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된장국 요즘 매일 먹는 식생활 패턴이 아마도 건강 이상설이 느껴져 평소에 안먹던 오뎅도 쿠팡에서 시켜서 생으로 아닌 살짝 삶아서 먹곤하는데 생활리듬이 점점 변화되는것 같아서 좀 걱정스렵습니다. 집사람은 대구에 있고 냉장고 부식거리는 점점 줄어드는데 어제는 된장국이 너무 먹고 싶어서 국물용 멸치를 삶아서 우러내고 된장넣고 끓이면서 각종 양념을 추가 했는데 즉슨 추가로 삼겹살 풋고추 쇠비름 대파 오뎅 마지막에 찐마늘 사각 덩어리 넣고 마무리 단계에서 항신료 초피가루 조금 맛은 일품.... 콩나물 두부는 시골에서 없으니까 그런데로 식사후에 속이 편안했습니다. 매일 막걸리에 대충먹는 반찬에 허기진 메뉴에 바쁘게 농사일하기에 기운이 세약해진 것 같아서 이젠 삼겹살도 수시로 보충하는데 그래도 영양분이 부족한지 잠자리가 편치않네요. 여름철 보양식 자주 하세요. 오늘 엑티언 자동차 검사 받고 오는길에 합천읍에 들렸다가 마트에서 막걸리 안주랑 콩나물 두부 그리고 추어탕 구입해 왔는데 저녁에 또 보양식해야 겠네요. 들쑥날쑥한 날씨에 영양식하시면서 다가올 가을맞이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