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이야기

방앗간에서 밤새우고 밤반죽 만들어와서 일주일간 햇볕에 말려서~~~다시 방앗간에가 가루로 만들어와 1kg씩 포장...... 휴! 밤가루 만들기 힘들어 도토리 묵만들드시 똑같이하면 묵이 된대요. 수재비도 맛있다 합니다. 또 밥할때 뿌려서 먹기도 한대요

우리 밭에서 생산한 유기농산물 농사작업할때는 나이도 있고 몸상태가 안좋아(만성신부전증, 현재 혈액투석 계속)사서 고생한다고 그만두고 싶은 마음 굴뚝 같은데 이웃농민과 하우스에서 건강농산물 나누어 먹으니까 꿀맛 같습니다

작년부터 농사를 시작한 농부입니다 밭에서나는 고사리를 처음 수확했는데 그날그날 삶아서 말려야 한다는데 아파트에 살고 있어 말릴수가없어 요리하여 먹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