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분주하게 바빴던 하루였네요. 밖에는 눈이 약간 쌓였는데 갑자기 함박눈이 내리는것을 보고는 바쁘게 비닐하우스로 가서 냉해를 줄이기 위해 끓인 물에 설탕을 녹여서 커피 소주 효소액을 희석해서 엔진분무기에 물18L에 모두 희석해 초피나무 복숭아꽃 배꽃 자두꽃에 살포하느라 무척 바빴습니다. 오후에 꽃잎을 살펴보니 생기가 돋아난 것을 보니 냉해피해는 줄어든 것 같습니다. 10시경부터 봄배추 정식할 준비해서 이랑에 토양살충제 제차 살포하고 배추푯트에는 비리 나방약 엽면처리한 후에 약500포기 노지에 (비닐멀칭 안했음) 비료 퇴비 토양살충제 뿌려서 어제 이랑 만들었는데 오후에 비가 잡혀서 관주없이 그냥 정식했는데 저녁때 비가 촉촉히 내렸습니다. 2500포기 준비했는데 대구에 3일간 지붕일 한다고 개폐기창 열지않고 내부터널 비닐도 환기 시키지 않아서 더위에 모종이 고사되어 계획이 다른 방향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냉해 피해없길 바라면서 이만 접습니다. 고사리가 올라오기 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