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동안 먹고 싶었던 감자탕을 만들어 가족들이 빙 둘러 앉아 뼈 하나씩 들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자연에서 꺾은 고사리와 우리가 키운 배추와 대파 토란대 청양고추 감자 그리고 묶은지까지 넣고 푹 삶아 맛난 양념들이 골고루 베어들면 정말 맛있는 감자탕이 되지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겨울에 먹으려고 대파 뽑아 사료푸대에 담아 놓았던 것 오늘 뿌리만 남기고 자른 파를 크기를 다르게 손질하여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자른 뿌리는 상토에 심었습니다 다시 실내에서 키워 먹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