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부터 두릅산 예초작업이 시작 되어 새벽에 하고 낮에는 쉬다가 다시 저녁에 합니다 예전하고 달라 몸이 많이 피곤하다 하는데 요즘 저는 아침 저녁으로만 고추 따고 남편은 두릅산예초 작업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날이 너무 뜨거워 한낮에는 머리가 뜨겁고 메스꺼움도 있어 쉬엄쉬엄 하니 능률이 안 오르네요 올해는 더위가 언제 꺾이려나 이상기온으로 농부는 더 힘이 드네요 그래도 다같이 힘 내기로 해요 작년 추석에는 밤을 따서 차례상에 올렸었는데 올해는 늦네요
며칠 지나 오늘 오후에 가 보니 아람이 많이 벌어지고 있네요 ㅎㅎ 한 그루에서 70키로 정도는 나올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