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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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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기후변화 글을 않 올리고 있습니다.
차후에 다시 올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저는 과학자이며, 핵 물리학자이지만 짬짬이 저희 농장에서 사과농사와 일반적인 농사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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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월,화요일 김장을 늦게까지 했습니다.
크고 작은 배추 포기들이 320포기정도 한것 같습니다.

형제들과 자식들 모두 나눠 주려니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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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9-2

최근 몇일 많은 눈이 내려 곳곳에서 비닐 하우스가 무너내리고, 수산 시장 천장이 무너짐과 차량들의 빙판길 사고가 쉴세 없이 보도 되고 있으며, 눈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오늘자 기사의 내용을 정리하여 서술하려고 한다.

"예보 뛰어넘은 대설 뒤에 아른거리는 '기후변화'"란 기사이다.

제가 계속해서 기후변화로 인한 온난화현상으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상학자와 과학자들을 당혹스럽게 하는 일들이 금년에 계속하여 나타나고 있다.
최근 폭설의 원인는 "뜨거워진 서해바다"가 원인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한반도 바다 온난화, 당혹스럽게 빨라"라고 말한다.
올여름 최악의 폭염에 이어 초겨울의 대설은 "온난화로 대기 수중 수증기가 늘며 눈이 많아졌다"고 주장한다.
서울 연합뉴스 이재영 기자는 전문가들도 깜짝 놀랄 만큼 눈이 쏟아졌다"라고 말했다.

30일 기상청이 지난 26일 오후 5시 내놓은 단기예보를 보면 당시 기상청은 26일 밤부터 28일 밤까지 서울에 최고 10cm이상 적설량을 예보했다.
실제로 26일 밤에서 28일 사이 서울에 제일 눈이 많이 쌓였을때 적설량은 28일 오전 8시 28.6cm(종로구 서울기상청 기준)이였다.
기록적 예보를 했는데 기록을 뛰어넘는 대설이었다.
이번 일을 기상청의 오보로 취부하기만은 어렵다.
이번 폭설 전 서울의 11월 최고 적설량은 1972년 11월 28일 12.4cm였다.
하루 동안 내려 쌓인 눈의 량을 말하는 일신적설 기준으로는 최고치가 1966년 11월 24일의 9.5cm 였다고 한다.
최고 10cm이상 눈이 쌓인다는 예보도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온다는 의미였는데 이조차 뛰어넘는 말 그대로 '대설'이 내렸다.
28.6cm의 적설량은 11월뿐 아니라 겨울을 통틀어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1907년 10월 이후 3 번째로 많은 눈이 쌓인 것이었다.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전체에 기록적인 대설이 내렸다.
경기도 수원의 경우 28일 한때 43cm의 눈이 쌓였는데 이는 1964년 1월 수원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일최고 적설량 기록이다.

김병곤 강릉원주대 대기환경과학과 교수가 2014년부터 올해까지 눈이 내린 사례 51건을 분석한 결과 시간당 강설량은 평균 1.1+_0.9cm였다.
그런데 이번 폭설 때는 최고 시간당 5cm안팎의 눈이 쏟아졌다.
대다수가 생에 처음 겪는 일이라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이례적인 기상현상이 발생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온난화로 서해가 뜨거워 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재 서해바다 수면의 온도는 12~15도로 예년보다 1~3도 높게 나타난다. 지난 여름 한반도가 이중 고기압의 돔에 갖혀 육지뿐 아니라 바다도 달궈졌는데 아직 식지 않은 증거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서해 해수면 온도는 22.6도로 최근 10년 평균(19.8도) 보다 2.8도 웃돌았고 최근 10년 내 1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해가 동해나 남해보다 예년 대비 뜨거워 졌다고 한다.
이번 폭설이 내릴 때 뜨거운 서해 위로 영하 40도의 찬 공기가 지나면서 바다의 수중기가 많은 눈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해기차(해수와 대기의 온도 차)가 25도 안팎까지 벌어진 것인데, 2014~2024년 51건 강설 사례에서 해기차가 평균 19.1도 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해기차가 상당히 컸던 셈이다.
해기차에 구름대가 발달할 경우 해기차가 클수록 구름대가 더 잘 발달한다고 한다.
해기차에 의한 구름대는 찬 바람이 상대적으로 따뜻한 바다 위를 지날 때 바다에서 열과 수증기가 공급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발달하는 대류운이된다.
그런데 바다가 뜨거우면 열과 수증기 공급량이 늘어나며, 바다와 대기의 온도 차가 크면 대기의 불안정도가 높아진다.

