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10년차 텃밭놀이·
수확의 계절!
모종만들어 4월말 심은 작물이 종류별로 수확을 해나가니 기존 멀칭비닐과 고랑이 점점 보여진다.
고추, 참깨 등 걷어들인 후 요즘은 하늘마, 호박, 땅콩을 수확중!
이걸 어쩌나! 땅콩을 깨끗하게 씻어 말리는데 바라지 않는 비가 내린다. 비닐하우스가 없어 이 걸 어데로 끌고가야 할까?
주차장의 차 한대를 밖으로 빼고 대신 땅콩을 당그레로 저어 말리고, 행낭채 중간의 출입구 공간을 이용 호박과 하늘마를 숙성 및 건조하는 중!
2주후 명절지나 나눔을 해볼 생각이다.
※ 자생하여 자란 난생 처음 보았고, 수확한 슈퍼호박(자이언트호박)! 이걸 어데다 사용해야 할까? 혹 필요한 사람이 있을지...
농부라는 새 직업의 삶을 시작코자 귀촌 후 시골생활 적응과 텃밭놀이 하는 중! 40여년 억메인 생활 청산하고, 이제는 시간여유를 누려보려는데, 자고 일어나면 주변 땅들이 구원의 손을 뻗으니...
[활동 사항]
■ 호박선도농가
■ 토종단호박씨 나눔
■ 우수글 다수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