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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경남거제김삼철
텃밭은 내 놀이터 ♡·
《배려》

(제 1편)

한 여성이
남편을 잃고
딸과 함께 살았다.

딸은
성년이 되어서도
직장을 구하지 못했고,

모친 마저도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두 사람은
소유한 물건들을
하나씩 팔아 생계를 이었다.

마침내
가장 소중히 여기는,
남편 집안에서 대대로 물려져 온
보석박힌 금 목걸이
마저 팔지 않으면 안 되었다.

모친은
딸에게 목걸이를 주며,
어느 보석상에게 가서
팔아 오라고 일렀다.

딸이 목걸이를 가져가 보여 주자,

보석상은
세밀히 감정한 후,
그것을 팔려는 이유를 물었다.

딸이
어려운 가정 사정을
이야기하자
그는 말했다.
"지금은, 금값이 많이 내려갔으니
팔지 않는 것이 좋다.
나중에 팔면 더 이익이다."

보석상은
딸에게 얼마간의 돈을 빌려주며
당분간 그 돈으로
생활하라고 일렀다.

그리고
내일부터 보석가게로 출근해서,
자신의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딸은 날마다 보석 가게에서 일하게 되었다.

딸에게 맡겨진 임무는,
보석 감정을 보조하는 일이었다.

딸은 뜻밖에도
그 일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빠른 속도로 일을 배워
얼마 안 가 훌륭한
보석 감정가가 되었다.

딸의 실력과
정직성이 소문나,
사람들은 금이나 보석 감정이 필요할 때마다 그녀를 찾았다.

그것을 바라보는 보석상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보석상이 딸에게 말했다.

"알다시피 지금은 금 값이 많이 올랐으니,
모친에게 말해 그
금목걸이를 다시 가져오거라.
지금이 그것을 팔 적기란다."

딸은 집으로 가서
모친에게 목걸이를 달라고 했다.

그리고
보석상에게 가져가기 전에,
이번에는 자신이 먼저 그것을 감정해봤다.

그런데ᆢ

그 금목걸이는 ,
금이 아니라
도금한 것에 불과한 것이었다!

가운데에 박힌 보석도,
미세하게 균열이 간 저급한 것이었다.

이튿날
보석상이,
"왜 목걸이를
가져오지 않았냐?"고 묻자 딸은 말했다.

"가져올 필요가 없었어요ᆢ
배운대로 감정해 보니,
전혀 값어치 없는 목걸이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었어요ᆢ"

딸은
보석상에게,
"그 목걸이의 품질을
처음부터 알았을 것이 분명한데,
왜 진작 말해 주지 않았느냐?" 고 물었다.

보석상은
미소 지으며 말했다.
"만약 내가 그때 말해 줬다면,
내 말을 믿었겠느냐?

아마도
너와 네 어머니의
어려운 상황을 이용해,
내가 값을 덜 쳐주려 한다고
의심했을 것이다.

아니면,
넌 절망해서
살아갈 의지를 잃었을 것이다.

내가 그때
진실을 말해 준다고 해서,
우리가 무엇을 얻었겠느냐?

아마도 네가,
보석 감정가가
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지금 너는
보석에 대한 지식을 얻었고,
나는 너의 신뢰를 얻었구나ᆢ" ^^

보석상은,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가짜와 진짜를
알아보는 눈을 갖는 일은,
어떤 조언보다 값지다' 는 교훈을 그녀에게 가르쳐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자신 스스로
판단력을 가진 사람은,
절대 남을 의심하거나
절망하느라
삶을 낭비하지
않는다는 것도ᆢ

해 보지 않은 경험에서는,
아무것도 배울 수가 없다.

그리고
'인격이란 것은,
편안하고 고요한 환경에서는
절대로 성장되지 않는다.'~^^

'인생은
정답은 없고,
해답은 분명히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제 2편)

비바람이 몰아치던
어느 늦은 밤,
미국의 한 지방 호텔에
노부부가 들어왔다.

예약을 하지 않아
방을 잡기가
어려웠지요.

밖엔 비가
너무 많이 쏟아졌고,
시간은 이미
새벽 한 시가 넘어 섰다.

사정이 딱해 보였던
노부부에게
남자 직원은 말했다.
"지금 객실은 없습니다만,
폭우가 내리치는데
차마 나가시라고
할 수가 없네요.
괜찮으시다면,
누추하지만
제 방에서
주무시겠어요?"

그러면서 남직원은,
기꺼이 자신의 방을
그 노부부에게 제공했다.