한반도 주변 바다는 세계 어느 바다보다 수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기상청은 2022년 발간한 '해양기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981년부터 2020년까지 전 지구 바다 표층수온은 연간 평균0.0120도, 동아시아 바다는 0.0205도 상승했지만 한반도 연근해는 0.0221도씩 올랐다고 밝혔다.
'한반도주변 바다가 이렇게 빨리 뜨거워질 것이라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해 과학자들도 좀 당혹스러워한다'고 말한다.
기상청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력체(IPCC) 제6차 평가보고서에 사용된 기후변화 시나리오 중' 고탄소 시나리오(SSP5-8.5)'를 적용했을 때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근미래인2021~2040년에 현재 (1995~2014년)보다 1.0도~1.2도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서해 해수면 온도 상승 폭이 1.6도로 동해, 남해(1.5도)와 동중국해(1.1도)보다 클것으로 봤다.
서해는 수심이 얕아 비열이 작기에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온난화로 제트기류가 약해지고 대기중 수증기 늘어 난다.
수도권에 눈이 집중된 이유로 한반도 북쪽 대기 상층에 '절기저기압'이 자리해 남쪽으로 찬 공기를 내려보낸 점이 꼽힌다. 절리저기압에서 나온 찬 공기가 경기만 쪽에 기압골을 형성했고, 이 기압골이 서해상 눈 구름대를 끌고 들어왔기 때문이다.
절리저기압은 대륙권 윗부분에 흐르는 빠른 바람인 제트기류가 굽이쳐 흐를 때 그 일부가 분리되면서 형성되는 저기압이다.
제트기류는 강할 때는 직선으로 직진하고 약할 때는 구불구불 흐르는 특징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제트기류가 약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온난화가 제트기류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나오고있는데 약해질 것일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북반구 제트기류는 지구가 둥글어 태양에 지표가 불균등하게 가열되면서 고위도와 중위도 간 온도 차가 나고 이것이 기압 차로 이러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런데 고위도, 즉 북극의 온난화 속도가 더 빠른 터라 중위도 와 온도 차가 줄면서 기압 차도 감소해 제트기류도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온난화는 그 자체로 강수량을 늘리는 요인이 된다. 지구 평균기온이 1도 오르면 대기 중 수증기량은 7%늘어나기때문에 지구가 따뜻해질수록 눈과 비의 원료가 많아지기 때문에 강수량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나는 과학자로 지금 기후변화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와 인류에 미치는 영향들을 과학자들의 논문을 중심으로 심충 분석해 서술하고 있다.
지구에서 인류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알지 못하고 맞이하는 것보다 미리 알고 그 때를 준비함이 좋을 뜻하여서이다.
앞으로도 계속 분석 서술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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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1

기후 온난화로 인하여 기후 전염병이 만연하게 된다.

