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하며 살고 싶었던 건 거의 10년 전부터였는데,
한국에서 젊은 여성 청년이 연고 없는 시골에 밭을 빌리고 집을 구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작년 초, 친구들과 넷이서 귀농을 결심하면서
밭과 집을 강원도 원주의 한 시골마을에 운 좋게 구하게 되었고
자연농과 탄소농법으로 밭을 가꾸었습니다.
그러다가 퍼머컬처를 본격적으로 배우게 되면서
지난해 늦여름에 밭을 새로 디자인했어요.
퍼머컬처의 개념을 넣은 저희 밭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몇 편 적어보았었는데, 팜모닝에도 공유하고자 링크로 가져왔습니다.
https://blog.naver.com/orcaproject/22319360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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