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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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거제김삼철
답변 고수
텃밭은 내 놀이터 ♡·
유  머

1️⃣
옛날 어느 구두쇠가
첩을 두었다.
구두쇠는 안방에 마누라,
건너방에 첩을 두고 하룻밤씩 번갈아 가며
잠을 잤다.

겨울이 되자 땔감도 아낄 겸,
셋이 한방을 쓰기로ㅇ 하였다.
영감은 가운데, 큰마눌은 오른쪽, 첩은 왼쪽에서 잤다.

밤중에 영감이
첩한테 집쩍거렸다.
큰마눌
"느들 지금 뭐하는데?"

영감 "뱃놀이 할라꼬."
큰마눌
"배타고 어디가는데?"

영감 "작은섬에 간다."

큰마눌 "큰섬엔 안가고
작은섬에 먼저 가나?"

영감 "작은 섬에 얼릉
갔다가, 큰섬에 와서
오래 있을끼다.*

큰마눌은 귀를막고 자는척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영감은 기척도 없다.

큰마눌, 영감을 발로 차면서
"큰섬에는 언제 올라고
니 거기서 꼼짝도 안하나?"

그때 첩이 한마디 했다.
"기름이 떨어져서
시동도 안걸리고
내일 아침까지 꼼짝도 몬할낀데예."
ㅋ ㅋ ㅋ


2️⃣
한 중년 남자가 운전하다
신호에 걸려 서 있는데 〰 

옆 차선에 나란히 서 있는 차 속 여자가
그럴 듯하게 보였다.

혹시나 해서 자기 창을 내리고는
여자에게 창을 내려 보라고 신호를 보냈다.

궁금하게 생각한 여자가 창을 내렸다.

"저.... 앞에 가서 차나 한잔 할 수 있을까요?"

여자가 보니까 별 볼일 없다고 생각했던지
아무 대답 없이 출발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다음 신호등 앞에서
또 나란히 서게 되었다.

이번에는 여자가 창을 내리고는
남자에게 창을 내려 보라고 신호를 보냈다.

궁금하게 생각한 남자가 창을 내리고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고 있는데

여자가 말했다.
ᆢᆢ

"너 같은 건 집에 또 하나 있다 .."
ㅋ ㅋ ㅋ ~ ~ ~


🔹️ 유머 한 편 더 보시고  즐거운 하루.

🍒20대 처녀와 70대 노인 (UN중년)

오늘 지하철을 타고 동창들과
놀러 가는데
옆에 있는 친구가 지루했는지
말을 걸어왔다.

"나이 70먹은 남자하고
20대 처녀하고 같이 잠을 잤어."

".......?"
모두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그러나 싶어
서로 얼굴만 처다 보는데

밤새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한 사람이 죽어 있더라네."라고
이야기를 이어 갔습니다

내가 "그래서?"라고
박자를 맞춰주니,
옆 친구가 ...

"죽은 사람이 70먹은 남자겠냐?
아니면 20대 처녀겠냐?"
라고 물었다

"주변 친구들이
그야 물론 70먹은 남자지."
이구동성으로 말하는데 ...

바로 앞에 손잡이를 잡고 서있던
젊은 아주머니가 말 참견을 해왔다.

"죽은 사람은 20대 처녀입니다."

"왜요 ~ ~ ???"

아주머니 왈,
"왜냐 ~ 하면 ~,
유효기간이 지난것을 먹었으니
처녀가 죽을 수 밖에 없지요.



지하철 안은 한바탕 뒤집어졌다.
ㅋ ㅋ ㅋ


🌱 할머니 신났다.   

시골에 사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손주가 보고 싶어서,
아들네 집을 올라 오셨다.

온가족이 외식을 나가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늦은 시간이라,
아들 내외가,

하룻밤을 주무시고
다음날 내려 가시라고 해서,
잠자려고 누웠는데,

할아버지께서,
배가 더부룩한게 잠도 안오고 ...

할아버지께서 ~ 아들의 약장에서,
소화제를 찾다가,
비아그라 병을 발견하고는,

"한알 써도 되겠냐" ?
아들에게 물어 보았다.

할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이 대답했다.

"아부지?~
한 알까지는 필요없을 걸요!."
"약효가요 ~ ~ ~
무쟈게 강하고 비싸거든요!."

"얼만데? ~"
"한 알에 만원예요!."

"상관없어! 한 알 먹어보지 뭐!~

낼 아침 출발하기 전에
배게 밑에 약값을 놔둘게,"

"약값은 필요 없어요.
 편히 잘 주무세요."

다음날 아침 ~
아들은 배게 밑에서
11만원을 발견하고는,

노인네가 귀도 어두워졌는가 !
할아버지께 전화를 했다 ~

"아부지!! ....
한 알에 11만원이 아니고,
1만원이라고 했잖아요? ~"
.
 "안다!!! ...
(10만원)은 네 엄마가 줬다,


임마 ......"

