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고 무가 많이 남아 10개 정도 남겨 놓고 무 말랭이 하려고 썰어서 건조기에 넣었다 무말랭이는 살짝 볶아서 차로 끓여 꿀을 타 먹고 있는데 겨울에 좋아요 그동안 바빠서 따지 못했던 천년초 열매도 따서 깨끗히 씻어 반 가르고 속에 씨를 다 빼고 마찬가지로 건조기에 넣었다 씨를 빼는 과정에서 끈적끈적함에 손에 자꾸 씨가 달라 붙어 조금 힘들었다 다른분들은 천년초 열매를 어찌해서 드시나요 저는 처음에는 건조해서 갈아서 먹었었는데 지금은 건조한 그 상태에서 갈지 않고 몇 개씩 먹고 있습니다 달고 맛있어서 자꾸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