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 공급해주는 4종류의 미생물과 활성수, 구매한 퇴비를 이용하여 유기물을 분해하여 식물에게 유용한 거름을 만들어 본다. 옛날에는 대부분 각 가정마다 두엄자리 만들고 대변과 소변, 재를 뿌려가며 만들었던 걸로 어릴적 기억을 가지고 있다.
큰 고무통에 1) 퇴비를 깔고, 일상생활 나오는 것 중 소금기 없는 2) 부산물(달걀껍질, 과일 껍질, 채소류, 고구마와 감자껍질 등)을 넣고 3)유용한 미생물(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과 활성수를 뿌려주고 덮어준다. 이런 순서를 계속하다 보면 밑에서 부터 미생물이 분해하여 거름이 만들어진다는 원리!
시험적으로 해보는데 생각대로 될지? 의문! 시골에서는 지자체에서 수거해가는 형태가 어려워(통구입. 스티커부착, 가까운 음식점앞에 갔다 놓음) 부산물을 버리기가 쉽지않는 상태라 유용한 거름으로 만들어보는 첫 시도인데 만족스런 결과가 나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