직원의 방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을 맞이한 노인이 말했다.
"어젠 너무 피곤했는데,
덕분에 잘 묵고 갑니다.

당신이야말로,
제일 좋은 호텔의
사장이 되어야 할 분이네요.

언젠가 제가
집으로 초대하면
꼭 응해주세요."
라고 말하며 떠났다.

2년 후,
그 호텔 직원에게
편지 한 통과 함께,
뉴욕행 비행기 표가 배달되었다.

2년 전,
자신의 방에
묵게 했던 노부부가 보내온 초청장이었다.

그는 기쁘게 뉴욕으로 갔다.

노인은
그를 반기더니
뉴욕 중심가에 우뚝 서 있는 한 호텔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 호텔이 맘에 드나요?"

"정말 아름답네요.
그런데
저런 고급 호텔은,
너무 비쌀 것 같네요.
조금 더 저렴한 곳으로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어요ᆢ"

그러자
노인이 말했다.
"걱정마세요.^^
저 호텔은
당신이 경영하도록
내가 지은 겁니다!"

그 노인은, 백만장자인
월도프 애스터
(William Waldorf
Astor)였고,

남직원이었던
조지 볼트의 배려에 감동해,
맨하튼 5번가에 있던 선친 소유의 맨션을
허물고 호텔을 세운 것입니다.

변두리 작은 호텔의 평범한 직원이었던 조지 볼트는,
그렇게 노부부에게 했던 마음 따뜻한 친절과 배려를 통해,
미국의 최고급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의
사장이 되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조지 볼트는 노부부의 딸과 결혼했고, 이후에도
배려를 바탕으로
호텔을 성공적으로 경영했습니다.

이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는 실화로, 1893년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처럼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조지 볼트의
성공은,

따뜻한 배려는,
결코 내가 손해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유
경북고령온실농장
우리집주인하고.성함이같아.관심이생겨.두편의글을보았는데.감동이네요.좋은삶.되십시요
충남공주<팽나무*공주>
출석왕중왕
팽나무 4년·
♤김삼철님♤
공감가는 두편의 글
편안한 마음으로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경기화성팜모닝회원 김순달
농업40년 화훼 전문가·
따뜻한 마음 온정이가는 두편의 글 잘읽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전남광양빛그린 김용화
건강과행복을기원합니다.·
가슴뭉클하고 따뜻한 글을읽고 배품의 마음으로 살아보도록노력하겠습니다.
전남무안전남무안군박옥주
투잡 농부ㅎ·
정말 감동 입니다 저도 많은사람들에게 배려심있게 살아가도록 노력 하렵니다
경남창녕김숙녀
배려의 가치가 빛나네요.
반대급부 담기지않은 배려, 베품은 아름다운 결실을 낳습
니다.
아주 어릴적 할아버지가
'머리에 부은 물은 발로 떨어진
다'며 지금 베풀고 양보하면 지
금은 아닐지라도 훗날 손자 대
에라도 결실을 보일거라며 겸
손하고 양보하고 주변 챙기는 삶을 강조하셨죠.
그 할아버지 덕분에 제가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 지 모르겠습
니다만 저도 봉사하고 베품있
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강원춘천정민지호맘
마음 훈훈하고 따뜻해지는 내용이네요 ㅋ 쉽진 않겠지만 저렇게 살고 싶네요 ㅋ
경북구미표고버섯18837
답변왕
샤인 3년차 초보농부 ·
댓길이 ᆢ배려가 생각처럼 쉽지가 않지요 ㆍ나의것을 지키면서 배려하기는 어렵다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ㆍ건행
전남여수김종식
넘 넘 감동 항상남을배려하는마음 최고의 선물!
전북정읍송명석
작물이자라는모습속의삶·
남을 배려하며 사는삶 좋은글 감사합니다. 나도 그렇게~?
부산강서내 사랑색소폰
믿음,신뢰,배려!
현재 우리가 가져야할 재산이고
본받을 가치입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조금이나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을 공유한다면,무너진 법치도 회복되고

다시 경제도 살아나리라 믿습니다.

가슴에 와 닫는 아름다운 말씀으로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가기대됩니다
감사드립니다
전북김제한들진솔벼8428
사나이눈에서눈물빼면좋아요?
감동있는글잘읽었읍니다
경북청도이민범
감명있게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남거제김삼철
텃밭은 내 놀이터 ♡·
네 고맙습니다
좋은내용 있어면
자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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