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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주유일기
텃밭 농부·
어제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입니다.
오늘부터 낮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는 날입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인데
아직도 추운방을 빼지 않는 날씨입니다.
춘분에 속담이 세가지가 있습니다.
24절기 중 더위에서 추워지거나 추위에서 더워지거나 하는 절기가 추분과 춘분이라는 뜻으로 춘분이 지나면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추운 날씨가 풀린다는 뜻으로
"덥고 추운 것도 추분과 춘분까지다!"라는 속담이 있다.
춘분은 농사의 시작을 준비하는 춘경의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이 때에 농사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농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풍족하게 지낼 수 없다는 뜻으로
"춘분날 밭을 갈지 않으면 일 년 내내 배부르지 못한다."라는 속담도 있다.
삼월 바람이 실제로 차갑다는 뜻이 아니라 따뜻한 3월 바람에도 추위를 타는 사람들에게 놀리는 속담으로
"삼월 바람에 설 늙은이 얼어 죽는다"라는 속담도 있다.
오늘부터 20도를 넘나드는 봄날씨랍니다.
아직은 아침공기는 쌀쌀합니다.
한낮의 기온이 따뜻해지니까 미세먼지가 또 난리네요.
바깥에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해야겠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라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충남부여이명희
미세먼지 황사 날은 좋은데 공기가 안 좋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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