🍒🐦☘🌿🍀🌴🌲☘🌿🐦🍒
경남진주최순
오늘 빵빵하게
웃어 봅니다 ㅎㅎ
전북정읍김영호
빵빵 웃을일이 아닌것
같은데...구두쇠가
아껴야 구두쇤데
첩을 둬?
살다살다 첩 소리는
처음이네요.
첩첩 산중 소리는
들어 봤어도
전북정읍김영호
댓글이 전부 19금이네요
금.은방에 가도18금
24k .14k까지는
있어도
근묵자흑
순진한 제가 망찍한
글귀에 몸 들곳 없어
민망해서 이자리 벗어
나렵니다.노모 케어에
전념 하셔야지
웃음이 빵빵이라니
심청이가 지하에서
뭐라할지
ㅡ김희갑ㅡ
불효자는 웁니다
경남밀양장준재
자급자족 을 목표·
웃어요~
웃어 봅시다 ㅋㅋ
전남광양빛그린 김용화
장마시작~농작물피해주의·
행복 바이러스 웃음 바이러스 보는이 모두 하하호호 이 시간만큼 빵 ㅡ터지시길 ...
경북영덕최석태
주말농부 1년차^^·
유효기간 지나기전에 얼릉 ^^
부산금정토마토17268
답변 고수
취미로 소일하는 농부·
농사일에 지친 하루 님이올린글 보고 빵터저습니다
경남의령산돼지영호
귀농귀촌 5년차·
한바탕 웃고 갑니다
웃음바이러스 많이 옮겨 주세요
감사합니다
강원철원강영숙
벼베기끝내니 가슴이 팍뚤리는 기분 ....수고들하세용..
경남거제김삼철
답변 고수
텃밭은 내 놀이터 ♡·
일은 힘들어도 웃어며 삽시다 하하

자유주제모임의 연관글

정문 외에 따로 만들어 놓은 작은문, 건물과 건물 사이나 건물과 담장 사이에 있는 작은 문을 샛문이라 했습니다. 옛날 시골집에 부엌과 큰방 사이에 자그마한 샛문이 있었습니다. 샛문을 열면 부엌쪽으로 부뚜막이 있어서 밥상만 들락거렸고, 밥상을 안방에 들어놓으신 어머니께서는 신발을 신고 정제문을 열고 빙돌아서 방문으로 출입하셨습니다. 부엌 샛문을 대나무를 잘라서 엇박자로 끼워 문종이로 발랐습니다. 그러다가 라왕이라는 수입합판이 들어와서 라왕합판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밥상을 들락거리면서 손에 물이 묻어 문종이가 구멍이 생기기도 했는데, 라왕으로 교체를 하고난 후에는 구멍이 날 일이 없어진거죠. 또 부엌에서 불지필 때 연기가 나서 하얀 문종이가 시간이 지나면 까맣게 그을려 매년마다 문종이로 다시 붙였는데 라왕으로 갈아 놓은 샛문은 그냥 둔 것 같았습니다. 방 안쪽에는 벽지나 창호지로 깨끗하게 발랐던 것 같았습니다. 안방쪽에는 문고리에 끈을 매달아서 샛문을 여닫았습니다. 대문에는 커다란 사립문이 있고 사랑채 뒷편에 샛문이 있었습니다. 옛날 사랑방에 놀러 온 사람들은 이 샛문으로 출입을 했습니다. 마실을 가거나 심부름을 갈 때면 샛문을 이용했습니다. 대문으로 가면 뺑 돌아가야 되는데 샛문으로가면 가까웠습니다. 학교에도 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커다란 정문이 있고, 사람만 드나들 수 있는 후문이 있습니다. 그래도 큰 사람이 될려면 큰 문으로 출입을 해야한다고 어른들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오래전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재 입당을 희망하는 정치인들을 향해서 "샛문은 열려있다" 라고 하면서 당조직을 위해서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을 탈당했던 정치인들한테 다시 정식으로 입당을 하기가 조금은 쑥쓰러워서 살짝 옆으로 들어오라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저희 시골집에는 앞집을 다니는 샛문이 있습니다. 방에서 뒷방으로 나갈 수있는 샛문도 있습니다. 아파트나 양옥집에서는 샛문이 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옛날 샛문을 떼다가 장식품으로 사용하는 곳을 까페나 옛날 물건으로 장식을 하는 전통찾집 같은 곳에서는 흔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상급학교 진학이나 취업을 할 때 와이로를 쓰거나 빽을 이용해서 진학내지는 취업을 하는 사람을 샛문으로 들어왔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요즘은 절대 허용되지 않죠. 특히 아파트출입은 정문 보다는 가깝고 편리해서 후문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쪽문이라 합니다. 옛날 샛문 인셈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명명한 제3호 태풍 개미가 중국으로 상륙해서 폭우와 강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태풍이 고기압을 밀고 올라와서 우리나라는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에 예기치 못하게 폭우도 있어서 피해도 있고 간간이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불안정한 날씨네요. 지난 일요일에 첫물 고추를 따서 이틀하고 반나절을 골키고 씻어서 꼭지를 따고 건조기에 넣었습니다. 온도는 50도 정도로하고 시간은 72시간을 설정했습니다. 온도를 높게 설정하면 빠르게 말린 대신에 고추색깔이 조금 까맣기도 하거든요. 아침에 확인해보니 조금 서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해질녘에 담을려고 합니다. 그 전에 두근정도 따서 말렸는데 작년에는 맵지않아서 좋았는데 올해는 조금 매운맛이 있더군요. 고추맛도 좋아서 같은 육묘장에서 모종을 구입했는데 다르더군요. 건조기에 넣으면서 꼭지를 떼느라 중지손가락에 손톱이 파이고 갈라져서 조금 불편하네요. 다음부터는 그냥 말려야겠네요. 이번부터 빨간고추가 한통인 것 같습니다. 더위에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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