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먹거리를 유통으로·
(((오랫만에 긴하루:9/23)))
오늘 아침을 맞이하면서 내일은 비바온나는 일기예보 때문에 무슨일이 생겨도 마쳐야하는날.
아침일찍 선약장소에가서 흙무료나눔으로 한차 상차하고 농장으로 직행.
장비로 올린흙을 삽으로 내리는데 토질이 물을 먹은터라 덩이지고 무겁네요.
아침이른시간인데도 마음이 바뿌니 땀도 비오듯합니다.
하차다하고 적재함 청소하고. 김장배추에 진딧물약 살포. 알타리 무우에 약살포. 뒷정리 대충해놓고 고향가족점심모임장소로 이동하니 시간이 딱맞네요.
식사 잘하고 커피한잔마시고 먼저 자리뜨고 중고건축자재파는곳으로가서 샌드위치판넬 3.8m짜리 3장사서싫고 다시농장으로 이동 하면서 이걸 혼자 어떻게 내려서 어떻게 농장안으로 이동하나를 고심하면서 일반도로로 조심하면서 도착지까지 무사히 옮김.
도우미가 없는터라 혼자해결해야 하니 운전하면서 고심한게 적중해서 잘내리고 안전하게 옮겨놓았음.
호미자루에 로프를 매서 끈을잡으니 팔이 짧았던문제가 생각대로 해결 되었습니다.
전날 마늘밭자리 로터리를 치는데 땅이너무질어서 오늘 하루 말려주면 골타는데 괜찬을듯했는데 관리기 셋팅해서 골은타보니 기계가 그런대로 나가네요.
시간대가 이미 어둠이 내리기 시작 인데 끝나려면 악직도 할일이 ᆢ
곹탄자리 평지만들고 나니 밤이 되었네요.
동네서 산책나온분들이 지나가면서 밤인데 뭐가 보이나요?
라고 하시네요.
어둠속에서 유공비닐까지 다 마치고 나니 7시40분.
해가 많이 짧아진게 실감 납니다.
이렇게 긴하루를 보내고 집에와서 씻고나니 마음이 개운하네요.
내일이든 모래든 비가 얼마가온들 걱정거리가 해결 되었습니다.
(오늘 9.25 낮에 둘러보니 야간에 불빛도없이 일한게 보기좋게 잘되었네요)
흙을 만지고 밟으며 지내온 세월이 어느덪 15년차를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