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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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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경남김해
ckc2280
2024-10-12T01:01:32Z
제법찬기운이 식은땀을 식혀
식혀주는 오후 테이블위에
갓따온 감 대추 삶은밤을올려
놓고 따뜻한 커피한잔 행복을
마신다 부지깽이도 일할려고
굼틀되는계절에 모처럼만의
여유 머리는 희끗희끗 손에지문
은다지워지고 손발엔 온통 상처
만 남아 지난날을이야기하내
이젠 숨이차서 일꺼리를 보고도
외면하는데 가을은저만치 가고
있네 어쩌랴 이것이 세월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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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진
최원석
2024-10-12T02:06:35Z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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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상주
장유경연속출석왕
긍정적으로 살자!!!!
·
2024-10-12T12:22:44Z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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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당진
이미옥
벼 재배 20여 년차
·
2024-10-12T07:07:39Z
모처럼 만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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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당진
이미옥
벼 재배 20여 년차
·
2024-10-12T07:07:15Z
커피 한 잔, 행복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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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당진
이미옥
벼 재배 20여 년차
·
2024-10-12T07:06:01Z
부지깽이도 일하려고 꿈틀대는 계절,
가을은 저만치 가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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