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힘들었던 모든 일들이 오늘로써 드디어 끝을 맺습니다 저희는 가을에 농사 마무리 하면서 12월 첫째주에 시제를 준비해서 조상님을 모시고 나면 드디어 편히 쉴 수 있답니다 그 힘든 일을 오늘 마무리 했습니다 그 춥던 날씨도 오늘은 포근하게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어 시제 지내고 나서 자리 펴 놓고 차려 온 음식들을 모두 맛나게 먹으며 많은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이제 조상님께도 인사를 드렸으니 편히 쉼을 가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는 겨울도 짜임새 있게 계획을 세워 취미도 살리고 여행도 자유롭게 하며 친구들도 자주 만나며 행복한 시간들을 가지렵니다 우리 팜님들도 좋은 계획으로 편안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