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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정부
담디농원
2월 1일
계절은 여지없이 다가옵니다.
눈으로 가득한 들판에 따스한 양지바른 곳에서는 봄을재촉하며 눈개승마가 얼굴을 내밀고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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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당진
이미옥
벼 재배 20여 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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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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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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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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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도 잠에서 깨어 난다는 ‘경칩(驚蟄)’이건만 계절의 표정은 여전히 겨울의 차가운 얼굴입니다. 두릅 종근채취 작업을 위해 예약해 둔 포크레인도 취소하고 나니 자연의 힘 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의 나약함을 느낍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으나 봄이 아닌 폭설의 봄 날 그래도 저 두터운 눈을 뚫고 따스함으로 다가 올 그를 기다리며 지금은 묵묵히 눈을 치우며 내일을 준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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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는 눈이오는데 계절을 이미봄이 오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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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봄 이 다가왔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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