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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이돈우
💞그리운 이름 하나

내 마음에
그리운 이름 하나 품고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합니까

눈을 감으면
더 가까이 다가와
마구 달려가 내 가슴에
와락 안고만 싶은데
그리움으로만 가득 채웁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가슴이 찡하고
보고픔에 울컥 눈물이 납니다

세월이 흐른다 해도
쓸쓸하지만은 않습니다

내 가슴에
그리운 이름하나
늘 살아있음으로 나는 행복합니다.
경기시흥가인 5362
답변왕
주말농부 10년차·
내마음의 그리운 이름하나가 당신이였으면 좋겠읍니다
경기포천나도농부
저도 그리운 이름 하나에
끼고 싶어요. ~ ㅎ
전북정읍김영호
그리운 이름 하나?
어머니?
가슴이 뭉클해지는
그 이름 어머니!
난 큐피트 화살을
싸이드로. 빗나가 본다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나 더해서 남이 된
한 사람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에 온리 원?
술이 덜. 깼나?
어제까지 뒤어지게
잔소리 듣다 해방감에
쓸데없는 망상을
죽어야. 철들지
어제 교훈 남기고
가신 그분의 목소리
귓전에 찰랑걸이네
내가 왜. 이러지?
억새와 갈대는 다른데
갈때.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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