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김제 김양석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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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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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수확한 국산메주콩 24kg 있습니다.
kg당 5,000원에 판매합니다.
택배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좋아요 1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장마비에 풀 자라듯 큰다"라는 말이 있는데, 들께 심을곳에 풀이 수북히 자랐다.
장마비가 시작되면 걷잡을 수 없을만큼 클거 같아서 비 오기전에 제초작업을 하였다.

두번째 사진은 풀무덤이다.
·좋아요 3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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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서 퍼 온 글.

너무 공감가는 생각이네요.
“”””””””””””””””””🤣

군대갈 할배들 찾습니다,,,

누군가가 재미삼아 쓴 글 같은데
엄청 공감이 가서 옮겨 심었습니다.

앞으로 군대는
젊은이들보다 노인네들 뽑아 가자!

옛날 같이
무거운 창칼 들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60이 넘은 노인네라 해도 허약하지도 않다.
오히려 할 일은 없고
남아도는 힘을 주체하지 못해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인간들이
많은 세상이다.

반면에 한참 공부하고 일하고,
결혼해서 2세 만들어야 할 젊은이들을
군대에 가둬두니 비효율적이다.

대충 살만큼 살았고
마누라 봐도 똘똘이(?)는 축 늘어져 인공호홉을 해도 서지도 않고,
밥해주기 싫어서 짜증만 내는
할망구들과 붙어 있는 것보다 낫다.

오히려 잠 없어서 경계 근무 잘 서지,
몇 년 더 살아봤자’ 하는 생각에 용감하지,
사회 경험이 많으니 요령 좋지,
다쳐도 얼마 못살아서 상이연금 절약되지.

반면에 본인 입장에서는
재워주지,
입혀주지,
용돈주지,

동년배끼리 모여 있으니 마음 통해 좋지,
연금은 연금대로 나오지,,,

이만하면
죽어서 가는 천당보다
군대가 훨~ 낫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손자야,,,!
할배 군대 갔다 올께 잘 놀아라.

참!
병장 월급이 150만원이라고 했던거 같은디.....ㅎㅎ
·좋아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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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로 구입하여 심은 옥수수와 땅콩이 밭에서 잘 자라고 있다.
밭두둑을 삽으로 만드느라 힘이 많이 들었는데 식물이 잘 자라는 모습을 보니 고생했던게 다 잊혀진다.
옥수수 좋아하는 아내와 맛있게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다.
·좋아요 14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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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이 벌써 이렇게 자랐다.
풀속에 있을땐 몰랐는데,
풀을 뽑아 주니 .....
·좋아요 8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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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씨도 좋아서 전군도로 벚꽃도 볼겸 농장(전군도로변에 있음)에 가서 일 하는데, 요녀석(도롱뇽)이 같이 놀자고...
·좋아요 7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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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부터 계속 비가 내리더니 결국 곰팡이균이 번졌네요.
어제 급히 살균제 약을 뿌렸는데 뿌리고 나니 또 비가 내리네요.
웬 비가 이리 내리는지....
·좋아요 12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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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화엄사의 홍매화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에 엊그제 다녀왔습니다.
움직일 수 없는 나무라 한곳에서만 수없는세월을 온갖 풍상 견디며 살아온 흔적이 보입니다.
·좋아요 7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