더위가 인간의 심장에만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니다. 기후 변화는 더위라는 직접적인 영향 외에도 인간의 건강에 여러 경로로 부담을 증가시킬 것들이 많이 발생 할것이다.
예를 들면 감염병, 알레르기 질환 등의 문제가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 이런 기후질병은 기온, 강수량, 습도, 극한 기상현상 등 기후적 요인에 의해 발병률, 분포, 심각성이 죄우될 것이다.
먼저 대기 오염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기후질병이 만연해 지고 있다. 대기 오염 물질이 증가하면 공기의 질이 나빠지고, 이에 천식과 알레르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들어 지금도 호흡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치료약을 투약해도 치료보다는 현상유지 차원 인것 같다. 지속적으로 호흡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자가 면역질환 발생 위험이 약 1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대기 오염이 심한 나라 중 하나인 태국에서는 대기 오염 관련 질병이 늘어 2023년에는 1,000만 명 이상의 태국인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온과 강수 패턴의 변화는 수질에 영향을 미쳐 수인성 질병의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상수원의 질과 가용성 문제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질병으로는 콜레라, 장티푸스, 설사병 등이 있으며, 또 장염이 발생,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병 등이 있다.
나아가 기후위기가 정신 질환에도 영향을 준다고 한다. 최근에는 '기후우울증'이라는 용어가 새로 나왔다. 대기 오염에 장기간 노출되면 불안감이 높아질 수 있고, 열대야 등의 현상은 숙면을 방해해 더욱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산불이나 홍수 등을 직접격은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기후질병도 증가하고 있다.
뎅기열, 황열, 웨스트나일열 지카, 치쿤구니야열, 같은 생소한 이름의 말라리아로 인한 질병들은 모두 곤충 매개 감염병이다. 곤충 매개 감염병은 주로 열대나 아열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병으로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어려웠다. 하지만 기후변화 등으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온도가 올라갈수록 곤충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발육 기간이 짧아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올해 여름 매미, 쓰르라미 등이 개체수가 엄청 많아 졌고, 농작물에 벌래들이 만연했다.
실제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뇌염, 말라리아, 쯔쯔가무시중 모두 감염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2019년에 등장해 3년간 전 세계를 멈추게 했으며, 지금도 끝나지 않은 감염병 코로나19도 마찬가지이다. 코로나19는 동물과 인간이 모두 걸리는 인수공통 감염병이다. 기후위기가 야생동물의 서식 환경을 바꿨고, 인류가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파괴하면서 야생동물이 갖고 있던 여러 바이러스가 인간과 접촉할 기회가 많아졌기때문이다. 이 때문에 감염병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할 것이다.

물론 중공에서 만든어 퍼뜨린 것이라고도 하지만, 동물이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를 개량해서 인류의 멸망을 위해 살포하는 집단들도 늘어날 것이다.

약 몇봉으로 낳았던 질병들이 앞으로는 약을 아무리 먹어도 낳지 않는 고질 질환이 될 가능성들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chater 12 기후변화의 열쇠를 쥔 16개의 티핑 포인트에 대해 서술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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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er 10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온도의 한계선은 얼마일까?

기후변화가 지구를 갈수록 덥게 만들면서 폭염이 전 세계 날씨 보고서의 정기적인 특징이 되었다. 매일, 매달, 내년 세계에서 가장 더운 날의 기록이 경신되고 있고, 전 세계 노동력의 약 70%, 즉 24억 명이현재 극심한 더위에 대한 높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온난화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사망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도 고온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적 조언은 부족하고 사람들이 효과적으로 체온을 유지할 방법도 그 동안 제대로 연구되지 않았다.
2019년 시드니 대학교의 생리학자 올리 제이(Oilie jay)가 미래의 더위를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특수 공간을 설계했다. 18개월이 걸려 완성된 구조물에서 제이 교수는 극심한 더위에서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한계를 테스트하고 있다.
이 공간은 4*5m 크기의 방으로, 연구자들은 1분마다 온도를 1도씩 올리거나 내릴 수 있다. 5도에서 55도까지, 풍속을 제어하고 적외선 팸프를 사용해 햇빛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또한 신체에 미치는 열에 추가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인 습도를 미세 조정할 수 도 있다.
실험 참가자는 격실 안에서 먹고, 자고, 운동하는 등 일상생활을 하며, 해치를 통해 음식과 기타 품목을 전달받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부착된 센서로 심박수, 호흡, 발한 및 체온을 포함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연구팀은 수학적 모델을 사용해서 젊고 건강한 사람이 6시간 후에 사망하는 '습구온도'를 정의했다. 습구온도는 과학자들이 열스트레스를 연구할 때 사용하는 척도로, 습도100%일 때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온도의 한계를 말한다.

