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겨울철 예방법]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18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2월 13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과수화상병 겨울철 예방법>입니다.
한 그루에서 증상이 나타나면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 과수화상병은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이 최선입니다.
겨울철은 과수화상병 예방의 사활의 시간이니, 농촌진흥청이 제안하는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작업 도구 소독하기
• 전정가위, 톱날 등 작업도구는 소독함, 톱날집 등 용기에 70% 에탄올을 담아 소독
• 병원균이 이동하지 않도록 작업복과 신발은 과수원 출입 전후로 소독
🔻궤양 증상 발견 시 신속히 조치하기
• 궤양(갈변)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농촌진흥청(☎️1833-8572)에 신고
• 과수화상병으로 진단하지 않아도 의심 궤양의 하단에서 40~70cm 아래를 절단
• 절단 부위는 티오파네이트메틸 등 소독제를 발라 감염 확산을 예방
🔻정기적으로 과수원 점검하기
• 감염 우려가 있는 나무는 조기에 관리하여 확산 위험을 방지
• 겨울철 가지치기를 할 때, 남은 잔재물 즉시 처리
• 병원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피하기 위해 통풍이 잘 되도록 과실수의 배치와 가지 정리
겨울철 관리는 과수화상병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이번 겨울, 철저한 준비로 건강한 과수원을 유지하세요!
동절기와 이른 봄에 사전 예방 조치를 했더니 화상병 발생면적이 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균은 겨울철에 휴면 상태로 있다가 기온이 상승하면 활발해지는데 사전에 이를 제거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24편 [과수원 햇볕데임 예방방법]도 복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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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