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를 주 목적으로 재배 하다보니 채소는 저희 부부만 먹을 정도로 모종을
사다 심어 가꾸고있네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장마도 태풍도 비켜가고 뜨거운 폭염속에도 굳건히 이겨내고 결실을 앞두고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으니 하루에도 흠뻑젖은 셔쓰를 보느라면 우리 부부가 몇만원만 주면 사과나 포도를 사먹으면 이 고생을
안해도 될껄하는 후회도 잠깐 새벽이면 어김없이 홀린듯 밭에 나가있으니 ....
어째든 대봉,사과,사과대추,용대추가 기쁨을주고 있으니,이제사 34~5도의 폭염은 간곳없고,어젠 21도로 시원한 가을이 손짓하고 있으니 살맛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