제이 교수의 실험 결과 인간의 생존 한계로 35도의 습도온도가 산출되었다. 다시 말해 습도 100%의 상황에서 기온이 35도에 이르면 땀이 배출되지 못해 체온이 계속 오르며 6시간 후에 사망한다는 것이다.
수 많은 공중 보건 기관이 여름철 건강관리에 이 연구 결과를 채택했다. 제이 교수는 이 실험이 많은 제한이 있는 기본적인 물리적 모델이지만 거의 모든 사람이 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의 래리 케니(Larry Kenney) 교수는 2021년 습구온도의 생존 한계를 약 31도라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자전거 기구를 타는 동안 다양한 온도와 습도 조합에서 젊고 건강한 사람들의 핵심 체온을 추적해 이를 계산 한것이다.

케니 교수와 제이 교수의 연구팀을 포함해 전 세계의 많은 연구팀이 신체가 극심한 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연구하고 있다.
그결과 연령에 따라 그늘과 햇빛에서 생존 한계를 추적했고, 사람들이 쉬거나 운동하는 동안에도 추정했다.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연구를 통해 그들은 습구온도의 생존 한계를 젊은 사람의 경우 26~34도 노인의 경우 21~34도로 추정해냈다. 더 상세하게는 사람들이 그늘에 있을 때보다 햇빛에 노출될 때 생존 한계가 더 낮고, 65세 이상의 사람들은 18~40세의 사람들보다 생존 한계가 더 낮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다시 말해 노인들은 젊은이들보다 더위에 견디기 힘들다는 결론이다.

연구팀은 또한 선풍기와 샤워 등 피부를 적셔서 온도를 낮추는 행동이 노인이 심장에 어떤 부담을 주는지도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습한 환경에서 선풍기를 사용하면 최소 38도의 기온까지 심장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지만 건조한 열에서 선풍기를 사용하면 심장 부담이 증가했다는 사실다.
피부를 적시는 것은 건조한 더위와 습한 더위 모두에서 유익했다. 다시 말하면 많이 더울때는 샤워를 하여 물로 몸을 적시든지 물을 뿌리는 것이 유익하다는 말이다.
에어컨이 없는 환경에서 선풍기 사용 및 피부에 물을 뿌리기와 같은 일번적인 냉각 전략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파악하는 것은 공중 보건 측면에서 사람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이다.
제이 교수를 비롯해 이와 같은 연구를 하는 과학자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더위가 점점 더 공격적으로 변하는 세상에서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 내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여 지구상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려는 것이다.

우리는 더욱 더워지고 습해지는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그래서 이런 세상을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면 살아야 할지를 계속 연구해야 할 것이다.

chapter 11 에서는 기후 변화에 또다른 변화는 기후 전염병이 만연한다. 를 서술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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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9-1

제가 계속 지구 온난와로 인한 기상 이변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최근 우리나라의 기상학자들이 밝힌 기상 경고를 기사화 된 내용을 간단하게 올려본다.

"한반도, 굉징히 심각한 피해 우려" 2040년 대재앙 예고
"한반도,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전문가마저 경악한 기상현상" 이란 기사 내용이다.

