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안타깝네요 저도 도시에 살다가 고향으로 온지 몇달 안되었는데 지역 일처리 하는거 보니까 면사무소랑 지역 이장이랑 호흡 맞춰서 일처리 하는거 같더라구요 이장이 안된다고 하면 주민이 요구해도 안되구요 이장의 파워가 이렇게 쎈줄은 몰랐어요 공무원이 말하길 이장이랑 밥도 먹고 술도 한잔씩 하면서 친하게 지내라고 팁이라고 얘길 하더라구요 부면장을 찾아가 얘길 했더니 지역 개발위원이 우선순위 정해서 한다나 뭐라나 하면서 개인이 얘기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정말 뭐 이런곳이 다있나 싶더라구요 문제를 해결 하려면 일단 인터넷으로 군청 홈페이지 들어가서 민원 넣고 면장 찾아가서 면담하고 군의원 찾아가서 면담하면 실무자들 움직일 꺼에요 가만히 있으면 이장 하자는 대로 자기들 편한대로 일처리 해요
사연은 참 안타깝지만, 회계년도 계획이 이미 먼저 접수되어 있었다면 그럴 수 있는데 비슷한 날짜에 공사 계획이 접수 되었다면 우선 순위는 달라졌을거라 생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할 관청에 직접 가셔서 산업계나 개발계 담당자를 만나서 재청 드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도 일전에 개울가 유실된 토사로 문제가 있었는데 마침 군위원님이 잘고 있어서 바로 연락 드렸더니 현장에 오셔서 사진찍어 갔는데 얼마후에 담당 공무원이 현장답사하고 또다시 토사 우려가 있어서 긴급하니까 유관으로 개울공사를 마무리 했는데 아마도 담당 공무원 보다는 관할 군위원께 부탁드리면 공사금액을 추가로 빨리 선정해서 시행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