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전기장판으로 모종 쉽게 키우는 법>입니다.
추운 농한기에도 전기장판을 활용하면 안정적으로 모종을 키울 수 있습니다. 준비 과정과 관리법부터 장점까지 공부해보겠습니다!
🔻전기장판 모종 키우기의 장점 1. 경제적인 농사 활동 - 겨울철에도 25~30℃의 적정 온도를 유지해 씨앗 발아 촉진 - 농한기에 씨앗 낭비 없이 모종 기를 수 있음
2. 효율적인 자원 활용 - 온상이나 비닐하우스 같은 대규모 설비 없이 소규모로 가능 - 전력 소모가 적어 경제적이며, 가정에서도 활용
3. 높은 발아율과 초기 생육 촉진 - 전기장판을 통해 씨앗 발아율이 높아지고, 초기 생육 안정됨 - 모종의 뿌리가 튼튼히 자리잡아 이후 이식 성공률 증가
🔻전기장판을 이용한 모종 키우는 방법 • 준비물 - 전기장판: 농업용 또는 가정용으로 온도 조절 기능이 있는 제품 - 모종 트레이: 배수가 잘 되는 용기 - 흙: 유기물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 되는 흙 - 온도계: 전기장판 온도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 - 단열재: 전기장판 열 손실 방지 - 비닐: 습기 막고, 전기장판에 물 안 닿도록 사용
• 씨앗 파종 - 흙을 용기에 채우고 평평화 - 비닐로 싼 전기장판 깔기 - 모종 트레이 올리기, 씨앗 심기 - 상토에 씨앗 심고, 흙을 2~3배 깊이로 덮음 - 미세 씨앗은 신문지로 덮어도 무방 - 물을 적당히 주고 배수 상태를 확인
• 쓰고 남은 씨앗 활용 시 주의사항 - 씨앗은 당연히 작년보다 발아율 낮을 수 있음 - 넉넉하게 한 칸에 3~4개씩 넣음 - 싹이 트면 솎아주기
• 온도 조절 - 전기장판 25~30℃로 설정하고, 온도계를 활용해 점검 - 온도표기가 없는 경우, 1단으로 설정 - 매트 아래 단열재를 깔아 열 손실을 줄이기
• 물 주기 - 씨앗에 물 충분히 주기 - 너무 차가운 경우, 모종 스트레스 받으니 미지근한 물 사용 - 온실의 경우, 낮의 온기를 받아 따뜻해진 물 받아쓰는 걸 추천
• 비닐 덮기 - 트레이 위에 활대를 꽂아 비닐 덮음 - 비닐로 보온 관리 - 전기장판은 저녁 5시쯤부터 오전 9시까지 사용
• 사후 관리 - 한낮의 온도 관리를 위해 환기 필수 - 오전에 창문 열고 저녁 5시에 닫음 - 어느 정도 싹이 자라면, 실한 싹 빼고 뽑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