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을 돋구는 여러 채소들이 있지만, 저는 풋마늘을 가장 좋아하고 즐겨먹습니다.
그래서 연중 수시로 6~7쪽짜리 작은통마늘을 심어 싹이나오는 귀여운 모습에 즐거움을 느끼고 한두달후엔
입으로 또 즐거위집니다.
지붕뚫고 올라오는 새순들을 보면
다시한번 생명력의 강 인함이 절로 느껴집니다.
문짝도없이 외풍도 심한 하우스 한켠엔 겨우내 즐길거리로 상추3종과 비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겨울엔 적어도 잡초가 보이지않아 이런텃밭채소들을 키우는 재미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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