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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읍
김영호
2024-11-20T00:09:32Z
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시들. 하더라...
화려했던 여름날의. 꽃들도
늦가을 계절속에 시들고....
인생이 무상한데
가냘픈 풀잎의 꽃들인들
오죽. 하려나
잠시 피고 진 화초와. 목대로 이룬 나무들
내년을 기약하며. 하우스로
안식처? 마련 할 예정이다
인생사가. 일장춘몽?
꽃의 화려함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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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주
강신춘
영주시 안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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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T00:41:35Z
예쁜 화분들이 봄이오면 화려한 변신을 하겠지요 낙엽이 바람에 뒹굴면 쓸쓸함이 더해가는 ᆢ 찬바람 맛으며 또 내년을 위하여 설계해야죠 올한해 모진 가뭄 더위에 모든 작물들이 우리에 배를 채워주니 감사합니다 행복함에 즐거운 삶으로 건강하게 운동하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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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읍
김영호
2024-11-20T00:53:43Z
그전엔 날마다 운동
했었는데
새마을 운동
지금은 농사일로
운동. 대신합니다
운동과 노동은 다른데
꿩. 대신 닭?
엎어지나. 뒤집어지나
그놈이 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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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읍
김영호
2024-11-24T10:58:01Z
오늘도 하루종일
삽질. 해댔다
옛날 삽질 취로사업에
동참하면. 남자는
밀가루. 2포
여자는 1포. 줬는데
나의 일이라. 누가 옆에서. 막걸리 한 잔도
안 주네
뒤어지게 나무 옮기며
이동이 어려워 당근에
무료 올리니. 벌때처럼
달려드네요
공짜는. 좋은데
공자는 싫어하네
역지사지?
세상에 공짜는 없다
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기본과.근본으로
생각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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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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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했던 장미가 초라한. 형태로 된 가을의. 중턱에서 인생인들.... 열 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슬퍼지더라 화려하은 한 때 인생도 한 순간 찬 바람 불어오니 더욱 더. 무상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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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슬퍼 지더라 아니 벌써? 봄날도 가고 세월도 가니 내 나이 벌써 사십? 하루 해가 저무니 외로운 어둠이 쓸쓸 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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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시절은 황혼되어 슬퍼지더라...... 장사익님,.봄 날은 간다,한 귀절 담습니다. 인생무상 사람은가도 계절은 오는법 너무 슬퍼 하거나 노여워 하지마세요. 역전골은 후반전에 터집니다. 아이 캔 두유? 우유? 갈증엔 우유 한 잔 드링킹 하시고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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