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은 하루 종일 비가오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비가 많을듯 합니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여름에 비도 많이 옵니다.
비가 많이 오면 밭농사에 가뭄 해결은 좋지만 강수가 많으면 지장이 많습니다. 일단 병충해가 많기 때문에 약 살포하는 횟 수가 많아지고 품질 저하가 문제가 되고, 다음은 밭에 잡초 성장이 빨라서 풀하고 전쟁을 치뤄야 하니 여러가지로 힘듭니다. 제초제 살포가 많으면 토양에 좋지 않고, 예초기 작업 많이 하면 힘들고 시간적으로도 그렇고 기름(휴발유)도 많이 들어가야합니다.
평창도 오전부터 비가 온다고 하여 장뇌삼 밭에 풀을 부랴부랴 뽑아 주었습니다 그런데 오후5시가 되니까 그때서야 비가 왔네요 장뇌삼밭의 풀도 5시까지 뽑았 습니다 다 뽑고 나니 비가 와서 정말 다행으로 마음이 가벼워 졌습니다 풀은 봄에 한 번만 뽑아줍니다 그러면 장뇌삼이 잘 자라주어 좋습니다 사과나무 60그루가 심어져 있는 밭도 봄에 한 번 뽑아주고 다음에는 예초기로 잘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