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정의 세월도 드디어 마무리 했습니다. 21일간의 공사기간.. 오늘은 최종 마무리 점검하고 창문틀 철거하다가 탈거된 타일 대구에서 구입해와 재시공하고 외벽에 빠진 사이딩 작업 및 실리콘 작업 마무리하고 비닐 하우스 옆 데크에서 막걸리 한 잔하고 왔습니다. 낼부터 무우 뽑아서 저장하고; 김장배추 판매할 준비해야 겠습니다. 집수리 하는 동안에 돌보지도 못 했는데 그러는 동안에 배추는 스스로 결구가 잘되어 있었네요. 어제는 비 바람이 거세게 휘몰아 붙었는데 다행히도 오늘 기온이 온화해서 배추 무우에는 피해가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