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못 속이나 보다
붓 맨드래미가 새빨간 얼굴을 내민다,
새색시 입슬 처럼 붉은 꽃
고개를 살포시 올려 바라 본다,

빨강 물감 붓 무엇을 그릴까?

계절은 여지없이 다가옵니다.
눈으로 가득한 들판에 따스한 양지바른 곳에서는 봄을재촉하며 눈개승마가  얼굴을 내밀고있내요.

평창은 여기를봐도 저기를봐도 아직눈천지인대 봄은오시고있나봅니다 산마늘이 얼굴을내밀었네요

추운 날씨에 새 가족이 탄생했네요.
추워서 어미품안에서 나오지 않고 얼굴만 내밀고있네요.
작두콩씨 모종과 여주씨모종 청노각씨 모종부었네요.

가을이라 붉어지는 것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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