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모내기 끝내고 중기 제초제도 뿌려주고 조금 한가해지면서 파크골프장에 아이들하고 늘러가봤어요 너무 좋았어요 파아란 하늘과 푸른 잔듸 이것이 행복이고 이곳이 천국이 아닌가싶어요

어제는 오후에 곡성군 죽곡면 삼태리 마을 공동체 논 모내기 일에 참여하며 잠시 옛일 돌이켜보며. 옛 6~70년대 농부에 삶 6월 보리 베어낸 후 모를 심는 2모작 농사일 이었네요. 지금이야 보리농사 없이 오로지 1모작인 쌀농사뿐 그것도 기계화로 모내기 쉽게 할 수 있지만..... 다시 옛 시절 돌이켜보면 모내기할 때 한 마을에서 날짜 정해 돌아가며 품앗이 모내기하고 양쪽에서 못줄 옮길 때 잠깐 허리 폈다가 다시 허리 굽혀가며 줄지어 모내기 하곤 했네요. 중간 샛 참 거리로 하지 감자 또는 사카린 물에 말아 먹는 국수와 함께 주전자에 막걸리도 한 잔씩 마시고 주위에 누군가 있으면 불러서 함께 나눠 먹는, 정감 넘치는 옛 모내기 시절 회상해봤었네요.

논에 중기 제초제 살포 올해도 풀방지를 위하여 드론으로 중기 제초제 살포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