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 활착, 점검할 5가지]
매일매일 농사공부 6탄 12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4월 24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모종 활착, 점검할 5가지>입니다.
🔻1. 뿌리 부패 또는 손상 여부 확인
- 정식 시 뿌리 세포 손상 → 흡수 기능 저하 + 조직 부패 유발
- 과습 조건이면 퓨사리움 등 토양 병원균 침입 가속화
- 포트에서 꺼낼 때 흙이 무너지고 뿌리가 잘 보이지 않으면 주의
✔ 해결방안
- 정식 시 포트 뿌리 돌출 정도 확인 (0.5~1cm 이상 필수)
- 뿌리 손상 시 인산칼슘 or 해조류 추출물(근세포 회복 촉진) 2~3회 관주
- 정식 직후 토양 배수성 불량 시 입단형성제 보조 추천
🔻2. 정식 후 급격한 환경 변화
- 고온 + 고광 조건에서 증산량 급증 → 수분 불균형 → 활착 지연
- 저온(밤 12도 이하) 시 뿌리 생장 정지 + 근모 발달 억제
✔ 해결방안
- 정식 후 48시간 내 차광처리(30~40%) → 증산량 억제
- 하우스 내 커튼은 야간 보온용으로, 복사냉해 차단 목적
- 노지 정식 시 흐린날/무풍일 오전 9시 이전 작업 권장
🔻3. 수분 공급의 불균형 (과습 vs 건조)
- 과습 시 산소 결핍 → 뿌리 호흡 저하 → 흡수 불능
- 건조 시 근세포 탈수 → 세포막 파괴, 생육 정지
✔ 해결방안
- 정식 당일 충분 관수 후 이후 3일간 토양 건조도 관찰
- 토양 표면 2cm 이내 마르면 물 주기
- 점적관수 + 피복재 활용 시 수분 안정성↑
🔻4. 양분 불균형 (질소 과다 또는 인산 결핍)
- 질소 과다: 지상부만 자람 → 근계 발달 지연
- 인산 결핍: 근모 발달 부진 + 에너지 대사 저하
✔ 해결방안
- 정식 전 밑거름 시 인산 비중을 질소보다 높게 설정
- 정식 후 5일 내 칼슘+인산액 관주 (초기 세포벽 형성 및 뿌리 유도)
🔻5. 모종 자체 문제-약묘 판단 기준
- 엽록소 함량 낮거나, 근계 비율 낮은 약묘는 외부 환경 반응 민감
- 모판 내 질소과다·환기불량 시 약묘 발생률 높음
✔ 해결방안
- 모종 선택 시 줄기 직경 3~4mm 이상 / 엽수 5매 이상 / 근계 노출 확인
- 재배 중이라면 약묘는 하위작물로 분류 후 별도 구획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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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