35도를 넘는 폭염과 열대야가 추석까지 이어지고 11월에는 하순에도 고온으로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호우도 내렸다 하면 시간당 100mm이상이었고,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은 없었지만 먼 남해 상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11월에 4개의 태풍이 동시에 발생해 북상하기도 했다.
모두 뜨거운 바다가 만들어낸 기상 이변들이다.
최근 한반도 주변 바다 온도는 지난 100년 사이 1.5도 상승했는데, 전 세계 평균보다 2.5배나 높은 수치이다.
펄펄 끓는 바다는 대기 중의 수증기량을 증가시켜 열대야와 극한 호우 등 특이한 날씨 현상을 만들어 낸다.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김백민 교수는 "한반도 바닷물이 40년 동안 2도에 육박할 정도로 굉장히 빠르게 온도가 상승하고 있고, 황해나 남해보다 동해 수온이 매우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대마 난류를 통해 들어온 지류는 동해 쪽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다.
한반도 주변 고수온 패턴은 중위도 부근 태평양 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10년 주기로 변하는 현상(PDO)으로 예측할 수 있는데, 최근 이 데이터가 10년 가까이 음의 패턴을 보이며 한반도 부근 고수온 현상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 현상이 1~2년 안에 잠시 양의 패턴으로 돌아선 뒤 2040년 이후 지금처럼 더 강한 음의 패턴을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더 심각한 기상 이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이다.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김백민 교수는 "한반도 주변 바다가 이렇게 빨리 갑자기 뜨거워질 거라고 그 누구도 예상을 못했기 때문에 과학자들도 굉장히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고 말했다.
(PDO: 음의 값이) 수년내로 양의 페이지로 돌아선다면 우리나라 주변 고수온 현상이 조금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2040년쯤 다시 음의 패턴으로 쭉 간다면 우리나라에 굉장히 심각한 피해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한다.
전문가들은 지금부터라도 10년 뒤, 20년 뒤를 미리 내다보고 한반도 주변 고수온화와 기후 재난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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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7

바닷가에 사는 생물들의 멸종 위기

해수면 상승은 변화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점진적이어서 비교적 먼 미래의 위협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피해는 이미 일어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키 라르고 선인장이 플로리다에서 지역적으로 멸종된 사건이다. 이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발생한 미국의 첫 번째 멸종이다. 이 식물은 쿠바 북부와 바하마 일부를 포함한 카리브해의 몇몇 섬에서 여전히 자라고 있기에 종 자체의 완전한 멸종은 아니지만, 지역적 멸종에 해당한다.
키 라르고 선인장의 감소는 연구자들이 2013년과 비교해ㅔ 50% 감소한 60개의 살아 있는 식물만 발견한 2015년에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2017년에 5등급 허리케인 이르마가 플로리다 남부를 강타해 1.5m의 해일이 발생했다. 키 라르고의 서식지에서 가장 높은 지점은 해발 4.5m 불과하며, 섬의 대부분은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에도 몇일 동안 침수된 채였다. 폭풍이 지나간 후, 연구팀은 재난 지역의 선인장 개체군에 대한 분류를 수행해 선인장에 떨어진 가지를 제거한는 등 피해를 복구하려 했다.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생물학자들은 지역 야생 생물을 살리기 위해 어린이용 담수 풀을 만들어야 했다. 하지만 이 피해가 복구 되기도 전에, 2019년 만조 시기의 큰 파도인 킹 타이드(king tide)로 인해 매우 낮은 지역 대부분이 또다시 3개월 이상 침수되었다. 결국 2021년에 선인장 개체는 여섯 그루만 남았다. 회복의 희망이 거의 없다고 판단한 연구팀은 이 개체를 식물원으로 옮겼다. 그리고 약 1000개의 씨앗을 따로 보관해두었다. 연구팀은 플로리다 환경보호부와 함께 해안선에서 더 멀리 떨어진 야생에 일부 다시 심는 임시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지역 보존 연구소의 임원이자 연구 공동 저자인 조지 건(George Gunn)은 이 사례를 통해 우리가 생물다양성 손실의 최전선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5년 동안 플로리다 남부에서 4분의 1 이상의 토종 식물종이 지역적 멸종 위기에 처했거나 서식지 상실, 과도한 채집, 침입종 및 기타 열화 요인으로 인해 이미 멸종했다.'고 설명한다. 플로리다 남부에서 사라진 종이 50종에 달하며, 그중 4종은 전세계적으로 멸종되었다고 주장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지역적 멸종이 우리 손주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연구자들은 이런 일이 오늘날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한다. 45억 년(진화론자들의 연대기) 지구의 역사에서 다섯 번의 대멸종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여섯 번째 대멸종이 다가오고 있으며, 이는 다른 무엇도 아닌 인간에 의한 것이다. 전세계는 급속한 기후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탄소 배출량 감소와 같은 기후 변화 완화 대책을 긴급히 도입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스웨이츠 빙하의 상황은 비단 남극 대륙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인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해수면 상승의 피해는 비단 생물들에게만 국한 된 것은 아니다.
섬들이 잠기고 낮은 지역이 잠기는 일들이 생기면서 지중해 부근 솔로몬 군도의 섬나라들이나, 몰디브, 키리바시와 같은 나라들은 해안가 지역들이 물에 잠기으로 사람들을 높은 지역으로 옮겨야 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국가를 포기하고 이주계획을 세우는 나라들도 있다.
비단 이런 나라들만의 일은 아니다. 우리나라에도 지금도 해수 상승으로 물에 잠기는 곳들이 속출하고 있다.
국제기후변화협회에(IPCC)에 발표에 의하면 앞으로 100년 간 26Cm~77Cm 해수면 상승을 예고했다.
해수면 상승으로 우리나라에도 시뮬레이션 결과 2040년까지 물에 잠기는 지역이 많아졌다. 서해안의 대부분의 해안가 지역이 물에 잠기게 된다고 발표했다.

