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온홰한 날씨에 나드리 갔다왔습니다.
자전거 타고 대구 신천
둔치로 상동교 밑에 자전거 세워두고 걸어서 고산골에 다녀 왰는데 산행하는 분들은 간간이
계셨고, 그렇게 분비던 식당에는 을씨년 스럽게
텅빈자리에 불빛만 왜롭게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듯
쓸쓸하고 외로운 모습에
왠지 10냰 전에 산행하고
돌아와 시원한 막걸리 소주 즐겁게 마시던 시절이 무색하게 느껴 졌습니다. 아직 길에는 눈이 녹아 빙판길이 있었지만 , 조심스럽 걸어서 갔는데,예전에는 없던 공용공원이 고산골 입구를 웅장하게 시키고 있었는데, 목과 입이 움직이고 조금식 움직이고
있어서 마치 살아있는듯 신기하게 잘 보고 왰습니다. 고산골 입구에 자주가던 식당에서 옛날 추억으로 콩나물국밥 한그릇 먹고 왔습니다.(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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