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퇴비, EM 용액 활용법]
매일매일 농사공부 6탄 14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7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친환경 퇴비, EM 용액 활용법>입니다.
EM은 유용한 미생물을 모아 놓은 용액으로,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미생물들을 공생시키고 원액을 절약할 수 있는 발효액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미생물의 숫자를 증가시키는 발효액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EM 발효액 준비물
• EM 원액
• 당밀(또는 설탕)
• 쌀뜨물 (맹물 대체 가능)
• 천일염
• 빈 2L 페트병
🔻 EM 발효액 만드는 방법
• 2~3번 씻은 쌀뜨물 준비 후 2L 페트병에 먼저 1.8L 채워주기
• 미생물의 먹이가 되는 당밀 1컵 넣기 (당밀이 없을 경우 소주컵으로 설탕 2컵 대체)
• 미네랄 보충을 위한 천일염 반 (1/2) 티스푼 넣은 후 섞기
• EM 원액 소주컵 1컵 넣고 잘 섞어주기
• 일주일 정도 발효하면 완성!
- 2L 페트병을 가득 채울 경우 발효 과정 중 가스 발생으로 폭발 주의
🔻 EM 발효액 보관방법
• 20~40˚C 정도의 온도에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
• 2~3일에 한번 정도 가스 빼주기 (온도가 높을수록 발효가 빠름)
• 시큼한 막걸리 냄새가 나면 정상 발효, 썩은 냄새가 난다면 폐기
• 냄새에 거부감이 든다면 마른 과일 껍질이나 허브잎 함께 넣기
• 제작한 발효액 사용기간은 1~2개월 , 물과 희석한 경우 하루 내에 모두 사용 권장
🔻 EM 발효액 사용방법
• 식물 비료
-1,000배~10,000배 희석하여 사용 → 병충해 방제에 도움이 되며 잎의 뒷면에 살포 할수록 효과 ↑↑
• 음식물 쓰레기 퇴비
-1~2일 분의 음식물 쓰레기를 EM 발효액에 적심
-반나절 후 수분을 제거해 준 뒤 땅에 거나 밀폐용기에 모은 후 흙, 부토와 섞어 밭의 비료로 사용
• 화분에 사용
-희석한 발효액을 화분 잎이나 주 1회 토양에 뿌려주면 건강하게 식물이 자람
-희석비율
① 화초 / 물 20L : EM발효액 50ml / 주 1회
② 모든 농작물(모종) / 물 20L : EM발효액 50ml / 매 회
③ 모든 농작물(성장) / 물 20L : EM발효액 100ml / 매 회
④ 과수(나무) / 물 20L : EM발효액 2000ml / 매 회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26편 [토양 미생물, 왜 필요할까?]도 복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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