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앞 도로건 너 가드레인 대신 스텐레스파이프 울타리 끝자락 위치 밖으로 저희 밤나무가 있어요. 오늘 날씨 태풍급으로의 바람과 눈비 까지 잡혀 있기에 수시 비 그침 시간을 틈타 작업에 임하였음니다. 역시 이곳 잡초도 수작업으로 뿌리뽑아 제거 정리 함임니다. 여기 그동안 저희 손이 미처 닿지못해 잡초 엉만이지만 오늘 일직 시작한것이 효가본듯해 좋지못한 일기에도 첨부영상처럼 끝나게 되었음니다.

4월의 끝자락에서 세상을 살다 보면 슬픈 일도 있지만 그래도 기쁜 일이 훨씬 더 많습니다. 우리네 인생도 아픈 기억보다는 아름다운 추억들이 더 많습니다. 아품과 시련의 시간은 점점 무디어저 가면서 조금씩 잊혀지게 마련입니다. 기쁨과 환희의 시간은 세월이 흘러도 가슴에 더욱 새롭게 되살아 나게 됩니다. 우리의 시간들과 우리들의 계절을 고운 기억으로 남게 해야 합니다. 쓸쓸함으로 그리움 만들고 외로움으로 사랑을 만들고 고독함으로 향기를 만들어 푸른 계절 4월을 보냅니다. 4월… 참으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4월 봄의 끝자락 한주간 건강 하시길 기도합니다

지리산 끝자락 하동에서 엄나무와 감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가시 없는 엄나무입니다. 선주문 받습니다. 500g에 15000원입니다 키로별로 판매합니다. 필요하신분은 미리 예약하십시요 4월 중순경에 주문 받는대로 수확해서 판매합니다. 전화번호: 010-3757-6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