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증상은 마늘의 마른썩음병과 유사합니다. 이 병은 전 생육기에 발생하며, 특히 저장 중에 많이 나타납니다. 포장에서는 잎이 구부러지고 황화되어 시들음 증상으로 나타나며, 뿌리가 썩어 쉽게 뽑힙니다. 병이 심하게 진전되면 잎이 오그라들면서 마르고, 병든 부위는 갈색을 띠고 흰 균사체가 보여 건전한 부위와 쉽게 구별됩니다. 전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방을 위해 이어짓기를 피하고, 병 발생이 심한 토양은 5년 이상 돌려짓기를 해야 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도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farmmorning.com/disease-pest/Y3JvcC1kaXNlYXNlLXBlc3Q6MT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