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에 쪽파.배추.상추를심었습니다

진디물

☀️지금이 참 좋다
 
환하게 웃어주는
햇살의 고마움으로
아침 창을 열면 흐릿하게
미소 짓는
바람이 있어 참 좋다
 
흩어진 머리카락
쓸어 올리며
뒤뚱거리며 걷는 오리처럼
비틀거리는 하루지만
걸을 수 있다는
고마운 두 다리가
있어서 참 좋다
 
땀방울 방울방울
이마에 맺혀도
열심히 살아가는 얼굴에
미소가 넘쳐서 참 좋다
 
힘들고
고달픈 삶이라지만
내 곁을 지켜주는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더욱 좋다
 
환하게 웃어주는
햇살의 고마움으로
아침 창을 열면
흐릿하게 미소 짓는
바람이 있어 참 좋다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지금이 참 좋다.

양파를정식하였는바
서리방지용부직포를
덮어주어야할지비용도만만치않고
올겨울은유별추위라고해서걱정
되어서말입니다요

처음엔
배추심었다고
걱정했는데
푸릉상추랑
적상추가
효자노릇하네요
맛있게 잘먹고있어요

농업인의날은11월11일입니다법정으로지정한날

♡

새바람 콩 수확의 기쁨 반 우려반으로 예초기로 베어서 어느것은 노린제 습격으로 빈 쭉정이가 있는 반면 제대로 여문것은 야무지게 꼬투리가 참 많이 달렸더라고요 ㅎ
그런데 여무는게 일정치 않아서 탈립되어 있는거 등등 수확기를 맞추기가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콤바인 작업이 않되어서 많은 힘이 들었습니다.

인생론

동상용기네
배추수확
배달
오늘도
합니다.

구지뽕을 따기 시작했는데
다른해 보다 많이 늦어졌네요.
오늘은 20kg정도 수확

친구가 부유라는 단감을 수확한다기에, 일손을 보태고자
구례를 다녀왔습니다.
수정이 제대로 안 되어 돌연변이가 되어버린 감들의 모습이 예뻐서 한군데 모아 사진을 찍어 소개 합니다.

국회의원 9명이 강진군을 찾은 까닭은
http://m.hntop.co.kr//article.php?aid=366991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