chapter 8 에서는 지구 기온이 3도 상승하면 어떤게 될까?를 서술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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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8

지구 기온이 3도 상승하면 어떻게 될까?

오늘이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이였어도 사람들은 에어컨을 틀고 시원한 곳에서 하루를 넘기고, 여름을 넘기면 된다고 별것 아닌 것처럼 이야기 한다. 그렇기에 지구는 더 나아질 궤도에 들어서지 못한다. 계속되는 악순환의 고리에서 지구 온도가 3도를 넘기면 현실 세상에는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이미 뜨거운 지역은 더 뜨거워져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된다.
미국의 애리조나, 플로리다, 텍사스, 갤리포니아와 같이 이미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는 극한 기온이 지속되는 일수가 늘고 연간 최고 기온 역시 상승할 것이다. 극심한 더위로 인해 사망자의 수는 더욱 증가일로에 있으며, 지구 기온이 계속 상승할 경우 사망자 수는 더욱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 기온만이 사람들이 살 수 없는 땅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질 것이다. 초 강력 태풍을 비롯한 폭염, 가뭄, 토네이도와 같은 자연재해는 기온이 상승할수록 더 강력해지고 더 자주 발생할 것이다. 오히려 이런 자연재해야말로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본모습이다.
미래에 더 파괴적인 자연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이는 전 세계 인구가 온난화를 저지하고 자연재해를 막을 재정적 능력을 갖추는 데 결정적인 방해요인이 될 것이다. 도시, 지역사회, 개발도상국에서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필요한 비용과 시간으로 인해 기후변화에 맞서 싸울 시간, 돈, 자원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지구 온도가 3도 올라가면 남극과 북극지방의 빙하와 만년설이 녹는 속도가 더 빨라져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해수면이 상승하면 더 높은 지대로 이동하면 된다고 쉽게 생각하지만,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마이애미나 암스테르담 같은 인구가 많은 해안도시는 각각 약 300만 명과 80만 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우리나라 해안도시 부산이 인구 수가 2024년 현재 330만 명이 넘고, 인천은 300만 명이 넘는다.
해안가 대 도시들의 인구가 300만 명이 넘고 있는 실정이다.
평균기온이 3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기말에는 물에 완전히 잠길 수 있다는 연구 분석 결과가 나왔다.
워싱턴 DC의 나1셔날 몰이나 유올리언스의 랜드마크와 같은 역사적인 랜드마크도 수몰되는 위험에 처할 것이다.

