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제가 여기에서 문의드리게 될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렇케라도 문의드릴데가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 친정엄마가 연세가 구순인데 마당에 깨농사랑 고추농사를 이모작 계속하십니다. 다들 그렇켓지만 아들 딸들 멀리살고 엄마께 도움도 못되어 걱정만 합니다. 만류해도 당신 힘닿는데까지는 하신다며 고집스럽습니다. 무지더울때는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만 드릴뿐 암것도 못해드려 맘이 쓰이고 결국 엄마는 때때로 철대로 일은 혼자 하십니. 궁여끝에 힘이 좀 덜드는 고사리밭을 만들어버리면 어떨까 생각이들어 문의드립니다. 지역은 남해이고 제가보기엔 약200평입니다. 저는 농사농자도 모르는 50대 딸입니다. 고수님 조언주시면 잘 참고하여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농사 200평엔 고사리보다 지금 하시는 대로 깨ㆍ고추ㆍ마늘등등 식재로 농사짓고 주고 남는것 팔아쓰는게 운동되고 심적안정되어 장수하십니다ㆍ구순에 새로 공부한다고 ᆢ자식들이 해줄것아니면 새로운것보다 그냥 하던대로의 일이 더좋겠다는 생각입니다 ㆍ나도 시골에 팔순 후반 부모님 농사짓는데 좀 줄이래도 말안들어요ㆍ그냥 이대로 계속~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