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허물어진 산과들에는 아직도 복구작업은 시작도 못하고 먼 하늘만 보라보는 심정입시다. 이제 비닐하우스에 고인 물은 대부분 땅속으로 스며들었는데 낮은 쪽에는 아직도 조금 남아 있습니다. 도로변에는 복구작업을 간간이 하고 있는데 복구작업은 언제까지 계속될련지 심히 걱정됩니다. 저도 남걱정할 때가 아닌듯한데 그나마 피해가 적은편이라 애기는 할 수 없는데,이번 자연 재해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상황은 이미 초월한건 같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불어난 시태를 누가 예견이라도 했겠습니까. 갑작이 불어난 메마른 도로에 강물이 생겼으니 예측불과 사태수습 불과 이번 폭우는 태풍보다 많은 비를 뿌렸는데 앞으로 이런 일이 빈번히 일어날것인데 저 지대집들은 지금부터라도 이번 사태를 거울삼아 철철히 준비해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사전에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