바닷물의 상승과 지구온도 상승은 지구상 사람들이 살 수 없는 땅이 생기게 된다.

chapter 9 에서는 사람들이 살 수 없는 땅에 대하여 서술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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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6

북극도 녹고 있다.

남극의 빙하가 녹고 있는 것도 지구상의 모든 국가들에게 해수면 상승과 지구 온난화와 같이 큰 영향을 미치는데 북극에서도 비 현실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다.

북극에서는 거대한 싱크홀, 바타가이카가 있다. 그런데 이 바타가이카 분화구가 매년 100삼편방미터의 속도로 팽창하면서 지구 표면을 빠르게 삼키고 있다.
이 분화구는 원래 1960년에는 작은 도랑에 불과 했으나 지금은 길이가 약 1Km, 가장 넓은 지점의 너비가 800m에 달한다.
연구팀은 이 싱크홀의 확장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고 보고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현상은 영구 동토층이 녹아내리며 발생하고 있다. 영구 동토층 안에는 수천 년 동안 얼어붙고 휴면 상태였던 고대 질병의 위협도 포함되어 있어 북극지방의 환경 변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2023년 과학자들이 북극의 영구 동토층에서 발굴된 약 4만 8,500년(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연대기)된 '좀비 바이러스'를 부활시켰다는 보고가 있었다.
바타가이카 분화구와 같은 싱크홀들이 더욱 확장되면서 더 많은 고대 바이러스들이 녹아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구 동토층이 사라지는 것은 이런 불활실한 위협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영구 동토층이 분해되거나 녹으면 콘크리트 농도의 땅이 진흙 덩어리로 바뀌어 표면의 식물을 지탱할 수 없다고 한다. 공간의 가장자리가 붕괴되면서 태양으로부터 땅을 보호하는 나무의 덮개를 잃는다는 주장이다.
이 시점에서 얼음 안에서 보존되던 유기물이 분해되어 탄소를 대기로 방출해 대기 온난화를 더욱 촉진한다. 그 결과 연구 동토층 손실은 점점 더 늘어나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된다.
바타가이카 분화구는 지구의 온난화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존재이다.
영구 동토층에는 수천 년 동안 얼어붙어 있던 유기물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이 유기물들이 녹으면서 온실카스인 메탄가스를 배출해 더욱 심각한 온난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보고이다.

탄소의 화학적 기호는 H2CO3또는 O=C(OH)2 로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았을 때 이산화 탄소를 탄산가스라 부른다. 여기에 유래된 것이 이산화 탄소가 녹은 물을 탄산수라 한다.
CO2+H2O = H2CO3

일산화탄소 (CO)분자 구조 탄소 원자 1개와 산소 원자 1개로 구성 된 무색, 무취, 무미의 기체 공기보다 약간 가벼움, 이산화탄소(CO2)분자 구조 탄소 원자 1개와 산소 원자 2개로 구성된 무색, 무취이지만 높은 농도에서 약간의 신맛을 내며 공기보다 무겁다.

이 세상에 기식하는 모는 인간이나 동물들은 숨을 쉬면 산소를 들여마시고 이산화탄산가스를 내 뿜는다. 이산화탄산가스는 기호에서 보듯이 공기보다 무겁다.
그런데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다.
이산화탄산가스는 바다 물속 깊은 곳에 갈아 앉아 있다가 바다 온도가 일정치 (10도) 이상 상승하면 위로 상승한다.
탄소가 상승하면 지구의 대기권 안에 있는 산소가 부족해진다.

문명이 발달하고 지역이 개발되면서 지구의 허파라는 나무 즉 산림을 베어 버렸기 때문에 역기능 탄산가스를 들여 마시고 산소를 내뿜는 지구의 순기능과 역기능이 없어졌기 때문에 산소 즉 공기 부족현상이 일어난다.
그 결과 기식하는 사람이나 동물들이 숨쉬는 것이 원활하지 못한 비 현실적인 일들이 일어난다

다음 chapter 7 에서는 바닷가에 사는 생물들의 멸종의 시기가 온다. 를 서술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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