. 이밖에 농욕으로 사람 신체나 동물에 비유했던 욕이 많았습니다. 언론에서 바른말 고운말 아름다운말 사용을 사용을 장려하는 프로를 권장하고 싶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KBS1에서 우리말을 다루는 시간이 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순수한 우리말이 너무 많아서 흥미롭게 시청하는 방송입니다. 특히 띄어쓰기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일로 힘들었고 무더웠던 가정의 달 5월도 저물어갑니다. 다음주가 시작되면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 첫주에는 선거를 치르는 날입니다. 요즘 선거운동을하는 스피커 소리가 큰 공해인 것 같습니다. 돈봉투와 고무신과 설탕, 치약을 돌렸던 선거전은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이세상에 안계시지만 얄팍한 봉투를 받으시고 어찌 다른 사람을 찍느냐고 하셨던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지역을 위해서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서 말로만 떠벌이는 사람보다 일 할 사람을 선택하는 것도 애국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심을 벗어나서 올바른 투표가 이세상을 밝게 하지 않을까요? 어제 그렇게 후텁지근하더니 오늘 새벽에 가랑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여름날씨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여름철엔 음식을 조심하시는 것도 일과인 것 같습니다. 어제 고추밭에 Y자로 말뚝을 박았습니다. 아무래도 바람이 잘 통하면 병충해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특히 고추에 치명적인 탄저병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식물은 햇빛을 많이 받고 통풍이 잘되면 품질좋은 과일을 수확할 수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