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태 잘라 밭에 세워 놓았다가 다 말랐다 싶어서 하우스 앞으로 다 실어다 놓고 옛날 탈곡기로 발로 밟아 털었습니다 터는것만 4일동안 열심히 털었습니다 기계로 털면 콩이 반쪽으로 잘리는 것이 많은데 옛날 탈곡기 와룡기에 털면 하나도 반쪽으로 갈라지는 것이 없이 깨끗합니다 콩도 덜 얼먹어서 좋고요 콩은 턴다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할 일이 많습니다 털면 모든 콩이 한 번에 입이 다 벌어 지는 것도 아니고 실수로 덜 털린 콩가지도 있고 털다 콩가지를 놓치는 경우도 있고 그 모든것들을 갈퀴로 살살 긁어내어 꼬투리 따서 말려서 다시 도리깨로 털고 예쁜콩을 얻기위해서는 송풍기와 대형선풍기로 찌꺼기를 바람에 날리고 그 콩을 다시 농업기술센터에 가져 가서 선별 작업 해 오고 그 선별작업 해 온 콩을 다시 집에서 또 선별작업 다시 합니다 토종납작서리태라 선별기에 해도 잘 선별이 안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수작업으로 다시 고릅니다 그 많은 작업을 해서 오늘 주문하신 모든 분들에게 발송 해 드렸습니다 팜모닝을 통해서 주문 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팜모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