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먹거리를 유통으로·
(((복숭아봉지씌우기:6/14)))
어제 모처럼 단비도 내리고해서 씌우다만 봉지를 마저 씌웠습니다.
앞치마자루에 봉지담고 밀집된거 솎아내면서 씌웠는데 수량이 많이 들어갑니다.
작년보다 열매 간격을 훨씬 많이 줬는데도요.
참깨도. 옥수수도 씨앗으로 직파 했는데 한곳도 빠짐없이 모두 올라와 줬습니다.
서리태콩도 땅이 물먹으니 하나둘씩 싹이 올라오는데 급한대로 조류 피해방지를 위해 흙으로 다시 덮었습니다
흙을 만지고 밟으며 지내온 세월이 어느덪 15년차를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