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고추 · 일상
경남합천허굴산농장
귀농8년차 농사군·
비닐하우스 내에 고추대 한 이랑 정리하고 고추대 두 나무로 묶어서
옆에 이랑 유인끈에 메달아 놓고
멀칭비닐 겉어내고 그 이랑두둑에 초피나무를 내년 봄까지 심어 놓을라고
임시로 심어 놓을려 합니다.
앞으로 대세가 올 가능성이 높은데
지금부테 초피 재배 준비해서 노후에
윤택할 생활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가을 날씨는 좋은데 마음은 단풍잎이
물던 산그림자 밑이 그립지만 액자속에 풍경화 뿐 몸은 아직도 가을
수확시기를 벚어 나질 못합니다.
지금은 하우스 옆에 고추 건조기 소리
들어면서 데크에 앉아서 잠시 막걸리
한 잔에 아름답게 익은 벼 이삭을 보면서 오후에 잠시 낭만을 혼자서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 초피나무 심는 작업은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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